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a81919, #ca1e1e)" {{{#ece5b6 {{{+1 '''[ruby(一代女皇, ruby= Yi Dai Nü Huang)]'''}}} (1985-6)[br]일대여황 | The Empress of the Dynasty}}}}}}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a1.att.hudong.com/01300000258678123596047186381.jpg|width=100%]] }}}|| || {{{#ece5b6 '''방송 기간'''}}} ||[[1985년]] [[11월 18일]] ~ [[1986년]] [[1월 14일]] || || {{{#ece5b6 '''방송 횟수'''}}} ||40부작[* 위키백과의 기록에 따름.] || || {{{#ece5b6 '''제작'''}}} ||[[중국 텔레비전|[[파일:external/photo.sofun.tw/CTV-Logo.jpg|width=20]]CTV]] || || {{{#ece5b6 '''채널'''}}} ||[[파일:대만 국기.svg|width=20]] [[중국 텔레비전|[[파일:external/photo.sofun.tw/CTV-Logo.jpg|width=20]]CTV]],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서울방송|[[파일:SBS 로고(1991-1994).svg|height=12]]SBS]][* 한국에서는 SBS에서 1995년 말부터 방영했다.] || || {{{#ece5b6 '''장르'''}}} ||[[중화권 사극]] || || {{{#ece5b6 '''연출'''}}} ||임혜준(林慧俊)[*인명 표기는 다시 중국어로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 {{{#ece5b6 '''극본'''}}} ||맹자의(孟子義)、독고홍(獨孤紅)、나문충(羅文忠)[*인명] || || {{{#ece5b6 '''출연'''}}} ||[[반영자]], 양수신, 임수군, 번일행 外 || [목차] [clearfix] == 개요 == [[대만]] [[중국 텔레비전|CTV]]에서 제작한 중화권 [[사극]]으로, 중국 역사상 유일한 여황제 [[측천무후]]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90년대 중반, 국내에도 [[SBS]]를 통하여 소개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이다. 당시 국내에서는 [[판관 포청천#s-3.3|판관 포청천]]이나 [[판관 포청천#s-3.4|칠협오의]]와 같은 중국 드라마가 수입되면서 돌풍을 일으켰었는데, 이러한 중드 붐에 따라 수입되었다. 주연배우 [[반영자]]의 연기와 제법 잘 짜여진 극본 덕분에 국내에서도 꽤 화제가 되었다. 30년 뒤의 작품인 [[무미랑전기]]보다는 짧은 회차이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측천무후]]의 삶을 너무 복잡하지 않게 정리할 수 있었다. 지금 기준으로는 80년대답게 조금은 촌스럽고 투박하지만, 배우가 보여준 측천무후의 포스는 지금까지 나왔던 어떤 드라마보다도 압권의 포스를 보여주었다. == 상세 == 드라마의 제목답게 줄거리는 측천무후의 일대기를 꽤 충실하게 다룬다. 입궁하여 재인의 품계를 받은 이야기부터 그 유명한 [[태종(당)|태종]]의 말 길들이기 이야기, 태종이 붕어한 후, 출가하여 비구니로 지내다 자신을 사랑했던 [[고종(당)|당 고종]]의 비호로 궁에 들어오고, 이후 [[폐후 왕씨(당고종)|황후 왕씨]]와 후궁인 [[숙비 소씨|소숙비]]를 제거해 버린 것, 그리고 황제가 되고 은퇴하기까지의 이야기들을 꽤 충실하게 그려낸다. 단, 스토리상으로는 측천무후가 [[예종(당)|아들인 황제]]를 폐하고 직접 황제에 등극하여 [[무주(당나라)|주(周)나라]]로 이름을 바꾸는 것을 선포하는 것으로 끝나며, 늙은 측천무후가 지팡이를 짚고 동산에 올라가며 슬픈 표정으로 경치를 구경하는 것으로 끝낸다. 여기서 조금 [[충공깽]]이라고 할만한 장면이 있다면, 마지막 장면에 등장한 [[태평공주]]의 연기자가 반영자 자신인데, 이는 1인 2역이며, 후속작인 태평공주에서도 반영자가 주인공을 했기 때문에 연결성을 주기 위하여 넣은 장면이다. 80년대 + 중화권 사극의 특성상 지금 보기에는 굉장히 허접해 보이는 무협씬도 등장하고, 소품이나 기타 비주얼이 심하게 옛날 티가 나기는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볼만한 드라마이다. 8-90년대 중드팬들에게는 거의 필청 드라마로 꼽힌다. 스케일은 중화권 드라마답게 우리나라 사극보다는 크지만, 2000년대 이후 중국 본토의 사극보다는 크지 않은 편이라 [[무미랑전기]]를 보고 이 드라마를 본다면 심하게 허접하고 소박해 보일 수 있다. 그래도 비교적 정통사극의 느낌이라 그런지 정치 모략이나 역사적 사건 등은 충실하게 다루기는 했다. 중국 사극에서 측천무후는 국내에서 [[장희빈]]을 우려먹듯 계속 다루는 소재이지만, 현재까지도 반영자의 연기는 역대 측천무후 연기에서도 손에 꼽는다. 일단 배우 본인의 외모가 뱀파이어 급으로 동안인데, 14세부터 82세까지 측천무후의 삶 전체를 배우 혼자서 커버해 버렸다. 국내에서 동안으로 손꼽히는 배우 [[최수종]]도 [[태조 왕건]]을 촬영할 때, 청년 왕건이 어색하다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지만, 반영자는 누구도 극중에 등장하는 그녀의 나이를 의심하지 않고 그 나이로 보게 만드는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었다. 참고로 촬영 당시의 나이는 39세[* 지금도 중화권에서 반영자 뱀파이어 설이 나올 정도로 나이에 비해 동안의 외모를 자랑하는 배우이다.].(...) 그러니까 39세의 여배우가 14세로 등장할 때나 82세로 등장할 때나 전혀 어색함이 없도록 자신의 연기로 이 모든 것을 커버해 버린 것이다. 분장의 도움을 받기는 했지만, 한마디로 반영자의 연기가 드라마를 하드캐리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유튜브에 전편이 올라와 있지만, 이는 중국어 버전이며 한국어 자막이 없다.[* 그나마 다행히도 중국어 자막이 삽입되어 있다. 단, 대만 사극인 까닭에 중국어는 [[간체자]]가 아니라 대만의 국자(國字)인 정체자로 되어 있다.] 중국어나 한문을 간단히 읽을 줄 안다면 대강의 분위기를 파악하며 시청하기에는 그리 나쁘지 않다. [youtube(Pad8pdRUOdM)] == 주제곡 == 드라마의 주제곡도 유명했던 모양이다. 가수는 진페이산(金佩姍). 주제가는 고전 한시 형태로 만들어졌는데, 주인공이라고는 해도 측천무후를 너무 긍정적으로만 해석하지는 않는다. 마지막 부분의 가사가 "사람들 사이에 두 가지 평가가가 있으나(兩面評價在人間), 여인 중의 호걸이라, 무측천(女中豪杰武則天)"이다. [youtube(Km_jJTvzDYQ)] [[분류:중국 텔레비전 드라마]][[분류:중국 사극]][[분류:1985년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