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손오의 인물, rd1=장개(손오))] {{{+1 [[張]][[闓]]}}} 생몰년도 미상 [목차] [clearfix] == 개요 == [[후한]] 말의 인물로 청주 평원군 [[핑위안현|평원현]](현 허베이성 [[더저우시]]의 일부) 사람. == [[삼국지(정사)|정사]] == 서주자사인 [[도겸(삼국지)|도겸]]의 수하에 도위로 있었다. 도겸은 [[조조]]의 아버지인 [[조숭]]을 후하게 맞이하였는데, 당시에 치중(짐수레)만 백여 량이었다고 한다. 조숭이 조조의 곁으로 떠날 때에 도겸은 장개를 불러 2백의 기병을 딸려주고 조숭을 호송하게 했다. 그러나 장개는 조숭 일가의 어마어마한 재산들이 탐나 도겸의 명령을 어기고 태산군의 화현, 비현 사이에서 조숭 일가를 모조리 죽인 뒤 재물을 빼앗아 회남으로 달아났다고 한다. 이 소식을 듣고 [[분기탱천]]한 조조는 [[폭풍]]같은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의 [[원수]]를 갚겠다면서 이를 도겸의 허물로 돌리고 도겸을 공격했으며, 조조는 193년과 194년 두 번에 걸쳐 서주를 침공, [[서주 대학살|서주 백성들을 대규모로 학살했다]]. 그 사이 [[여포]]가 텅 빈 [[연주(중국)|연주]]를 침공하자 조조는 [[서주]]를 포기하고 후퇴한다. [[삼국지집해]]에서 노필이 [[원술]]의 [[부하]]인 [[장개양]]이 장개라고 주장했다. == [[삼국지연의|연의]] == [[황건적]] 출신의 도적으로써 위와 같은 짓거리를 저질러서 조조와 도겸의 사이가 극악으로 치닫게 된 원인을 제공한 인물이라고 나오지만, 실제 역사에서 조조와 도겸은 이미 전쟁 중이었다. 삼국지연의 스토리 흐름에 굉장한 영향을 끼친 빌런이었으나 비중은 엑스트라 수준으로, [[나관중]]도 잊어버렸는지 도망친 후의 행적은 딱히 나오지 않는다. == 미디어 믹스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장개(삼국지)/기타 창작물)] [각주] [[분류:후한의 인물]][[분류:도적]][[분류:더저우시 출신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