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몽골 제국의 인물]] 케레이트족의 왕자로 [[토그릴 칸]]의 장남었다. 토그릴이 제일 아끼던 아들이었으며 카라툰 맹약 때 [[칭기즈 칸]], 자하감보[* 토그릴의 동생이지만 토그릴과는 앙숙이었다. 그리고 토그릴의 계속되는 배신에 결국 [[칭기즈 칸]]의 편에 선다.]와 함께 안다를 맺었다. 카라 칼지드 사막 전투에서 몽골족의 [[주르체데이]]와 [[쿠일타르]]를 생포하려 했으나 주르체데이가 쏜 화살이 뺨을 스치는 바람에 부상을 입었다. 카라 칼지드 전투 이후 [[칭기즈 칸]]의 역습에 밀리고 부친 토그릴과 도망친다. 하지만 도망쳐서 마적 생활 등을 일삼다가 [[제베]]에게 살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