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임영웅]][[분류:가수/여담]] [include(틀:상위 문서, top1=임영웅)] [include(틀:임영웅)] [목차] == 개요 == 임영웅에 관한 성격과 마인드를 정리한 문서. == 뛰어난 공감 능력 == 모든 사람을 '''[[편견]] 없이 따뜻하게 대하는 모습'''을 유튜브 현장스케치나 여러 미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장르 구분없이 각 노래의 특성에 맞게 부르는 노래에서도 진심어린 [[공감]]의 마음이 잘 전달된다 . [[사랑의 콜센터]] 마스터 [[노사연]]씨는 이렇게 평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iB8o1zv4zWw|영상]][[https://youtube.com/shorts/1nvnAEqhnIE?feature=share|숏츠]] > 눈물 나! 자기 나이 살아보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감정표현을 잘 하는 걸 보고... 대단한 가수다... 어떻게 노래를 하면 '''공감시키고''' 그 가사에 '''빠져들게''' 하고... [[정동원]]과 듀엣을 했던 무대를 보고 원곡자였던 팝페라 가수 [[임형주]]씨도 이렇게 인스타에 게시글을 남겼다.[[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1263568|기사]] > 임영웅씨의 목소리에는... '''[[진심]]이 한가득 담겨져''' 있기에 그가 어떠한 노래를 부르든지 '''자신의 노래로 만들어'''내는 ''''특출난 재능''''을 소유하고 있다... '''노래도 인성도 1 등'''이로군요. [[겸손]]한 모습에 반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임영웅씨의 머지않은 미래는 '[[국민가수]]'의 자리에 오르는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MBC [[쇼 음악중심]] 정약승 피디는 이런 일화를 얘기했다.[[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3287906|기사]] > 방송국에서 청소하는 [[환경미화원]] 아주머니들이 쉬는 시간에 사전 녹화를 구경하러 왔었다. 그분들을 본 임영웅은 곧바로 제작진에게 1층 가운데 자리에서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무대를 마친 후 내려가'''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데뷔 초기 소속사 대표와 어떤 가수가 될지 고민하면서 이런 가수가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한다. > 노래를 들어주시는 분들께 [[위로]]가 되고 [[감동]]을 드릴 수 있고 또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을 해보자! ==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 == 소속사 대표는 임영웅을 발탁한 이유를 '뽕숭아학당' 21회편에서 이렇게 소개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1207481|기사]] > 너무 건실하다! 노래하는 친구들 보면 물이 들어 있는데 그런 것도 없고 열심히 [[아르바이트]]하면서 어머니랑 둘이 살고 있다고 밝게 말하더라. 거기에 만난 첫날 마음이 움직였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건실웅.gif|width=8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청정웅.gif|width=80%]]}}} || 뽕숭아학당에서 '''예능감이 좋아''' [[유쾌]]하고 [[센스]] 넘치는 모습이 많이 드러났다.[[https://www.youtube.com/watch?v=rspwSwEHhQA|베개싸움영상]] 종이를 찢어 펭귄을 만드는 창의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https://tv.naver.com/v/20798752|펭귄영상]] 얼굴을 마구 쓰기도 하고 자신의 개구진 모습을 허물없이 보여 주는 등 '''반전의 잔망미'''를 지니고 있다. [[부캐]]인 '영광'군을 통해 '''허당끼'''를 천연덕스럽게 보여주기도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x178JyL9q6c&list=PLfxuH4AnuITJ4qEV7YLJG82JXIg4KqVCy&index=8|피켓팅영상]] ===# 말보다 실천을 중요시 여기는 철칙 #=== 2020년 6월 16일 생일날, 본인의 '''철칙'''에 대해 공식 팬카페에 이런 글을 올렸다. > 그 어느 곳에서도 말한 적 없는 ''''백마디 말보다 한가지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제 철칙입니다.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여러마디의 말로 포장하기보단 인내하여 하나하나의 '''[[행동]]'''으로 여러분께 다가가고 싶습니다. '''때론 느리더라도 천천히 함께 가고 싶습니다'''. 소속사 대표는 뽕숭아학당에 출연했을 때, 임영웅은 평소 말이 많지 않고 안 보이는 데서 준비를 많이 하고 티를 안 내는 성격이라고 언급했고, 임영웅은 "대표님은 색을 칠해서 색깔을 만들어 주시는 분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색이 우러나올 수 있도록 해주시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https://www.youtube.com/shorts/K2YwHCLCfqw|숏츠]] == 소신과 차분함 == 2020년 코로나 시기에 마스크를 벗어달라며 '''화를 내던 기자의 요구에도''' 끝까지 [[마스크]]를 쓰고 대신 손하트 등 사진 포즈 요청을 흔쾌히 들어주며 [[소신]]을 지켜 누리꾼의 박수를 받았다. [[https://entertainpost.com/archives/403380|기사]] 이후 2022년 1월에도 기자의 요청에 의연하게 손동작으로 관계자와 [[의사소통]]을 하며 사인을 보낸 뒤 침착하게 마스크를 쓴 채 기자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https://naver.me/5thSA9X4|기사]] [[https://youtube.com/shorts/vFMShukYsbs?feature=share|숏츠]]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마스크웅1.jpg|width=8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마스크웅2.jpg|width=80%]]}}} || 스타가 되어도 '''인기에 취하지 않고''' 겸손하며 인맥을 자랑하거나 이용하지 않는다. 뽕숭아학당 촬영 중 옷에 붙은 '''큰 [[나방]]을 태연하게''' 손으로 떼어내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https://youtu.be/NqxiZwYfXIY|나방영상]] ===#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의리 #=== [[TV조선]] 계약 종료 후 [[HYBE]]의 500억 제안설도 돌았지만 '''기존의 1인 소속사'''인 "물고기뮤직"과의 인연을 지켰다.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11789|기사]] 처음에는 낯을 가리는 내성적이고 말수가 적은 편이지만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은혜]]를 갚으며 정이 많다. '미스터트롯' 우승 직후 아르바이트 했던 식당과 편의점에 방문해 감사를 전하고, 노래교실 선생님들께도 감사 연락을 드렸다. 자전거에서 넘어져 다쳤을 때 치료해주셨던 식당 이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전했고, 그 식당은 팬들 사이에 명소가 되었다. [[http://woman.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67991&utm_source=dable|기사]] 경연 직후 2시간씩 자며 활동하던 '''가장 바빴던 시절''', 절친의 '''부산 결혼식에''' 깜짝 방문해 [[축가]]를 불러줘 눈물바다가 되기도 했다.[[https://youtube.com/watch?v=_fZ0wksXnkk|축가영상]] 이후로도 행사에는 출연하지 않는 그가 일반인인 친구 결혼식장에서 축가를 부르며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모습이 수차례 목격됐다.[[https://youtu.be/is8mMbRpgIw|축가영상]] [[https://youtu.be/SotjetQQkM0|축가영상]]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라스웅.jpg|width=8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축가웅.gif|width=80%]]}}} || 한 [[친구]]가 세상을 떠나자 그 친구가 좋아하던 축구 유니폼 사진을 인스타에 올렸고[[https://www.instagram.com/p/B-zBlIjjmB1/?igshid=NTc4MTIwNjQ2YQ==|인스타]], 하늘나라로 간 그 '''친구에게 전하는 심정으로''' 그가 좋아하던 ''''포포투'''' 잡지의 모델을 하며 [[인터뷰]]를 했다. [[http://www.fourfourtw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72|인터뷰기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토토웅.jpg|width=8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포포투웅.jpg|width=80%]]}}} || 그의 형과 가족들을 정성껏 돌봐주어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형이 전했다. 임영웅은 그가 생전에 영국에 [[펍]]을 차리기를 희망했다며, 아일랜드 펍을 방문해 그 친구가 좋아하던 노래 '''[[Creep]]'''을 부르는 모습이 유튜브 리로드 Ep.3편에 소개되었다. [[https://youtu.be/JUgomM9sYss|리로드영상]] [* 리로드영상 7:00~15:30 그 형과의 대화와 임영웅이 펍에서 영어로 소개하고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영호웅.gif|width=8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reep웅.gif|width=80%]]}}} || == 공손하고 진솔함 == 90도로 정중하게 인사하는 모습이나, 물건을 주고 받을 때, 한 손은 가슴에 두고 하는 '''예의바름'''이 몸에 배어있어 '''[[매너]]가 자동으로''' 나온다. [[https://www.youtube.com/shorts/Yp9YTCy7a54|숏츠]] 방송에서 어머니를 일으켜 줄 때 일어나시기 쉽도록 자신의 발로 받쳐주던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22년 서울가요대전 시상식에서 '[[붐]]'은 자신이 아는 모든 연예인중에 '''가장 솔직한 사람'''이 임영웅이다. '''방송에서의 모습과 실제 모습이 똑같은 사람'''이라고 말했었다. 진심이 아닌 것이나 자신이 안한 것을 가식적으로 '~척' 하는 것을 꺼린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웅매너에스코트.gif|width=8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웅서가대.gif|width=80%]]}}} || == 따뜻한 마음씨 == 미스터트롯에서 함께 경쟁했던 '''참가자들로부터 인성에 대한 제보'''가 많았다. [[http://woman.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90440|'''미담머신''']]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주변인들의 칭찬이 많았다고 한다. 경연중 탈락자에게 위로 통화나 문자를 준 유일한 멤버였다고 한다. [[https://youtu.be/ClH1-GlHa-0|제보영상1]] [[https://youtu.be/fmWCc9svYFE|제보영상2]] 학창시절 선생님은 영웅이는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으며 착하고 반듯했다고 한다. 중학교 때도 반장이었다고 한다. [[https://naver.me/GguIy8wy|기사]] '미스터트롯의 맛' 프로그램에서 초등학교 때 [[짝사랑]]하던 친구들의 [[러브레터]]들이 공개 되었는데, 한 여자아이의 엉켜진 실타래 그림으로 웃음을 주기도 했다.[[https://m.tv.naver.com/v/12957983|'의문의 레터'영상]] 월세방에 동거하던 후배 가수 송민준이 여행을 가기 전날 밤 영웅이 형이 지갑에 [[용돈]]과 함께 넣어주었던 [[쪽지]]를 인스타에 공개하기도 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3465658|기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실타래웅.jpg|width=8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맘편히웅.jpg|width=80%]]}}} || 군대 후임이었던 한 친구는 공식 팬카페에 군대시절의 임영웅에 대해 이런 글을 올렸다. > 소초의 얼굴이자 '''두뇌를 담당하는''' [[상황병]]으로 근무했습니다. 한날은 VIP 간부가 급습해 모두가 당황하고 있는 사이 깔끔한 브리핑을 통해 포상도 받은 임영웅 병장님 클라쓰..ㄷㄷ 살뜰히 챙기는 모습 등 자신만의 '''선한 영향력'''을 무한히 쏟아줘 '''최강소초'''를 이룰만큼의 단단한 팀워크를 다지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귀한 황금마차에서 갓사온 먹거리, 군생활의 ACE로 거듭날 수 있는 꿀팁, 주변 맞선임으로 인해 억압된 상황을 보다 괜히 운동하러 가자며 제 시간을 만들어주던... (영웅아, 최고였다 ㅋㅋㅋㅋㅋ) 스무살 초반! 말을 내뱉기에 익숙하지 상대방 말을 귀담아 듣는 경우는 대부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웅이는 달랐습니다. 매번 '''상대방 말에 귀 기울이며''' 자기일인 마냥 공감, 조언해주는 따뜻한 선임이자 친구였습니다... [[겉바속촉]] 외내면이 모두 매력적이고 '''알면 알수록 더욱 진국'''인 영웅이... 정규 앨범 준비로 갔던 유럽 여행에서의 가이드는 인스타그램에 이런 미담을 게시했다. [[https://naver.me/x8BNT5Tg|기사]] > 누구보다 '''따뜻했던 VIP''', … 나보다 한참 어렸지만 인생 경험 많은 '''어른스러운 태도''', 그러면서도 개구진 소년미 넘치는 '''분위기 메이커''', … 우리 같은 가이드들은 손님들을 모시고 나면 리뷰로 전달되는 평가를 받는데 익숙해져 있다. 근데 이분들, 런던 떠나는 날 가이드 8년 생활에 손님들께 처음으로 '''꽃다발'''과 감사 인사가 적힌 '''롤링 페이퍼'''를 받았다. 이런 기분 너무 오랜만이라 감격이라고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많을 정도였다." == '우리'를 중시하는 이타성 == KBS 단독쇼를 선택했던 이유도 "We're Hero" "우리 모두가 영웅" 이라는 취지 때문으로 '''출연료보다 '[[우리]]'의 의미를 더 중요시''' 여겨 노 개런티로 공연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10&aid=0000839441|기사]] 콘서트에 못오는 팬들을 위해 서울 공연 실황을 [[OTT]] 이용자들에게 '''무료 생중계''' 해주고, 이후 '''앵콜콘 영상까지 무료로''' 제공해주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8&aid=0005293868|기사]] 상술했듯이 애초에 [[국가대표]] 시축을 제안 받았지만 '''축구팬들의 티켓팅에 피해가 갈까 봐 고사'''했었다. 축구광인 그에게 국가대표 시축은 큰 의미가 있고, 본인의 위상을 입증할 기회였을텐데 그 보다는 축구팬들의 마음을 먼저 헤아린 것으로 보인다. [[https://naver.me/5SaQX0v2|기사]] 2022년 크리스마스 날, 장애인축구팀 코치인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건넨 말과 선물에서도 ''''같이의 가치''''를 소중히 하는 임영웅의 심성이 드러난다. 이에 힘입어 우승을 거두고 그 친구가 공식카페에 이런 글을 올렸다. [[https://naver.me/Gis4phZ6|기사]] > '나는(영웅) 현재 환경 및 정서적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순간 주변을 둘러보니 너가 보이더라. 너가 걸어가고 있는 길(장애인 축구)에 힘이 되어주고 싶다. 아무래도 너가 잘하고 있지만 재능기부만으로는 멈칫할 수 있는 '''장벽이 있을 때 비록 몸은 떨어져있지만 마음만은 누구보다 가까이 있으니 부담 갖지말고 말해주었으면''' 좋겠다. 그것이 물품이라면 직접 가져다 주진 못할 순 있지만 곧 스케줄 조율이 되면 선수들과 호흡도 같이 하고 도움이 되고 싶다.' 라고 열변을 토했던 영웅이. ‘사람 참 변하질 않네.’ 예나 지금이나 따뜻한 성품과 타인을 생각하는 모습에 더욱 깊이가 느껴졌습니다... > >''P.S 영웅아 미안, 비밀로 하기로한 약속을 못 지켰다. 이번 선행을 비밀로 하기로에는 입이 간질간질해서 도저히 못 참겠더라'' == 부드러운 리더십 == 밀당의 조련 능력으로 어르신 팬들도 믿고 따르게 하는 '''조용한 [[카리스마]]'''를 발휘한다. '''자기주도적인 기획력'''과 때로 '''대범한 [[승부사]]''' 기질을 소유하고 있다. TV조선과의 계약 종료 후, 가수 본업인 앨범과 노래에 집중했던 것이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졌지만 그 당시 TV조선 시청자외 잘 모르는 대중이 많았기 때문에 평범한 결정은 아니었다. 크고 멀리 꿈꾸는 이상가로 [[R=VD]] (Realization = Vivid Dream)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걸 강조하며 스스로 실천해가고 있다. 임영웅은 다른 누군가와 자신을 비교하는 대신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말했듯 스스로를 [[빌런]]으로 여기며 자신을 채찍하고 새로운 도전을 한다고 밝혔다.[[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57&aid=0001660989|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