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유희왕의 카드, rd1= CNo.65 재단마왕 저지 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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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Jersey-devil1.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26px-Jersey_Devil_Philadelphia_Post_1909.jpg]]
'''Jersey Devil'''

[[미국]] [[뉴저지]] 주에서 목격되고 있다는 전설속의 [[환상종|괴물]]이자 [[크립티드]].

=== 생김새 ===
윗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생김새는 기본적으로 두 발로 일어선 [[말(동물)|말]] + [[박쥐]] 같은 날개 한 쌍 + 끝이 갈라진 꼬리. 이야기와 목격담에 따라서 뿔이 달려있다는 묘사도 있다.

== 전설 ==
전설에 의하면 미국이 영국 식민지였던 1735년 남부 뉴저지에서 '데보라 리즈'라는 여인[* 그 정체에 관해서는 [[마녀]]라는 이야기가 있는가 하면, [[영국군]](당시 미국은 영국 식민지였으므로)과 놀아난 매춘부였다는 이야기도 있다.]이 13번째 아기를 낳았는데[* 미국에선 숫자 13은 불길한 숫자이다.], 아기가 말의 신체, 악마를 연상시키는 염소나 산양의 뿔, 박쥐의 날개, 갈라진 말굽, [[뱀]]의 꼬리를 가지고 태어났다. 그 아기는 날개를 펄럭이더니 먹구름이 끼고 [[천둥]][[번개]]가 치며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리는 하늘로 날아갔다고 한다. 날아가기 전에 [[어머니]]인 리즈를 포함한 가족들과 친척들을 모두 죽이고 갔다는 이야기도 있다. ~~[[크라우저 2세]]~~

리즈는 아기를 낳기 전에 자식이 12명이나 있었는데 13번째 아기를 임신하자 화가 나서 "[[악마]]가 이 아이를 데려가 버렸으면 좋겠다."라고 소리를 쳤는데,[* 혹은 [[지나가던]] 나그네 혹은 신부가 13번째 아이를 낳으면 악마가 될 것이라 했는데 이를 무시하고 아이를 낳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것 때문에 아이가 괴상한 모습을 지니고 태어났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또다른 얘기로는 저지 데블을 현대까지 살아남은 [[드래곤]]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또 다른 이야기에 따르면, 리즈가 저지 데블을 낳은 후 해마다 자신의 집 앞마당에 날아와서 괴상한 소리로 울부짖었는데 이를 견디지 못하고 일가족이 뉴저지주를 떠나갔다고도 한다.

처음에는 어머니의 이름을 따 리즈 데빌(Leeds Devil)이라 불렀으나 후에 저지 데블(Jersey Devil)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 목격담 ==
처음 등장한 [[1735년]]부터 시작해서 [[1909년]], [[2008년]]에도 목격담이 있는 등 250년 넘게 목격되고 있으며,[* 나폴레옹의 형인 [[호세 1세]]도 [[1820년]] 미국에서 사냥을 하다 목격하기도 했다 한다.] 한 때 [[미국]] 정부에서 이 괴물에게 10000달러의 현상금을 걸기도 했었다. 목격담은 단순히 보았다는 수준을 넘어 습격당했다, 차로 치었는데 다가가려니까 울부짖으며 날아가버렸다 등등 다양하다.

[[2010년]]에 미국의 한 방송국에 의해 열영상 카메라에 모습이 잡혔다.(14분 30초 근처) [[http://www.youtube.com/watch?v=4f2nNkgOSa4|#]] 물론 이 때 화면에 잡힌 생명체가 정말로 저지 데블인지는 모른다.

후에 어떤 사냥꾼이 이 괴수의 사체를 가져와 박물관에 전시되었는데…  그 사체는 날개를 붙인 캥거루 사체를 이용한 것. 

== 정체? ==
사람들은 전설 속의 그 아기가 유전적 이상을 가지고 태어났는데, 그러한 것을 보고 악마라고 불렀을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한다.

남아메리카 [[아르헨티나]]에서 [[망치머리박쥐]]가 붙잡힌 것을 봐서 망치머리박쥐 혹은 비슷한 미기록종 박쥐라는 의견도 있는 모양인데 참고로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잔지바르]] 섬에는 저지 데블과 유사한 괴수인 포포바와라는 괴수가 나온다고 하는데 정황 상 망치머리박쥐 유사종으로 보인다.

한편으로는 캐나다두루미를 잘못 본 것이라는 설도 있다. 일명 모스맨의 정체 역시 캐나다두루미라는 것이 현재 유력하다. 공교롭게 저지 데블과 [[모스맨]]의 생김새 묘사가 조금 유사하다. 물론 세부적으로는 모스맨은 머리가 없고, 헤드라이트 비슷한 눈이 붙어있는 등 말 그대로 [[부엉이]]나 [[올빼미]]를 방불케 해서 차이가 있다.

또 다른 설에 따르면 [[익룡]]의 후손이라는 설도 있다.

그 외 유력한 설로 엘크 사슴을 착각한 것이라는 설이 있는데, 일명 [[도버 데몬]]의 경우도 이 설이 제기되고 있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25/read?bbsId=G005&itemId=143&articleId=26956676|사실은 술래잡기가 하고 싶을 뿐이라 카더라(...)]]--

== 대중매체에서 ==
[[NHL]] 뉴저지 주의 아이스 하키팀 '[[뉴저지 데블스]]'의 마스코트이며 이 팀 이름 유래이기도 하다.

[[로스트 테이프]] 시즌 2에서도 나왔다. 여기서도 염소와 산양, 악마를 섞인 듯한 모습으로 나온다.

[[울프 어몽 어스]]에서도 악역으로 나온다.

[[유희왕 ZEXAL]]에서 등장하는 카오스 넘버즈인 [[CNo.65 재단마왕 저지 데블]]도 이걸 따온 걸로 보인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피소드/2018년#s-36|2018년 9월 30일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방영되었다.]]

저지 데블을 다룬 호러 영화로는 쏘우 2, 3 ,4의 감독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의 '더 배런스'가 있다.

[[슈렉 시리즈]]의 캐릭터인 [[동키(슈렉)|동키]]와 [[드래곤(슈렉)|드래곤]]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인 '용나귀'들의 모습이 공교롭게도 이 저지 데블의 목격담에서 나온 외형 묘사와 굉장히 유사하다.

||<tablealign=center>[youtube(H1ZYvMgAG5Q)]||

[[포크 음악]]도 있다.

[[분류:크립티드]][[분류:서양의 요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