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mon-files.s3.amazonaws.com/images/product/avatar/158/Avatar_ASOIF-BuilderScorpionCrew.jpg]] [[파일:Scorpion-the-spoils-of-war.jpg]] '''Scorpion''' [목차] == 설명 == [[얼음과 불의 노래]]에 나오는 [[발리스타]]와 비슷하게 거대한 [[쇠뇌]로 큰 창을 발사하는 공성 및 원거리 무기. 어원도 발리스타의 일종이었던 [[스콜피오]]로 스콜피언이라고 부른다. 작중 거의 판타지 폭격기 내지는 핵무기 정도로 취급받는 [[드래곤(얼음과 불의 노래)|드래곤들]]에게 그나마 대항할 수 있는 인간의 무기로 취급받고 있다. 쉽게 말해 얼불노 세계관 [[대공미사일]]. 실제로 [[제1차 도르네 전쟁]]에서 [[메락세스]]가 스콜피언을 눈에 맞아 타고 있던 [[라에니스 타르가르옌]]과 함께 죽었다. 드래곤 버맥스도 [[걸렛 해전]]에서 스콜피온을 맞아 타고 있던 자케리스 밸라리온과 같이 죽고 말았다. 다만 이걸 한방 쏴서 손쉽게 용을 잡는건 아니고 용이 근접하거나 수십개를 한꺼번에 발사해야 운좋게 급소에 맞을까 말까 한 정도다.[* 장점 및 단점이 정확히 현실의 대공미사일과 대응된다.] 실제로 [[제3차 도르네 전쟁]]에서 도르네 함대가 이것만 믿고 쳐들어오려다가 [[재해리스 1세]]와 아들들이 용들을 타고 와서 함대 전체가 불타버렸다. == 작중에서 == 본편에서는 [[블랙워터의 전투|블랙워터 전투]], [[캐슬 블랙 전투]], [[미린 공방전]] 등에서 선보였다.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는 시즌 7에서 [[콰이번]]이 개조하여 성능을 대폭 향상한 버전이 나온다. 최대최강의 드래곤이었던 공포의 [[발레리온]]의 머리뼈 안와를 일격에 관통하는 위력을 보이며 4화에서 [[브론]]이 이 스콜피언으로 라니스터 군대와 교전 중이던 [[드로곤]]을 명중시켰으나 화를 돋굴 뿐 치명상은 입히지 못했다. 머리나 심장에 맞은 것도 아니고 어깨에 맞은지라. 그런데 시즌 8의 4화에서 크기와 위력, 정확도를 더더욱 상향시킨 것들이 나오는데 이걸로 대너리스 함대의 배 상당수가 격침당했으며 [[라에갈]]이 드로곤과 함께 하늘을 날다가 이걸 가슴과 왼쪽 날개에 한 발씩 연속으로 맞고 마지막에 목이 관통당해 바다로 추락해 죽는다. 이러다보니 시청자들과 팬들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 무슨 발리스타를 넘어서 대전기 [[대공포]], [[양용포]] 수준의 말도 안되는 위력에 이게 중세시대가 맞냐는 비웃음과 비판 섞인 농담도 나오고 있다. 드라마 작가가 억지로 밸런스 패치를 진행하다 보니 현실성과 개연성이 물 건너간 전형적인 사례. 이번에는 오히려 세르세이 측이 너무 강력해지는 역밸붕이 일어났다고 봐도 될 정도인데, 중세시대에 뜬금없이 근현대급 야포가 소환된 꼴이라 스콜피온을 킹스랜딩 성벽에 도배하면 공성군이 접근조차 못하는게 당연하기 때문. 하지만 반대로 5화에서 [[플롯 아머]]를 제대로 갖추고 나온 대너리스와 드로곤을 단 한발도 못 맞추고 드로곤의 불에 전부 불타 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한 화만에 설정이 뒤바뀐 사례로 개연성이 없고 제작진이 제대로 만들 생각이 없다고 또 욕을 먹는 중.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스콜피언, version=80, paragraph=4.4)] [[분류:얼음과 불의 노래/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