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9249|사건 언론 보도 및 문서 내용 출처]] [[2022년]] [[4월 21일]] [[인천광역시]] [[영종도]]에 사는 중학생들이 [[경기도]] [[부천시]]까지 찾아가 고교생들을 집단폭행한 사건이다. 가해자들의 현재 나이는 [age(2010-02-28)]~[age(2007-01-01)]세이다. == 사건 전개 == 2022년 4월 21일 인천 영종도에서 학교를 다니는 중학생들이 40㎞ 떨어진 부천까지 와서 고교생들에게 이른바 ‘원정' 집단폭행을 가했다. 2022년 5월 3일 KBS에 따르면 2022년 4월21일 부천역 인근에서 중학생 A 등 2명이 고등학생 B를 번화가의 CCTV 사각지대인 화단에서 10분 넘게 폭행했다. KBS가 공개한 영상에는 10대 7명이 상가 옆 인적이 드문 곳으로 몰려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 뒤에 가해자 A 등은 피해자 B로 추정되는 한 학생의 몸을 짓누르고 머리를 주먹으로 때리는 등 폭행했다. 주변에 있던 A의 무리들은 폭행 장면을 촬영하면서 “때려 때려, 계속 때려”라고 폭행을 부추기고 낄낄 웃기까지 했다. == 사건의 발단 == 이 사건의 시작은 인천 영종도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C가이 A의 무리들에게 학교폭력을 당하면서 시작됐다. C는 허구한날 A의 무리들에게 괴롭힘과 폭력에 시달렸다. 지난해 말에는 A 무리의 다른 학교폭력 사건에 탄원서를 써준 뒤 A 무리의 보복성 괴롭힘이 증가했다. C는 학교 측에 피해 사실을 여러 차례 알렸지만 조치가 없자 아는 고등학생 형인 (상술한 A에게 폭행 피해자인 B)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 때문에 결국 B가 A의 무리에게 보복폭행을 당한 것이다. == 학교 측의 한심한 대응 == KBS에 따르면 학교 측은 물증이 없다는 이유로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가 지난달 21일에서야 뒤늦게 C의 7번째 신고를 학교폭력 사건으로 접수했다. == 가해자 부모의 반응 == 가해 학생 부모는 “아이가 누굴 만날 시간도 없다”며 C의 말이 과장됐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 경찰 조사 == 경찰은 가해자인 A 등을 공동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 기타 == * 인천시와 부천시 동시에서 벌어진 폭력사건이라 담당 교육청이 인천교육청과 경기교육청으로 나뉘었다고 한다. [[분류:2022년 범죄]][[분류:폭력사건]][[분류:청소년 범죄]][[분류:인천광역시의 사건사고]][[분류:부천시의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