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몽]]의 등장인물. [[모터볼]] 선수. 세컨드 리그 선수로 번호는 7번. 별명은 '붉은 질풍(크림슨 윈드)'. [[흑인]] 여성 선수로 천재적인 질주 실력이 무기이다. 엄청나게 과묵한 성격으로 작중 대사가 한 마디도 없다. [[갈리]]의 세컨드 리그 시합에서는 뛰어난 질주실력으로 1위가 되었다가 갈리와의 대단한 체술로 갈리를 한 차례 쓰러뜨리기도 했다. 하지만 신체를 재수리하면서 화성의 기억을 약간 되살린 갈리에게 참패한다. 그런데 싸우던 도중에 모터볼이 장외로 떨어지고 새롭게 준비된 볼을 [[티게르]]가 주워버려서 얼떨결에 우승을 차지하고 장내는 난장판이 된다. 여차저차해서 갈리와 함께 [[저슈건]]과 대결할 5인의 선수 중 한 명이 된다. 시합이 시작하자마자 혼자 모터볼을 잡으려고 달렸지만, 그 사이에 처치한 [[알무브레스트]]의 체인 블레이드를 빼앗은 저슈건이 그 블레이드를 집이 던지고 허리를 두 동강 내서 탈락한다. 가수이자 모델,영화배우인 그레이스 존스가 캐릭터 모델. 누군지 기억이 잘 안난다면 007 [[뷰투어킬]] 에서 메이데이 역의 흑언니를 떠올리면 된다.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에서는 이름이 나오지 않고 별명인 '크림슨 윈드'로만 언급되는데 따로 캐스팅된 배우 없이 CG 캐릭터로 나온다. [[https://twitter.com/AlitaArmy/status/1291753826245017600|#]] [[분류:총몽/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