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세력]] [목차] == 개요 == >2천년 이상을 거슬러 올라가는 사라진 문명의 이름입니다. 잉그위스의 인구 중심지는 오늘 날 [[에이어 글란파스]]와 [[디어포드 마을|디어포드]]가 있는 곳이라고 믿어집니다.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백과사전 {{{+1 '''Engwithans'''}}}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고대 문명. [[이스턴 리치]]에서 번성하였다. 잉그위스 제국(Engwithan empire)으로도 불린다. 알려진 것이 무척이나 적기 때문에 실제로 제국의 체제를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다. [[에이어 글란파스]]로부터는 '건축가'(Builders)로 불린다. == 역사 == 잉그위스 문명은 [[신(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신]]들이 세상에 나오기 전부터 [[에오라]]에 있었다. 잉그위스의 군주들은 폭군들이었으며 [[오드 누아]]도 그들 중 한 사람이었다. 오드 누아는 아들인 [[마로스 누아]]가 죽게되자 정신이 나가버린다. 오드 누아는 세상에 [[신(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신]]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아들이 무사히 환생 할 보장이 없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오드 누아는 아들을 되살리기 위해 자신의 영지(현재의 캐드 누아)에 아들의 [[영혼(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영혼]]을 담을 거대한 [[영혼석(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영혼석]] 거상을 건설한다. 그러나 오드 누아는 다른 잉그위스 폭군들에게 패배하였고 영혼석 거상은 완성되지 못한 채로 남게된다. 오드 누아의 폭정은 역설적으로 영혼을 다루는 [[심혼술]]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수 세기 동안 종교 전쟁이 벌어졌고 다른 잉그위스의 군주들도 세상에 신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잉그위스인들은 절망하였으나 이내 신이 없다면 심혼술을 이용하여 직접 신을 만들어내기로 결정한다. 이후 [[수레바퀴(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수레바퀴]]를 통제하기 위해 [[우카이조]]에 심혼술 장치를 건설하였고, 뼈와 살로 이루어진 새로운 신의 육체를 만들어냈다. 준비를 마친 잉그위스인들은 자신들의 영혼을 바쳐 고유한 본성을 가진 11명의 신을 탄생시킨다. 잉그위스인들 모두가 이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계획에 참가한 자들 모두가 신으로 승천한 것도 아니었다. 남은 이들은 신과 잉그위스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타오스 익스 아르카논|타오스]]를 필두로 하여 비밀 결사 [[납 열쇠회]]를 만들었다. 이후 그들은 선교사로 활동하며 새로운 신앙을 포교하기 시작했다. 선교사들은 올란과 엘프 무리들을 설득하여 옛 잉그위스의 터전에 살도록 하였다. 이 부족들은 [[에이어 글란파스]]가 되었으며, 자손대대로 자신들을 포함하여 그 누구도 잉그위스의 유적에 침입하지 못도록 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 == 기타 == * [[에이어 글란파스]]의 부족들은 잉그위스가 신으로 승천했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잉그위스를 신들에게 축복받은 자들 정도로 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