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mg.kbs.co.kr/cast16.jpg]] [[루비반지]]의 인물이다. 배우 한경선[* 같은 황순영 작가의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하던 중 별세했다.]이 연기했다. [[박경숙(루비반지)|박경숙]]의 고향 동생이라는 설정으로 현재는 경숙의 집에서 가사 도우미로 일하고 있다. 쓸데없이 입이 가볍고 남의 염장을 자주 지르는 악취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박경숙과 무언가 비밀을 숨기고 있는 것 같은 눈치라 향후 극 전개의 중요한 떡밥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나인수(루비반지)|나인수]]가 협박용으로 [[정루나]]에게 보낸 아기용품들을 보고 정루나를 [[공갈]][[협박]]하여 금품을 갈취하였다. [[노동팔]]을 짝사랑하고 있는 듯한 눈치며 노동팔을 사이에 두고 [[정초림]]과 대결할 수도 있겠지만 노동팔 집에 얹혀 살고 있는 노동팔의 고향선배 왕대풍과 이어질 확률이 더 높아보였는데... 그런데 결국 [[왕대풍]]에게 낚여서 부동산 사기를 당했다. 문제는 그 돈이 장금희의 돈 뿐만이 아니라 조일순의 돈이기도 하다는 것.[* 조일순에게 울고 불고 사정하며 천만원을 얻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마침내 자신이 왕대풍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전전긍긍하며 앓아누웠다. 결국 조일순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사실대로 고백을 하였고 조일순과 함께 왕대풍을 잡으러 온 사방을 뒤졌으나 왕대풍은 이미 [[잠수]]를 탄 후였다. 결국 [[노동팔]]을 찾아가 닦달을 하였고 노동팔로부터 받드시 돈을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근데 각서 같은 것도 없는 말 뿐인 약속이 무슨 효력이 있을까?-- 그리고 노동팔에게 진짜로 돈을 돌려받았다. 그로부터 얼마 후 장금희는 공원에서 운동을 하다가 마침 거지꼴로 노숙을 하던 왕대풍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왕대풍을 경찰에 넘기기는 커녕 오히려 왕대풍에게 밥까지 사주었다. --[[대인배]]인가? 등신호구인가?-- 참고로 [[조일순]]이 장금희에게 지어준 별명은 '[[오토]]' 다. 이유는 주둥이가 오토라서. --근데 이 드라마에서 오토 주둥이가 한 둘이 아닐 텐데?-- [[배창근]]이 죽은 후 [[정루나]]가 전혀 슬퍼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자 보다 못한 조일순과 장금희는 정루나의 뒷담화를 하였고, 그 뒷담화를 들은 정루나는 조일순에게 까지 바락바락 대들면서 지랄을 하며 패악을 떨었다. 그리고 마침내 [[정루비]]와 [[정루나]]가 바뀌었다는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배경민]]은 격분해서 미쳐 날뛰었고, 마침내 온 식구들도 자신들이 정루비라 믿고 있는 정루나가 정루비가 아니라 정루나 라는 사실을 드디어 알게 되었다.--이 말 대체 몇번째 나오는 거지?-- 어쨌건 결국 [[정루나]]는 완전히 미쳐서 정신병원에 들어가고 말았고, 배창근의 집안도 평화를 되찾아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배경민]]은 미국으로 떠나려 하였으나, 결국 미국행을 포기하고 [[정루비]]와 재회하였고, 정신병원에 들어간 정루나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행복해 졌다는 해피 엔딩(?) 으로 드라마는 결국 종영되고 말았다. 그리고 결국 장금희는 자신의 돈을 사기쳤던 왕대풍과 열애중이라는 것 같다. (...)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루비반지, version=332)] [[분류:루비반지/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