||<-5><tablebordercolor=#ae1932><bgcolor=#ae1932><table align=center><tablewidth=100%><width=100%> [[파일:서울특별시 휘장_White.svg|width=30&height=30]] '''[[서울특별시의 기념물|{{{#ffffff 서울특별시의 기념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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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align=right><tablewidth=400><tablebgcolor=#ae1932><tablebordercolor=#ae1932><bgcolor=#ae1932> [[파일:서울특별시 휘장_White.svg|width=28]] '''{{{#ffffff 서울특별시의 기념물 제40호}}}''' ||
||<-2> {{{#fff {{{+1 '''인왕산 백운동 계곡'''}}}[br]{{{-1 仁王山 白雲洞 溪谷}}}}}} ||
||<-2>{{{#!wiki style="margin: -10px"; margin-top: -5px; margin-bottom: 16px"
[include(틀:지도, 장소=인왕산 백운동 계곡, 너비=100%, 높이=100%)]}}}||
||<width=80> '''{{{#fff 소재지}}}''' ||<colbgcolor=#fff,#191919>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6-8 외 ||
|| '''{{{#fff 분류}}}''' || 자연유산 / 명승 / 자연경관 / 지형지질경관 ||
|| '''{{{#fff 수량 / 면적}}}''' || 각자바위 1基, 백운동 계곡부 및 토지 8,675.5㎡ ||
|| '''{{{#fff 지정연도}}}''' || [[2014년]] [[10월 30일]] ||

||<table width=525><table bgcolor=#006fb9><table bordercolor=#006fb9>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시도기념물_제40호_인왕산백운동계곡_바위글씨.jpg|width=100%]]}}} ||
||<bgcolor=#006fb9><color=#fff> '''{{{#fff 글자 '백운동천(白雲洞川)'을 새긴 바위[* [[http://www.heritage.go.kr/heri/cul/imgHeritage.do?ccimId=4335468&ccbaKdcd=23&ccbaAsno=00400000&ccbaCtcd=11|사진 출처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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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에 있는 [[계곡]].

== 상세 ==
[[인왕산]]에서 발원하며, [[청계천]]의 본류인 옥류동천이 시작되는 곳이다. 즉, '''청계천의 발원지.''' '백운동(白雲洞)'이란 이름은 흰(白) 구름(雲)이 뜬 것처럼 아름답다는 의미로 붙은 것이다. 여기서 '동(洞)'은 [[동(행정구역)|행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계곡'이란 뜻이다.

암벽이 많아 산세가 험하지만, 나무와 바위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내고 있다. 조선 전기부터 [[김종직]], 강희맹 등 당대 유명한 문관들이 계곡을 보고 감탄하는 시를 짓기도 했고, 《[[용재총화]]》나 《신증동국여지승람》같은 책에서 [[한성부|한성]]의 다섯 명승지 중 하나로 언급되기도 했다.

||<table width=525><table bgcolor=#006fb9><table bordercolor=#006fb9>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정선 백운동.jpg|width=100%]]}}} ||
||<bgcolor=#006fb9><color=#fff> '''{{{#fff 정선 作, 〈백운동〉}}}[* [[http://www.heritage.go.kr/heri/cul/imgHeritage.do?ccimId=2566192&ccbaKdcd=23&ccbaAsno=00400000&ccbaCtcd=11|사진 출처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
백운동 계곡의 아름다움을 담은 [[조선시대]]의 그림인 〈백운동〉이 있다. 이 일대에서 나고 자란 화가 [[정선(화가)|겸재 정선]]이 그린 것으로, 백운동을 비롯한 [[북악산]]과 [[인왕산]] 일대의 빼어난 경치를 그린 그림을 모은 《장동팔경첩》에 실려있다. 계곡을 비롯하여 일대의 별서들을 세밀하게 그려넣었다.

고위 관료들이 이곳에 별서를 짓고 살기도 했다. [[세조(조선)|세조]]의 [[동서]] 이염의와 [[대한제국]] 시기에 법부대신을 역임했던 [[김가진]]이 대표적이다. 특히 김가진은 계곡 바위에 '백운동천(白雲洞天)'이란 글씨를 써서 새겼는데, 이는 오늘날까지 남아있다. 백운장이란 이름의 김가진 별서는, 김가진이 [[한국독립운동|독립운동]]을 하러 [[상하이]]로 망명한 후에는 고위층들이 자주 찾는 요리집으로 변했고 이는 1961년까지 지속되었다. 현재는 남아있지 않다.

||<table width=1000><table bgcolor=#006fb9><table bordercolor=#006fb9><width=268>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시도기념물_제40호_인왕산백운동계곡_석탑.jpg|width=100%]]}}} ||<width=73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인왕산_백운동_계곡_각자바위.jpg|width=100%]]}}} ||
||<bgcolor=#006fb9><color=#fff> '''{{{#fff 백운동 계곡에 있는 석탑}}}[* [[http://www.heritage.go.kr/heri/cul/imgHeritage.do?ccimId=4335469&ccbaKdcd=23&ccbaAsno=00400000&ccbaCtcd=11|사진 출처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bgcolor=#006fb9><color=#fff> '''{{{#fff 백운동 계곡 각자바위}}}[* [[http://www.heritage.go.kr/heri/cul/imgHeritage.do?ccimId=2566191&ccbaKdcd=23&ccbaAsno=00400000&ccbaCtcd=11|사진 출처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 현대화를 거치면서도 경관 자체는 [[조선시대]] 모습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서울특별시|서울 시내]]에 그런 곳은 매우 드물다. 이런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4년 10월 30일에 [[서울특별시의 기념물]] 제40호로 지정받았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인왕산 수성동 계곡, version=17)]
[[분류:계곡]][[분류:서울특별시의 기념물]][[분류:종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