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럽의 수도)] [include(틀:크로아티아의 행정구역)] ||<-6>
'''{{{#fff {{{+1 자그레브}}}}}}'''[br]'''{{{#fff Zagreb}}}''' || ||<-6> {{{#!wiki style="margin: -16px -10px" ||<-3> [[파일:자그레브 시 기.png|width=100%]] || [[파일:자그레브 시 문장.png|width=50%]] || ||<-3> '''{{{#fff 깃발}}}''' ||<-3> '''{{{#fff 휘장}}}''' ||}}} || ||<-6> {{{#!wiki style="margin: -5px -10px;" [include(틀:지도, 장소=자그레브, 너비=100%, 높이=100%)]}}} || ||<-6> '''{{{#000,#fff 위치}}}''' || ||<-6> '''{{{#fff 행정}}}''' || ||<-6><^|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2px -12px" || '''{{{#fff 국가}}}''' ||[include(틀:국기, 국명=크로아티아)] || || '''{{{#fff 하위행정구역}}}''' ||17구 || || '''{{{#fff 시장}}}''' ||토미슬라브 토마셰비치[* Tomislav Tomašević] || }}}}}}}}} || ||<-6> '''{{{#fff 지리}}}''' || ||<-6><^|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2px -12px" ||<|2> '''{{{#fff 면적}}}''' ||641km² || ||2,911km²^^(대도시권)^^ || || '''{{{#fff 시간대}}}''' ||UTC+1 / +2^^([[서머타임]])^^ || }}}}}}}}} || ||<-6> '''{{{#fff 인문환경}}}''' || ||<-6><^|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2px -12px" ||<|2> '''{{{#fff 인구}}}''' ||769,944명^^(2020년)^^ || ||1,071,150명^^(2020년, 대도시권)^^ || || '''{{{#fff 인구밀도}}}''' ||370명/km²^^(대도시권)^^ || }}}}}}}}} || ||<-2> '''{{{#fff 공식사이트}}}''' ||<-4>[[https://zagreb.hr/|시청]] || ||<-2> '''{{{#fff 관련사이트}}}''' ||<-4>[[https://overseas.mofa.go.kr/hr-ko/index.do| 주 크로아티아 대한민국 대사관]][br][[http://www.kotra.or.kr/KBC/zagreb/KTMIUI010M.html|자그레브 무역관 (KOTRA)]] || [목차] [clearfix] == 개요 == [youtube(yFHRpzu0__0)] [[파일:external/6c554e87102237c0fd2f49b16656596fdb76f9803bab357ad6fde53d0d0d0638.jpg|width=1008]] 자그레브 중심의 반 옐라치치 광장.[* 사진의 한가운데(흰색 가설텐트 바로 아래)의 동상이 [[요시프 옐라치치]] 백작의 동상이다.] 광장 뒤편에 쌍둥이 첨탑이 우뚝 선 건물이 자그레브 대성당이다.[* 사진에도 보이다시피 지진 피해로 복구작업 중이다. 2023년 9월 중순 기준으로도 완공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대성당 앞 50미터부터는 들어가지 못하도록 울타리가 쳐져있다. 따라서 여러모로 기념사진 찍기는 애매한, 당분간 관광객들은 패스해야 할 상황이다.] [[크로아티아]]의 [[수도(행정구역)|수도]]. 인구는 2020년 기준으로 76만 명 가량으로 [[크로아티아]] 전체 인구가 400만 명을 살짝 넘는 것을 고려한다면 인구의 19%가 수도에 몰려 있는 셈이다.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약 18%가 거주하는 [[서울특별시]]와 비슷하다. == 언어별 표기 == || [[크로아티아어]] || Zagreb || || [[헝가리어]] || Zágráb(자그라브) || || [[독일어]] || Agram(아그람) || == 역사 == 초창기 [[크로아트 왕국]] 시절 [[크로아티아/역사|크로아티아 역사]]의 중심지는 [[달마티아]]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였기 때문에 중요하게 여겨지는 지역은 아니었다. 크로아티아가 [[헝가리 왕국]]과 [[동군연합]]이 된 이후 헝가리 국왕 [[라슬로 1세]]가 오늘날의 자그레브 대성당을 지으면서 역사에 처음 등장하며 [[벨러 4세]]가 [[금인칙서]]를 발행하면서 자유도시가 되었다. [[모하치 전투]]의 패전으로 [[러요시 2세]]가 [[오스만 제국]]의 [[파디샤]] [[쉴레이만 1세]]에게 전사하고 헝가리 왕국과 [[크로아티아 왕국]]이 [[오스트리아 대공국|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가문]]의 [[페르디난트 1세]]에게 넘어가면서 [[합스부르크 제국]]에 속하게 되었으며, 1557년 [[크로아티아 의회]]가 열리면서 크로아티아의 수도가 되었다. 18세기까지만 해도 요새 마을인 그라데츠(Gradec)와 성직자 마을인 카프톨(Kaptol)로 나뉘어 서로 경쟁하는 입장이었으나, 19세기 [[오스트리아 제국]] 시기에 바로크 양식의 새 건물들이 세워지면서 두 마을이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광장과 공공 건물들이 들어서면서 신도시가 생기는 등 시가지가 [[사바 강|사바]] 범람원까지 확장되었다. 1850년에 두 도시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경쟁관계가 끝났다. 1852년에는 자그레브 교구가 자그레브 [[대교구]]로 승격되었다. 이후 크로아티아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지배를 받는 19세기~20세기 초까지 [[크로아티아-슬라보니아 왕국]]의 수도로 자리매김했다. 1918년 10월 크로아티아는 독립을 선언했으나 11월에 [[슬로베니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와 함께 연방국가를 결성했다. [[유고슬라비아 왕국]]이 건국됨에 따라 수도로서의 기능은 상실했으나, 왕국 제2의 도시로 여전히 크로아티아 지역의 중심지였다. 이후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잠시 [[크로아티아 독립국|괴뢰 정부]]의 수도가 되었다가, [[요시프 브로즈 티토]]에 의해 해방된다.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이 결성되며 자그레브는 연방의 구성 공화국 중 하나인 [[크로아티아 사회주의 공화국]]의 수도가 되었다. [[냉전]] 시기의 끝무렵 [[유고슬라비아 전쟁]]을 치르고 크로아티아가 분리, 독립하면서 다시 수도가 되었다. == 기타 == 유명한 관광지로는 반 옐라치치 광장과 자그레브 대성당이라고도 불리는 성 스테판 성당을 비롯한 여러 성당들, 자그레브 국립극장과 자그레브의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트칼치체바 거리 등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상당수 작품들이 위작 의심을 받고 있긴 하지만 [[미마라 미술관]]도 대표적 관광지로 뽑힌다. 여름에 현지인들은 관광중심부에서 제법 거리가 있는 야룬 호수를 주로 찾는다. 유명한 피아니스트 [[백건우]]-[[윤정희(1944)|윤정희]] 부부가 1977년 자그레브에서 [[북한]] 공작원에 의해 납치, 북송 일보 직전까지 갔었다가, 가까스로 [[미국]] 영사관으로 도피해 북송을 모면한 사건이 있었다. 밴드 [[스틸하트]]의 [[밀젠코 마티예비치]]와 함께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유명 [[인터넷 방송]]인 [[가브리엘(인터넷 방송인)|가브리엘 흐라스토비치]] 또한 이 동네 출신이다. 격투기 팬들의 로망 [[미르코 크로캅|미르코 필리포비치]]도 자그레브 주민. 수도임에도 관광객 수는 [[풀라(도시)|풀라]], [[로비니]]가 있는 [[이스트리아 반도]]나 [[두브로브니크]], [[스플리트]], [[자다르]] 등이 있는 [[달마티아]] 지역에 비해 떨어진다. 이는 해안 지역이 [[아드리아해]]의 풍광과 함께 길게는 [[로마 제국]]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중세 도시를 보존하고 있는 데 비해 (특히, 두브로브니크의 경우 워낙 잘 알려진 관광지이기도 하고)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가 오랫동안 [[헝가리 왕국]]과의 [[동군연합]]을 거쳐 [[합스부르크 가문]]의 지배를 받아 성장하지 못했기 때문. 과거 똑같이 합스부르크 가문의 지배를 받았으나 엄연한 수도였던 [[체코]]의 [[프라하]]나 [[헝가리]]의 [[부더페슈트]],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와 달리 [[크로아티아 왕국]]은 [[대타협]] 이전까지는 헝가리와의 동군연합 하에 있는 [[합스부르크 제국]]-[[오스트리아 제국]]의 구성원이었고 [[크로아티아인]] 귀족들도 크로아티아에서 활동하기보다는 헝가리나 [[빈(오스트리아)|빈]]에서 활동하는 것을 선호하다보니, 19세기 이전까지는 분명 크로아티아 왕국의 수도는 맞긴 한데 [[오스만 제국]]과 [[국경]]이 가까운 그저 그런 변방 도시에 불과했다. 더군다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 탈퇴한 크로아티아가 세르비아와 손잡고 [[유고슬라비아 왕국]]에 속하면서 주도권을 세르비아한테 내주다보니 [[베오그라드]]가 발전하는 동안 자그레브의 발전은 정체되었다.[* [[체코슬로바키아]]에서 프라하가 발전할 때 브라티슬라바가 상대적으로 정체된 것과 유사하다.] 반 옐라치치 광장에서 아래쪽으로 조금만 더 내려가면 근대도 아니고 아예 소비에트 분위기가 풍기는 대도시가 되어 버린다. 크로아티아에서도 관광지보다는 정치적인 역할만 담당하는 곳으로 여기는 경향이 강하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322042551009|2020년 3월 22일 이곳에서 M5.3의 지진이 발생,]] 1명이 사망하고 27명이 부상당하는 인명피해와 26,197동의 건물에 피해가 발생했다. 자그레브에서는 1880년에도 M6.2의 대지진이 발생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던 바 있다. == 이동 == 국내이동은 물론이요, 국외이동도 가까운 류블랴나, 비엔나 정도는 유럽여행 국룰인 [[플릭스버스]]를 이용하는 것을 여러모로 추천한다. 가격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버스와는 달리 상상을 초월하는 장거리 노선들[* 이를테면 비엔나에서 런던가는 버스... ]이 많기 때문에 화장실, 와이파이, 충전단자등을 갖추고 버스도 큰 편이라 안정감도 있다. 물론 저렴한 대신 딜레이 혹은 취소되는 일도 잦은 편. === 국외 이동 === * [[슬로베니아]] [[류블랴나]]까지 버스나 기차 편으로 이동할 수 있다. 가격은 버스가 싸고 편리함은 기차가 낫다. 양쪽 모두 자주 매진되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류블랴나로 향하는 열차 중 하나는 [[오스트리아]] 필라흐(Villach)에서 객차 조정을 거쳐 [[잘츠부르크]] 및 [[독일]] [[프랑크푸르트]]까지 향한다. 류블랴나 항목 참고. * [[오스트리아]] [[빈(오스트리아)|빈]]에서는 버스로 이동하기 편하다. 시간은 4~5시간 걸리고, 중간에 [[슬로베니아]] [[마리보르]]를 경유한다. 기차는 왕복 한 편, 성수기에는 야간열차를 포함해 두 편이 있으나 소요시간은 6시간을 넘겨 버스보다 오래 걸린다. * [[헝가리]] [[부다페스트]]로는 주로 버스로 이동한다. 류블랴나보다 편수가 더 많다. 다만 4~5시간 정도 걸리고 역시 하루 전 예약하는 편이 좋다. 하루 한 번 왕복 열차편도 있으나, 빈과 마찬가지로 버스보다 1~2시간가량 더 걸린다. 한편 남부의 필라흐까지 가는 주간 열차편도 매일 왕복 1편씩 있으며, 열차의 객차 중 일부는 필라흐에서 [[독일]]행 유로시티 열차로 분리병결되어 환승 없이 [[잘츠부르크]], [[뮌헨]], [[프랑크푸르트]]를 갈 수 있다. 다만 거리가 거리다보니 소요시간이 매우 길다. *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노비사드]] 및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까지 가는 버스도 있지만 거리가 멀기도 하고 편수도 많지는 않다. 직선거리로는 가깝다. 하지만 산이 많아서 산을 두고 빙빙 돌아가는 길이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한국이었으면 터널을 뚫었겠지만, 예산 부족 및 자연보호 같은 이유로 터널을 뚫지 않는 상황이다. 게다가 유고내전으로 인해 각 나라간 관계도 좋지 않아서 이 나라들을 잇는 교통로가 개선될 여지는 적다. * 매일 밤 출발하는 [[유로나이트]]를 이용해 [[독일]] [[뮌헨]]과 [[슈투트가르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인스브루크]], [[스위스]] [[취리히]]로 이동할 수 있다. 두 열차는 오스트리아 필라흐까지 [[복합열차]]로 운행하다가, 필라흐부터 반으로 나뉘어 하나는 스위스로, 하나는 독일로 향한다. 자그레브로 들어오는 방향 역시 필라흐에서 열차를 병결하여 자그레브까지 운행한다. *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및 [[베네치아]]로 가는 버스편도 있다. * [[대한항공]]이 2018년 9월부터 [[인천국제공항|인천]] - [[자그레브 국제공항|자그레브]] 직항을 운항한다. 투입 기체는 [[보잉 787|보잉 787-9]]. === 국내 이동 === * 일국의 수도답게 크로아티아 거의 전역을 버스로 이동할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야간버스로 두브로브니크까지 이동하는 것도 가능은 한데 12시간 가량 걸려 그다지 추천하진 않는다. 두브로브니크까지라면 차라리 비행기를 타는 편이 낫다. 크로아티아 항공에서 운행중이고, 약 50분이 소요된다. 렌트카로는 4~5시간정도 소요된다. * 기차는 다소 제한적이다. 대개 달마티아 쪽으로 여행 경로를 잡는데 경로상에 기차가 거의 없다시피 하니 아예 기대하지 말 것. 다만 [[스플리트]]까지는 매일 주간편 하나와 야간편 하나가 운행 중이며, 여행지로는 마이너하지만 서부의 [[리예카]]로 가는 열차는 나름 자주 있다. * 주요 경로는 아래와 같다. * 자그레브 ~ [[카를로바츠]] ~ 슬룬 / 라스토케 (Rastoke, Slunj) ~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 플리트비체까지 대략 2시간 정도 걸린다. 이 지역은 꽃보다 누나 붐으로 크게 알려진 바 있다. 다만 플리트비체는 국립공원 지역이므로 인근에 마을이 없고, 당연히 '''버스정류장도 없다'''. 길거리에 있는 간이정류장에서 탑승한다. 수요가 관광객 한정이라 대개는 통과할 뿐이고 목적지가 아예 플리트비체인 관광버스가 마련되어 있다. 슬룬에서 정차한 후 그냥 통과하기도 한다. 중간경유식으로 갈 거면 시간을 잘 알아 볼 것. * 자그레브 ~ 카를로바츠 ~ (플리트비체) ~ [[리예카]] ~ [[풀라(도시)|풀라]] : 이스트라 반도방향으로 갈 때 이용하는 구간. 플리트비체 착발은 편수가 적은 편이다. * 자그레브 ~ 카를로바츠 ~ (플리트비체) ~ [[자다르]] ~ [[스플리트]] : 달마티아 지방으로 갈 때 이용하는 구간. 플리트비체 착발은 편수가 적은 편이다. 참고로 자다르에서 카를로바츠로 넘어가는 과정에는 조금 험한 산길을 타고 가므로 (내륙부를 이용한다.) 멀미에 약하다면 미리 준비해둘 것. * 스플리트 ~ 마카르스카 ~ 플로체 ~ [[두브로브니크]] : 중간에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령인 [[네움]]을 경유하므로 여권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별도의 사무소는 없고 그냥 버스 내부에서 일괄적으로 여권을 거둬갔다가 돌려 준다. 출입국 도장은 찍지 않으며 편도상 2회 한다. 티켓을 구매할 때 미리 이를 공지하기도 한다. 완행이라서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리니 시간 배치에 유의할 것. * 스플리트 ~ 자다르 ~ 리예카 ~ 풀라 : 해안가를 따라가는 루트. 주로 자그레브를 건너뛰고 이탈리아로 갈 때 이용된다. * 자그레브 ~ [[바라주딘]] : 북쪽 루트. 주로 헝가리로 빠질 때 이용한다. * 자그레브 ~ [[오시예크]] : 동쪽 루트. 보스니아나 세르비아로 빠질 때 이용한다. 90도 꺾어서 헝가리로 가는 것도 가능하지만 편수가 많지 않다. ==== 시내 이동 ==== 자그레브는 북쪽의 구시가지와 남쪽의 신시가지로 나뉘는데 관광객들이 갈 만한 유적이나 명승지는 구시가지에 몰려 있다. 무엇보다 구시가지의 도심 규모가 워낙 작기 때문에 구시가지 주요 관광지 대부분을 걸어서 돌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시내버스와 트램을 이용해 자그레브 시내 곳곳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자그레브 국제공항]]에서 구시가지 중심인 반 옐라치치 광장까지는 자가용으로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분류:유럽의 수도]][[분류:크로아티아의 도시]][[분류:하계 유니버시아드 개최도시]][[분류: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개최도시]][[분류:유고슬라비아의 영웅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