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드라마]] [[주홍글씨(드라마)|주홍글씨]]의 등장인물. [[배우]]는 [[김영호(배우)|김영호]]. 본래는 극작가였다. [[대학생]] 시절부터 차혜란과 사귀다가 어느 날 [[차혜란]]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차혜란은 아이를 지운다고 하고[* 이유는 [[배우]] 생활에 지장이 있기 때문에...] 장재용은 이를 [[반대]]하지만, 결국 차혜란이 이 이유 때문에 장재용을 차 버리고 [[미국]]으로 도피하여 [[폐인]] 생활을 하고, 이걸 [[한경서(주홍글씨)|한경서]]가 위로하면서 서로 사귀게 되고 한경서를 임신시킨다. 둘이 있는 곳에 차혜란이 동생과 찾아오는데, 사고로 차성준의 복부를 찔러 10년 형 감옥살이를 하다가 특별사면으로 일찍 나왔다. 이후 차혜란의 한경서 괴롭히기에 당하고, 차혜란 집에서 함께 별거하며 살다가 현재는 한경서의 차혜란 괴롭히기에 당하는 중. 차성준을 누가 찔렀느냐에 대한 [[떡밥]]의 중요 인물이지만, 어쩐지 [[비중]]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몰락해 가는 차혜란 집에서 유일하게 사람 구실 해보려고 애쓰는 인물이 되고 있다. [[화폐|돈]] 벌려고 [[재래시장]]에서 막일까지 하니... 한때 극작가였던 사람이 참 비참하게 되었다.(...) 차혜란이 정신 못 차리고 [[막장]]으로 노는데, 아무 말도 못하고 사는 걸 보면 좀 불쌍한 느낌도 있지만, 어차피 [[자업자득]]이다.(...) 하니 문제로 한경서와 갈등을 빚기도 했지만, 결국 하니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한경서 옆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서 스스로 물러난다. 이런 가운데 차혜란의 암 투병이 알려진 뒤로 차영림의 도움과 한경서의 제안으로 하얀집 픽쳐스와 작가계약을 맺지만... 우연히 술집에 생수 배달을 나갔다가 차혜란이 [[술집]]에서 사채꾼들이 한경서가 갚아준 돈을 분배받고 하수경에게 주고 나서 나왔다가 딱 봐 버렸다! 차혜란이 온갖 통밥을 굴리면거 그 자리에서는 모면하긴 했지만, 결국 [[암]]이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렀고 그 때문에 차혜란 집을 나와 여관방을 전전하는중. 한경서의 아버지와 한인서까지 한경서가 차성준을 찔렀고 그걸 대신 뒤집어썼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동정표를 얻는 중이다. 그리고 결국 [[이동주(주홍글씨(드라마))|이동주]]가 한경서에게 사실은 장재용이 모든 것을 뒤집어썼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그야말로 [[사랑]]을 위해 아내와 헤어지고 자기 자신도 버린 그야말로 비련의 남주인공으로 등극할 기세. [[분류:주홍글씨(드라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