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순우리말 [[형용사]] '일없다' == 「1」 소용이나 필요가 없다. > 예문 > ---- > 아무리 발버둥 쳐 봐야 나한테는 '''일없다'''. > 이런 일에 자네 같은 사람은 '''일없네'''. 돌아가게. > 월급도 '''일없고''' 다만 일만 가르쳐 주면 그만이니 어린아이 하나를 써 달라고 졸라 대었다.≪[[채만식]], [[레디메이드 인생]]≫ 「2」 걱정하거나 개의할 필요가 없다. > 예문 > ---- > 약 한 첩이면 '''일없을''' 아이가 연이틀이나 설사를 하고 탈진 상태에 떨어진 것이었다.≪[[이문열]], [[영웅시대]]≫ '별일 없다'와 거의 뜻이 같은 단어다. 남한에서는 표준어 규정에 있으나 '괜찮다'라는 의미만 가진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지거나, 아예 무슨 뜻인지 몰라 화자의 태도로 유추하는 경우가 많으며, 북한에서 2번 용례로 쓰는 경우가 유명하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일없습니다)] [[분류:순우리말]][[분류:한국어 용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