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사진]][[분류:눈(신체)]] [[파일:적목 현상.jpg]] [목차] [clearfix] == 개요 == {{{+1 [[赤]][[目]][[現]][[狀]], Red-eye effect}}} 어두운 곳에서 [[플래시(카메라)|플래시]]를 터뜨려 사진을 찍을 때 [[눈동자]]의 동공이 빨갛게 나오는 현상을 말한다. [[백색증]]으로 인해 실제로 [[눈(신체)/빨간색|눈동자가 빨간]] 것과는 다르다. == 발생 이유 == 동공의 실제 색은 투명하지만 안구 내부로 유입된 빛이 거의 반사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검게 보인다. 하지만 순간적으로 강한 빛을 동공에 직접 쏘면 안구 내벽의 혈관이 지나가는 붉은 색 부분이 동공을 통해 비쳐 보이게 된다. 빛을 비출 때 [[홍채]]가 즉시 수축하여 유입되는 광량을 줄이기 때문에 순간적으로만 볼 수 있는 현상이다. == 방지법 == 웬만한 [[디지털 카메라]]에는 적목 감소 기능이 있어 적목 현상을 어느 정도 피할 수 있다. 적목 감소 기능을 켜면 플래시가 한두 번 약하게 반짝이고 난 후에 강한 플래시가 터지면서 사진이 찍힌다. 이렇게 약한 플래시를 한두 번 반짝여주면 우리 눈동자의 [[홍채]]는 빛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동공을 어느 정도 축소시키고 눈동자가 붉게 찍히는 것을 감소시켜 준다. 만약 적목 현상이 이미 찍혀버렸다고 하더라도 많은 카메라 필터앱에 적목 현상을 없애주는 기능이 존재한다. 사진 편집 프로그램에도 대부분 탑재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어도비 포토샵]]에도 [[어도비 포토샵/도구#스팟 복구 브러시 도구|적목 현상 도구]]가 있다. == 관련 문서 == * [[플래시(카메라)]] * [[눈동자]] * [[홍채]]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눈동자, version=184, paragrap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