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한국의 해물 요리)] [[파일:장어 요리.jpg]] [목차] == 개요 == [[장어]]를 한입에 먹기 좋게 잘라서 구워먹는 요리. 다 익은 [[장어]]를 소스에 찍어 [[쌈]]을 싸 먹는다. 장어구이 전문점에서 주로 판매한다. == 상세 == 보통 소금구이와 [[고추장]]·[[간장]] 양념 베이스 양념구이로 양분된다. 장어 마니아들 가운데 이 양대 파벌이 항상 [[아치에너미]]가 된다. 소금구이 파에서는 양념 맛으로 귀한 장어의 본연의 맛을 가린다고 비판하고, 양념구이 파에서는 오히려 장어 기름기를 양념으로 잘 잡으면 맛있다고 반박한다. 물론 대부분은 소금구이건 양념이건 없어서 못 먹는다. 일반적으로 구이에는 잘게 채썰어 물에 불려 매운맛을 뺀 [[생강]]을 밑반찬으로 주는데 장어의 기름기로 인한 특유의 비린 맛을 매운 맛으로 확 잡아준다. 정력 식품이므로 역시 정력 강장효과가 있는 [[부추]]를 주기도 한다. 장어 구이집에서는 다듬을 때 나온 장어 쓸개를 주사기로 뽑아서 정력에 좋다며 소주에 타 주기도 한다. 가시는 기본적으로 발라져서 나오지만 미세한 잔가시가 조금씩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매우 약하고 쉽게 끊어져서 그냥 꼭꼭 씹어서 먹으면 된다. 가시가 너덜너덜할 정도로 바싹 구우면 바삭해진 가시 덕분에 고소한 식감이 나서 오히려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역사 == 원래 한국에서 장어는 그렇게 활발하게 소비되는 음식은 아니었다. 구이의 경우는 더욱 그런 경향이 있어 보통은 장어탕이 일반적인 요리법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조선시대]]의 [[자산어보]]를 보면 [[죽]]으로 해먹는다고도 되어있어 조리법 자체는 다양하게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1910년대부터 일본의 장어구이 요리법이 도입되면서 점차 널리 퍼지기 시작했다. 현대에 들어선 장어구이가 장어탕의 소비보다 많아질 정도로 보편적인 요리법이 되었는데, 장어구이도 한국에 들어온 지 100년이 넘어가는 요리이다 보니 일본식 장어구이와는 그 형태가 좀 달라지게 되었다. 중국의 [[작장면]]과 한국의 [[짜장면]]이 이와 비슷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일본의 오래된 장어구이집 같은 경우, 소스를 계속 묵혀두고 사라진 만큼 계속 보충하는 집이 많다. 다만, 의외로 족발집보다는 위생적인데, 일단 염도와 당도가 너무 높은데다가, 보통 1~2개월 정도면 원래 있던 소스가 다 사라지고 보충된 소스로 바뀐다고 한다. == 기타 == === 대중매체 ===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장어, version=554, paragraph=4)] [[분류:한국식 일본 요리]][[분류:생선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