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clearfix] == 개요 == 전광-판(電光板)「명사」 여러 개의 [[전구]]를 평면에 배열하고 전류를 통하여 그림이나 문자 따위가 나타나도록 만든 판.≒전광게시판.[* [[국립국어원]]에서 내린 정의이다.] 최근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특정해 사이니지[* 정식 명칭은 다지털 사이니지. 전자 간판이라고도 한다.]라 부른다. == 종류 == 가장 초기의 전광판은 [[백열전구]], [[CRT]], FDT, [[PDP]]를 사용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대다수가 [[LED]] 백라이트를 적용한 [[LCD]] 디스플레이를 주로 이용한다. 가격도 다소 저렴해지기도 하고 무엇보다 작고 슬림해 설치가 간편하기 때문이다. 옥외에서는 낮에도 잘 보이는 LED 전광판을 주로 이용한다. === [[LCD]] 사이니지 전광판 === || [[파일:삼성사이니지.jpg|width=300]] || || [[런던 킹스 크로스역]]에 설치된 [[삼성전자]] 사이니지 전광판 [br] ~~[[블루스크린|어..???]]~~ || 우리들이 가장 흔하고 보편적으로 활용되고 있는게 바로 LCD 사이니지다. 2010년도 전 후 전세계적인 LCD패널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저렴해짐에 따라서 수요가 폭증하게 되어 LCD 사이니지 보급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삼성전자]], [[LG전자]]와의 경쟁구도가 만들어지고 제로베젤, 화면확장, 첨단 IoT 솔루션은 기본이고 야외에서 사용이 가능한 아웃도어형 사이니지, 8K 초고해상도 사이니지를 출시한 바 있다. === [[OLED]] 사이니지 전광판 === ||
[[파일:oled사이니지.jpg|width=300]] || || [[인천국제공항]]의 [[LG전자]] [[OLED]] 사이니지 전광판 || OLED의 특성상 높은 도입비용으로 인해 아직까진 폭넓게 사용되진 않는다. 하지만 큰 장점이 있는데 OLED 패널 특징인 플렉서블, 스트레처블, 투명 등등 이용해 다양한 디스플레이 형태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래의 사이니지 시장에서 독보적이고 무한한 가능성으로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미디어 파사드 === [[건물]]의 [[파사드]], 즉 전면을 전광판으로 쓰는 것. 크게 전면 전체를 [[LED]] 전구로 도배를 한 LMF와 [[프로젝터]]를 쓰는 PMF로 나눌 수가 있다.[[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eel_kict&logNo=222621827099&proxyReferer=|#]] 전자는 비싸서 사기업이 자사 플래그십 건물에서 곧잘 쓰고, 후자는 건물을 건드리지 않아도 되어 [[문화재]] 등 온갖 곳에서 쓴다. === 미래의 사이니지 === ||
[[파일:삼성전자 미래기술.png|width=300]] || || [[삼성전자]]가 생각하는 미래의 사이니지 전광판 || 다가오는 미래에서는 현재의 사이니지 전광판에서 한차원 더 높은 사이니지로 변화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현재 본래의 사이니지라 함은 컨텐츠를 불특정 다수에게 보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미래에서는 내가 원하는, 즉 맞춤형 컨텐츠를 미리 파악하여 보여주거나 단순 보여주는 것을 뛰어넘어 상호작용을 하거나 체험할 수 있는 형태로[* 가령 옷가게에서 직접 입지 않아도 디스플레이로 가상으로 피팅을 한다거나 말이다.] 변화할 수도 있다. 현재 위와 같은 기술들이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 활용 == 전광판의 쓰임새는 다양하다. 길거리 음식점, [[간판]]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고, 뉴스에 나오는 [[공항]]이나 증권가에도 많이 보인다. [[열차]]의 경우 [[행선판]]을 대체하는 [[행선기]]로써 전세계에서 널리 사용하며, 전세계 많은 지역의 [[시내버스]] 역시 행선기로 전광판을 쓰고 있고, 일부 국가에서는 [[시외버스]]도 행선지를 전광판으로 표시한다. 스포츠 경기장의 전광판은 과거 경기 중 점수 상황만 알려주는 기능만 했으나 최근에는 풀컬러 영상 상영 기능이 두드러지면서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LED 사이니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강남구)|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K-POP 광장에 설치된 1,620제곱미터 크기의 사이니지인 [[K-POP SQUARE MEDIA]]다.[[https://www.cnet.co.kr/view/?no=20180322110000|#]] 최근 파도를 형상화한 공공 미디어 아트 ‘WAVE’가 상영중인데 사실적인 영상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60985101|#]] || [[파일:2016051204203472768_1.jpg|width=100%]] || || [[대한민국]]의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 있는 전광판[* 빅보드라고 부른다.] || || [[파일:external/news.travelerpedia.net/times-square-nyeve.jpg|width=100%]] || || [[타임스 스퀘어]]의 사이니지.[br]다양한 건물에 설치된 다양한 사이니지 덕분에 24시간 내내 화려하다. || || [[파일:osakametro_nagahori.jpg|width=100%]] || || [[오사카메트로]] [[오사카메트로 나가호리츠루미료쿠치선|나가호리츠루미료쿠치선]]의 전광판[br]비단 일본 뿐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다양한 철도 강국들은 대부분 철도 운행 정보를 전달하는 데 이러한 LED전광판이나 이나 LCD를 사용한다. || ||[[파일:조선일보 전광판 해킹.png|width=100%]]|| || [[중학생한테 다털렸죠|부산 서면 조선 일보 전광판]]. 원래는 조선일보의 뉴스 영상이나 기사문, 조선일보 축이서 비용을 받고 보여주는 광고 등이 송출된다. || [youtube(lcsxQyLNXWg)] === 기록 === [include(틀:세계에서 가장 큰 경기장 전광판 TOP 10)] == 비유 == [[리그 오브 레전드]] 같은 게임에서 킬/데스가 일어나면 다른 플레이어에게 알리기 위해 죽인 사람과 죽은 사람, 팀이나 장비를 보여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전광판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즉, '전광판으로 간다 = 사망'이라는 의미. [[전광훈]]을 돌려 말하는 말이기도 하다. [[일베]] 등지에서 전라도 광주사는 판녀의 줄임말로도 쓰인다. 물론 지역드립. [[분류:전광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