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장필준/선수 경력)] ||<-5>
'''[[장필준|{{{#ffffff 장필준}}}]]{{{#ffffff 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장필준/선수 경력/2020년|2020년]] || → || '''{{{#074ca1,#4cb1fe 2021년}}}''' || → || [[장필준/선수 경력/2022년|2022년]] || [목차] == 시즌 전 == 3월 23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8회 등판하여 1이닝 2탈삼진을 기록했다. 3월 25일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에서 8회 등판하여 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뒤이어 나온 [[김윤수]]가 9회에만 5실점을 내주며 팀도 무승부를 기록했다.] == 페넌트레이스 == === 4월 === 개막 엔트리에 승선한 이후 현재까지 계속 1군에 속해있지만, 구위나 제구 모두 좋았을 때의 모습을 여전히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큰 점수차로 이기고 있거나 지고 있을 때 [[패전처리 투수|잔여 이닝을 소화하는 투수]]로 나오고 있다. 4월은 11경기 구원 출장하여 9⅔이닝 동안 10피안타 9볼넷 5탈삼진 5실점(3자책) ERA 2.79를 기록했다. ERA만 보면 생각보다 무난하다고 볼 수 있지만 WHIP가 1.97로 너무 높고 스탯티즈에서 제공하는 FIP도 무려 5점대에 육박할 정도로 불안정한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 5월 === 5월 1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도 1이닝 동안 2피안타(2루타 1)를 허용하며 1실점을 했고, 8일을 쉬고 올라온 5월 9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도 7회 선두타자였던 [[이대호]]에게 안타를 허용한 후 [[한동희]]와 [[정훈]]은 삼진을 잡으면서 조금 나아지는가 했지만 [[딕슨 마차도|마차도]]에게 볼넷을 허용하면서 결국 7회 투 아웃 상황에서 [[심창민]]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강판됐다. 결국 현재 시즌 13경기 등판 중 4월 6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구원 등판 때 1이닝 무실점 투구를 제외하고 나머지 12경기에서 모두 피출루를 허용하면서 피출루율이 무려 '''5할'''이다.[* 4월 9일 [[kt wiz]]전을 시작으로 11경기 연속으로 피출루 허용 중(...)이었으나 5월 14일부로 중단.] 5월 11일 [[kt wiz]]전에서 6:9로 팀이 지고 있는 와중에 8회 말 6번째 투수로 등판해서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보였다. 비록 1피안타를 또 허용하면서 12경기 연속 피출루 허용을 하긴 했으나, 안타를 때린 선수가 현재 리그 수위타자인 [[강백호(야구선수)|강백호]]였고, 그 이외에 타자들에게는 이전보다는 나은 투구를 보여주었다. 5월 14일 [[LG 트윈스]]전에서 3:4로 팀이 지고 있는 와중에 7회 말 2사 3루 상황에 [[임현준]]을 구원하여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채은성]]과의 맞대결에서 단 2구만에 1루수 플라이 아웃을 유도해낸 후 8회에 [[이승현(2002)|이승현]]과 교체됨으로써 일단 연속 피출루 기록은 중단되었다. 현재 팀 불펜진이 계속해서 접전 경기가 이어짐에 따라 부침을 겪고 있고 체력적 부담 또한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좋았던 폼을 하루 빨리 찾아 필승조에 보탬이 되어야 될 것이다. 5월 17일 [[LG 트윈스]]전에서 0:1로 뒤지던 6회 말 등판해 제구가 안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다행히 타자들이 건드려주는 바람에(...) 1이닝 무실점으로 막고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5월 18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계속해서 제구가 안되는 모습이 이어졌는데 키움 타자들이 LG의 식물타선과는 다른지라 [[임현준]], [[김대우(1988)|김대우]]와 무려 9실점[* 장필준 혼자서만 5실점...]을 합작하며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5월 22일 [[KIA 타이거즈]]전 홈 경기에서 부진하고 있는 [[프레스턴 터커|터커]]에게 쓰리런을 허용하면서 1이닝 3실점으로 여지없이 부진했다. 이 안 좋은 페이스가 계속 유지되면서 2년 연속 커리어 로우를 기록 중이다. === 6월 === 이후로도 가비지 이닝에조차 불안한 모습[* 5월 27일 NC전, 5월 28일 두산전, 6월 5일 키움전 합계 3이닝 4피안타 2볼넷 2실점]을 계속 보이다가 6월 6일 말소되었다. 말소일자 기준 22경기 20⅓이닝동안 30피안타(2루타 6, 3루타 1, 홈런 2) 17볼넷 14탈삼진 19실점 17자책점을 기록하며 1홀드만 따냈고, '''ERA 7.52'''에 sWAR -0.23의 초라한 기록을 남겼다. === 7월 === 7월 9일 [[데이비드 뷰캐넌]]이 좌측 중둔근 근육 부상으로 말소되면서 1군에 올라왔다. 7월 11일 삼성과 롯데의 3연전 마지막 경기때 8-0으로 크게 리드한 8회초에 올라왔지만 여전히 제구의 영점이 전혀 잡히지 않았고, 볼넷 2개를 내주며 위기 상황을 자초했으나 수비의 도움으로 무실점했다. === 8월 === 8월 11일 7회에 올라왔는데 최고구속 149와 탈삼진 2개로 후반기 좋은모습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같다. 8월 19일 한화전 8회 말 8점차의 큰 리드 상황에서 등판했는데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며 삼성의 후반기 노답 불펜의 한 줄기 희망으로 부상할 듯 하다. 후반기동안 '''실점을 하지 않으며''' 필승조급이 되었다. 전반기 철벽같던 우규민을 비롯하여 필승조들이 최근 무너지고 있지만, 전반기에 답이 없던 장필준은 오히려 살아나면서 뒤바뀌고 있다. 다만 전반기의 삽질 때문에 아직 방어율이 높으며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8월 22일 SSG전 7회초에 등판하여 볼넷 한개를 줬으나 다른 타자를 잘 막았다. 8월 24일 SSG전 1사 만루 위기 상황에 등판하였다. 10구 승부 끝에 [[고종욱]]한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였다. 하지만 최지광의 승계주자여서 본인의 실점으로 기록되진 않았다. 적시타를 맞았지만 전진 수비가 아니였다면 병살타성 타구였고 구위도 제구도 이젠 완전 정상적으로 잡힌 것으로 보인다. 체인지업의 완성도만 높인다면 삼성의 불펜에 더 큰 힘을 줄 수 있을 것이다. 8월 27일 잠실 LG전 7회말 1:1 2사 1,2루 상황에서 [[원태인]]의 뒤를 이어 등판했으나 몸에 맞는 공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밀어내기를 허용하고 내려갔다. 뒤를 이어 올라온 좌완 이승현이 주자를 딱 한 명 더 분식하면서 장필준의 자책점은 하나도 안 오르고 원태인에게만 +2점을 안겼다(...). 8월 29일 수원 kt전에서 5회말 갑자기 난조를 보인 [[마이크 몽고메리|몽고메리]]의 뒤를 이어 2:3 2사 만루 상황에서 등판했으나, 올라오자마자 [[장성우]]에게 안타-[[조용호(야구선수)|조용호]]에게 2루타를 맞으며 몽고메리의 주자를 싹 다 들여보낸데다 본인마저 1실점을 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넘겨줬다. 8월 31일 대구 키움전에서 팀이 1:3으로 리드하는 1사 1,3루에서 등판해 [[박병호]]를 희생 플라이로 처리하고 [[오승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오승환이 1⅓이닝을 잘 막으면서 장필준은 ⅓이닝 무실점 홀드 획득. === 9월 === 9월 4일 대구 두산전에서 팀이 9:0으로 크게 앞선 8회초 등판했으나 1아웃을 잘 잡고 주자 3명을 연달아 내보내더니 급기야 [[양석환]]에게 쓰리런을 얻어맞으며 ⅓이닝 4실점으로 완전히 멸망했다. 후속 투수 [[김대우(1988)|김대우]]가 추가실점 없이 이닝을 막았고 타선이 8회말 추가점도 내서 망정이지 하마터면 경기 분위기를 이상하게 만든 원흉이 될 뻔했다. 9월 11일 대전 한화전에서 팀이 4:4 동점을 만든 직후인 8회말에 올라왔으나 올라오자마자 안타-볼넷-안타를 허용하며 아웃 카운트를 1개도 못 잡고 바로 강판됐다. 그나마 뒤에 올라온 심창민이 3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으며 자책점을 기록하지는 않았다. 9월 15일 대구 LG전에서 3:2로 지고 있는 8회초에 등판했으나 선두타자 [[김민성]]한테 바로 솔로 홈런을 허용하고, 이후 [[유강남]]에게도 안타를 맞으며 강판당했다. 그리고 후속투수 [[박세웅(1995)|박세웅]]이 분식회계를 하며 최종 성적은 0.1이닝 2피안타(1피홈런) 2실점. 다시 우리가 알던 예전의 장필패 모드로 돌아오고 말았다. 9월 16일 대구 KIA전에서는 5:1로 지고 있는 7회초에 등판해 1이닝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9월 22일 사직 롯데전에서 5:9로 지고 있는 7회말에 등판해 볼넷-안타-뜬공-안타-내야안타를 얻어맞으며 장렬히 산화한 후 [[이상민(야구선수)|이상민]]으로 교체되었고, 이상민이 장필준의 승계주자를 모두 들여보내면서 '''⅓이닝 4실점'''으로 완전히 멸망했다. 결국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이후 콜업되지 못한 채 2군에서 시즌을 마쳤다. == 총평 == 기복이 너무 심하고, 제구가 거의 하나도 되질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년 연속으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는데 내년엔 만 34세인 만큼 내년에도 부진 시엔 방출까지도 걱정해야 할 수준이다. [[분류:장필준]][[분류:삼성 라이온즈/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