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대한민국의 역사왜곡]] [목차] == 개요 == '''전라도천년사 편찬 논란[* 전라도천년사 홈페이지 http://www.jeolladohistory.com]'''은 [[전라남도]], [[전라북도]],[[광주광역시]]가 [[전라도]] 정도 천년[* 전라도 천년을 맞이해서 [[광주광역시]]는 회경루를, [[전라북도]]는 전라감영을 복원시켰다.]을 맞이하여 '전라도천년사'를 편찬하고 2018~2022년 4년 동안 24억을 투입하고 전라도천년사를 공동으로 편찬하였다. == 전라도천년사란? == 전라도천년사는 역사・문화・예술 각 분야의 전문가 213명의 집필진이 참여한, 34권 13,559쪽에 달하는 전례없는 대규모의 공동 편찬 역사서로, 전라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안내서이자 한국사 속 전라도의 역사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는 초석이 될 목적으로 지었다.[* http://www.jeolladohistory.com] == 논쟁점 == 문제를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및 광주, 전남 시민단체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https://m.khan.co.kr/culture/scholarship-heritage/article/202305211454001#c2b|#]] [[https://www.yna.co.kr/view/AKR20231010140600054|##]] * [[임나일본부설]]을 수용하여 [[야마토 정권]]의 한반도 남부 지배를 정당화한다. * [[일본서기]]에서 쓰인 용어를 그대로 차용하였다. === 반박 === * 한국사 기원을 BC 8~7세기로 잡는 건 고고학적 견해이지, 식민사관과는 관련이 없다. 오히려 신화를 근거로 고고학을 식민사관이라 음해하는 것이야말로 역사왜곡이다. * 한국인 연구자들이 한국 고대사에서 일본서기를 참고하는 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며, 이미 학계 내부의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어있다. 당연히 이런 참고에는 '다른 사료들이 그렇듯이' 사료비평이 전제되며, 일본서기는 '다른 사료들이 그렇듯이' 비평적으로 읽어야 할 사료일 뿐이다. 사료로 쓰는 것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다. * 전라도천년사는 임나일본부설을 오히려 반박하고 있다. == 전개 == 역사학계에서는 편찬이 논란이 되자 2023년 8월경 시민사회와의 토론을 거쳐 9월에 발행을 목표로 하였고,[[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712500106|#]] [[이덕일]] 등 '재야 사학계'와 토론도 진행되었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일방적으로 불참을 통보하였고,[[https://www.nocutnews.co.kr/news/5992814|#]] 결국 10월 [[국정감사]]에서 전라도 천년사 집필진이 증인으로 채택되기에 이르렀다.[[https://www.yna.co.kr/view/AKR20231010140600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