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13년도에 처음 출시된 [[자이언트(자전거)|자이언트]]의 입문급 [[픽스드 기어 바이크|픽시]]이다. 픽셔F 모델과 픽셔R 두 종류로 나뉘어 출시되었다. 두 종류 간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프레임 색상, R의 경우 핸들이 좁은 트랙바를 사용하고, 림 높이가 픽셔 R이 더 높다. 픽셔F는 라이져바, 로우림. 프레임 재질은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하였다. 자이언트 알루미늄 프레임 가공 기술인 ALUXX기술이 들어가서 프레임만 놓고 보면 상상 이상으로 무게가 가볍다. 색상의 경우 픽셔F는 오렌지, 삼색, 그린, 블랙(무광), 화이트로 출시되었으며, 픽셔R의 경우에는 블랙(유광)으로만 출시되었다. === 11년 모델 === 대략적인 특징은 아래와 같다 *프레임, 포크 : 알류미늄 *휠셋 : 자이언트 자사 실드베어링 허브/림 *크랭크 : 라스코 44T 크랭크[* BB는 JIS방식] 화려한 색감과 가장 픽시의 근본에 가까운 형태의 지오메트리 덕분에 커스텀 하기 좋은 픽시로 인기를 끌었다. 특이하게도 사이즈 별로 슬로핑의 유무가 달라진다. 우선 프레임 사이즈는 크게 S, M, L 세가지가 있다. S의 경우는 약슬로핑, M의 경우는 꽤 보기 싫은 슬로핑, L의 경우에는 수평탑으로 L사이즈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 픽셔가 유명했던 또 다른 이유는 휠셋이었다. 당시 자이언트 픽시 최상위 모델인 자이언트 옴니움 순정휠셋 허브와 동일 허브의 적용으로 준수한 구름성, 준수한 무게, 빼어난 디자인으로 중고장터를 보면 휠셋만 각개당한채 나머지 반차구성으로 올라온 녀석이 꽤 있다(...) 현재 중고매물 중에는 순정상태인 녀석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핸들바 변경은 기본이고, 휠셋이나 구동계가 교체된 픽셔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분류: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