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하스스톤)] [[파일:전설노래자랑-logo.png]] {{{+3 '''Festival of Legends'''}}} '''전설노래자랑''' [목차] [clearfix] == 개요 == || [youtube(wu8IO_gzgFE)]|| || 시네마틱 영상 || {{{#!folding 트레일러 가사 ▼ ||(사회) 버섯구름 봉우리에서 펼쳐지는 화끈한 무대, 전설노래자랑! (클래식) 제각각의 하수인 조화를 이루어 악마들의 협주곡 내가 진두지휘해! (팝) 네 사랑도 승리도 바쳐 우리 춤과 노래에 빠져, 오, 오, 오! (메탈) 버섯구름 봉우리에 올라서서 우리 목소리 때려박겠어! (힙합) 요, 오크랑 로봇말고 뭘 바래? 그만해! 너 수준 아래 우리는 태산, 너는 낙하산, 풍비박산, 너는 업보청산! (팝) 오, 승자 독식, 최고는 단 하나 (힙합) 공연이 다 끝나면 인기가 치솟아, 오! (메탈) 인상 깊은 전설 되고파 (클래식) 선택받을 스타 바로 나! (팝) 오, 자기, 감춰도 티가 나 (힙합) 믿음을 가져, 이게 왜 쫄려? 깡으로 버텨, 안 되면 비켜! (클래식) 시끄러워, 너 두고 봐! (메탈) 소리도 반주도 죽여놔~! (다같이) 승자 독식, 최고는 단 하나 공연이 다 끝나면 인기가 치솟아, 오! 인상 깊은 전설 되고파 선택받을 스타 바로 나! - 전부 찢어주지! - 원픽은 우리지? - 너는 한심, 후회막심! - 잠은 황천에 가서 자라고! (사회) 와우, 이 뜨거운 환호와 함성! 다른 전설들도 만나볼까요?||}}} 음악 컨셉을 주축으로 하는 하스스톤의 스물 세번째 확장팩. 2023년 3월 15일에 공개되었다. 2023년 4월 12일 전세계 동시 발매 예정으로, [[정예 타우렌 족장]]이 [[버섯구름 봉우리]]에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를 열었다는 스토리 하에 음악과 관련된 컨셉의 카드들이 추가된다. '늑대의 해' 시작 첫 확장팩이기도 하다. == 특징 == 직업마다 대표 음악 장르와 스타 음악가, 대표곡이 나누어져 있다. 스타 음악가는 해당 직업의 전설 하수인이고 대표곡은 전설 주문이다. 스타 음악가에는 칸고르나 린처럼 지난 확장팩에 등장한 인물의 리메이크도 포함되어있다. ||<-5>
|| || '''직업''' || '''음악 장르''' || '''스타 음악가''' || '''대표곡''' || '''악기 무기''' || || {{{#white 전사}}} || [[록 음악|록]] || [[록의 대장군 분]] || [[검은바위 로큰롤]] || 코도가죽 드럼 세트 || || {{{#white 주술사}}} || [[재즈]] || [[인자(하스스톤)|인자]] || [[춤춰라, 벌레 같은 놈들!]] || 재즈 베이스 || || {{{#white 도적}}} || [[힙합]] || [[MC 블링트론]] || [[오락가락 (ft. 가로나)]] || 긁어내는 전축 || || {{{#white 성기사}}} || [[디스코]] || [[춤의 제왕 칸고르]] || [[별빛 그루브]] || 디스코 망치 || || {{{#white 사냥꾼}}} || [[포크 음악|포크]] || [[무클라 씨]] || [[가시덤불 심장]] || 밀림의 악기 || || {{{#white 드루이드}}} || [[히피]] || [[조크 포그스나우트]] || [[박자와 뿌리]] || 나무 탬버린 || || {{{#white 흑마법사}}} || [[클래식(음악)|클래식]] || [[파멸의 관현악단장 린]] || [[죄악의 교향곡]] || 지옥현 하프 || || {{{#white 마법사}}} || [[일렉트로닉 뮤직|일렉트로닉]] || [[DJ 마나스톰]] || [[극한 반복]] || 우주의 건반 || || {{{#black 사제}}} || [[팝 음악|팝]] || [[심장폭행 헤다니스]] || [[사랑은 영원해]] || 우상의 경애 || || {{{#white 악마사냥꾼}}} || [[이모(음악)|이모]] || [[할베리아 다크레이븐]] || [[임전무퇴(하스스톤)|임전무퇴]] || 전투기타 || || {{{#white 죽음의 기사}}} || [[메탈(음악)|메탈]] || [[창살 머리]] || [[절정의 괴저 폭발]] || 아케이나이트 절단도끼 || === 새로운 키워드 - [[피날레(하스스톤)|피날레]] === >피날레 키워드를 지닌 카드는 해당 카드를 낼 때 남은 마나를 모두 소진할 경우 특별한 보너스를 얻습니다. 자고로 위대한 음악가라면 화려한 대단원으로 공연을 끝내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내기 마련이죠. 공연 목록을 짜듯 턴을 계획하고 화려한 피날레로 마무리하세요!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피날레(하스스톤))] === 새로운 키워드 - [[초과 치유]] === >전설노래자랑과 핵심 세트를 시작으로 올해 사제의 직업 개성에 새로운 영구 요소가 추가됩니다! 초과 치유 키워드를 지닌 하수인은 최대 생명력 이상으로 치유를 받으면 특별한 효과를 발동시킵니다. 사제 전설 음악가인 심장폭행 헤다니스가 이 직업 전용 키워드를 잘 구사합니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초과 치유)] === 악기 무기 === >도끼를 휘두르든, 활시위를 당기든, 모든 직업에 특별한 악기 무기 카드가 추가됩니다! 이 무기 중 일부는 강화되는 죽음의 메아리 효과를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강렬한 선율을 뽐내며 멋지게 마무리하세요! 장착한 상태에서 특정 행동을 취하여 무한정 강화시킬 수 있는 죽음의 메아리를 가진 무기들을 영웅이 공격을 하는 여덟 클래스에게 주었고, 마법형 클래스인 흑마법사, 마법사, 사제에게는 스톰윈드 0공무기처럼 특정 행동을 취하면 내구도를 잃으며 효과를 발휘하는 무기를 주었다. === 조화로운 주문 === >조화로운 주문은 내 손에서 매 턴마다 조화로운 모드와 어긋난 모드를 오갑니다. 흐름을 따라가시겠습니까, 아니면 나만의 박자에 맞춰 연주하시겠습니까? 박자를 따라 효과를 극대화해 보세요! [[마녀숲]] 때의 늑대인간들 같이 턴마다 효과가 바뀌는 주문들이다. === 솔로 === >솜씨 좋은 솔로는 만인의 사랑을 받습니다. 솔로는 내 전장에 다른 하수인이 없을 때 특별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무대를 비우고 조명 속에서 찬란하게 빛날 수 있게 해주세요! [[코볼트와 지하 미궁]] 때 나온 [[하스스톤/카드일람/코볼트와 지하 미궁/희귀 등급#고독한 용사|고독한 용사]]처럼 혼자 있을 때 효과를 볼 수 있는 하수인. == 카드 == [Include(틀:하스스톤/카드일람)] === {{{#gray 일반 등급}}}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하스스톤/카드일람/전설노래자랑/일반 등급)] === {{{#0063ff 희귀 등급}}}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하스스톤/카드일람/전설노래자랑/희귀 등급)] === {{{#9400D3 특급 등급}}}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하스스톤/카드일람/전설노래자랑/특급 등급)] === {{{#FFA500 전설 등급}}}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하스스톤/카드일람/전설노래자랑/전설 등급)] == 평가 == === 출시 전 평가 === 스톰윈드와 알터랙 당시 유저들이 가도항을 기다리듯, 나스리아와 리치왕 메타에 염증을 느끼던 유저들이 빨리 4월 확장팩이라도 오라는 분위기로 기도하는 평가다. 특히 이번 확장팩은 단순히 확장팩 추가가 아니라 핵심 세트의 개편으로 브란을 비롯해 문제를 일으키던 핵심 카드가 사라질 가능성이 높고, 수없이 오버파워라고 지적받은 영웅 교체를 비롯한 알터랙 카드들까지 대규모로 로테이션에서 교체되므로 메타 정상화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지난 2년 간 엉망진창이었던 메타 변화, 그리고 하스스톤의 대회 축소와 룬석 가격 인상 등 게임 내외적인 불안 요소가 상당히 많아 불안해하는 반응도 많다. 특히 바로 1년 전 가도항에서 스톰윈드 알터랙의 후유증을 극복하고 화려하게 부활한 직후 나스리아로 통수를 맞은 유저들을 중심으로 '''이 팩이 갓팩이면 뭐하냐, 어차피 8월 되면 또 스톰윈드 나스리아 당할 텐데'''라는 허탈에 가까운 반응도 적지 않다. 무엇이 되었든 간에 공통적으로 '''이번 확팩이 사실상 유저들을 붙잡느냐 마느냐를 결정할 최후의 확팩''' 이라는 평을 내리고 있다. 스톰윈드-알터랙과 나스리아-리치 왕이라는 최악의 암흑기를 2번이나 거치면서 게임 내적으로는 안그래도 줄었던 유저들이 수없이 빠져나갔고 게임 외적으론 중국 서비스 종료라는 흥행에 있어 적신호가 켜졌다는 점과 룬석 가격 인상과 대회 상금 및 규모 축소등 수많은 시련이 닥친 상황에서 이 확팩이 구원투수 역할을 해주지 못하면 그때야말로 하스스톤이 완전히 망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문제는 하스스톤 개발진들이 특정 직업군을 편애한다는 비판이 매우 많은데, 이러한 경향성이 벌써부터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나 바로 전 확장팩이었던 [[리치 왕의 진군]]에서 대놓고 이걸 보여줘서 이러한 문제점을 싫어하는 유저들이 많았는데, 마지막도 아닌 첫 확팩부터 이러니 1년 동안 직업 밸런스가 제대로 맞기는 할지 의구심을 가지는 반응이 많다. 특히 '''도적'''이 핵심으로 꼽히고 있는데 늑대의 해 핵심 세트 목록에서 도적을 제외한 모든 유저가 야생에 빨리 보내라고 하는 '''그림자 밟기가 당당히 생존'''했음은 물론이고 드로우를 추가할 엘프 음악가가 무려 버프까지 되어 돌아왔으며 마음가짐 또한 생존했다.[* 특히 그밟의 경우 더욱 논란이 된 것이, 3월 21일 도적 전설 주문인 [[오락가락 (ft. 가로나)]]을 비롯한 도적 카드가 일부 공개됐을 때 ‘이렇게 패로 되돌리는 카드를 많이 준걸 보니 그밟이 핵심 세트에서 빠지나보다’는 반응이 대다수였으나, 이를 비웃듯이 3일 뒤인 3월 24일에 핵심 세트를 공개해 그밟 생존을 알렸기 때문이다. 심지어 알레코는 핵심 인터뷰에서 그밟에 대해 "잠재적 불쾌함을 준다는 걸 인지한다"라고 말해놓고도 그밟을 남겨놓아 유저들에게 엿을 먹이는 인터뷰까지 하며 더욱 논란이 되었다.] 또한 드루이드도 값싼 하수인으로 이번 게임동안 영웅 능력의 공격력 및 방어도를 영구히 강화시키는 하수인이 추가되면서 이전부터 방어도 컨셉을 드루이드에게 빼앗긴 전사는 뭐가 되냐는 말들이 많다. 그 와중에 다크문 당시 역대급 범용 카드로 받아간 일식, 월식이 핵심에 편입된 것도 덤. 법사 또한 4코스트로 주문 3장을 뽑고 피날레로 뽑은 주문 중 하나를 복사하는 '음량 키우기'를 비롯해 좋은 카드를 많이 받았다. 게다가 죽음의 기사의 경우 아예 6팩짜리 메타에 3팩으로도 등장할 수 있도록 온갖 밸류 카드를 몰아줬기 때문에 강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으며, 그냥 이전 해에 굴리던 덱에서 빠지는 카드 두어 장만 빼면 굴라간다는 점에 대해서도 우려가 많다. 반면 핵심 세트와 신규 카드 모두 상당히 좋지 않은 카드를 챙겨간 직업들이 많다. 예를 들어 성기사의 독무가의 경우, 2021년도 전사 카드인 겁쟁이 그런트보다도 좋지 못해 악평이 많고[* 다만 카드들이 전부 공개된 이후에는 성기사는 독무가를 제외한 나머지 카드들은 무난하게 잘받았다는 반응들이 많다.] 사냥꾼의 창대한 꿈 또한 5코로 비용이 가장 높은 야수를 소환하는 대신 그 야수가 2턴 동안이나 휴면 상태가 되는데 내 손패에서 가장 무거운 야수를 확정적으로 소환한다는 점만 빼면 손패에서 하수인을 소환하는 효과인 옛날 카드들보다 좋지 않은지라 평가가 좋지 않다. 가장 심각한 것은 '''전사'''로 전사의 악절 카드들은 피날레로 마지막에 사용했던 악절을 발동하는 효과를 제외하면 과거의 다른 직업 카드와 비슷하거나 더 안좋으며,[* 원래 피날레로 이전에 냈던 '''모든''' 악절을 반복하게 하려했으나 그랬더니 기가 op가 될 것 같아서 마지막 악절만 반복하게 만들었다는 되도 않는 핑계로 전사를 더욱 웃음벨로 만들었다. 사실 전부 반복하면 사기라는 건 납득할 수 있다 치더라도 칼질을 했다면 자체 카드에 대해서는 마땅한 버프가 필요했는데 그것도 없이 들어왔단 소리이기 때문. 그나마 긍정적으로 따져보면 내부 테스트에서 칼질당했다가 본 서버에서 롤백을 받은 [[심해의 저주]]의 전례를 보면 악절도 수치 조절 버프를 받을 가능성은 충분히 높다.] 추가로 받은 컨셉들도 과거에 이미 실패한 종족 짬통과 떡대 컨셉이며 현 파워 인플레와 비교해보기는 커녕 과거 혼합 컨셉을 밀어줬을때 받은 카드 밸류랑 비교해봐도 밸류도 좋다고 말할 수는 없다. 이에 아직 카드가 다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직업 편애 및 밸런스 관련으로 비판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마지막 카드 공개 방송에서 이번 확장팩 카드 디자인 담당인 Leo Robles는 마지막으로 공개된 전사 카드인 코도 가죽 드럼 세트와 연계되는 카드로 핵심에서 잘리는 방어구 제작자를 언급하는 바람에 전사라는 직업에 대해 전혀 관심없는 거 아니냐며 욕 먹고있다. 카드 전체가 공개된 후의 평가는 거의 모든 직업들과 중립 카드의 파워가 상당히 약하다는 반응이 많으며, 파워 인플레를 낮추기 위해 이렇게 디자인된거 아니냐는 추측이 많다. 다만 문제는 이렇게까지 파워가 낮다면 결국 이전 확장팩에서 받은 카드들과 핵심 카드들을 잘 받은 직업이 우세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앞서 언급했듯이 핵심 세트의 파워가 천차만별로 갈려있다는 점이다. === 출시 후 평가 === 출시 첫날 기준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다. 리치 왕의 진군 당시의 덱에서 로테이션 아웃을 거의 당하지 않은 냉기&혈기 죽음의 기사와 순혈 성기사가 고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새로 등장한 덱들 중에서는 추방자 악마사냥꾼이 강력한 코스트 사기와 필드 장악력, 마르지 않는 손패 덕분에 죽음의 기사와 함께 등급전을 지배하고 있다. 결국 12월 확장팩인 [[리치 왕의 진군]]때 무리하게 신직업을 낸 업보를 치른 것이라는 평이 많은데, 12월 확장팩에서 신규 직업이 남들은 확장팩 6개의 파워를 가지고 싸울때 싸움이 성립되려면 확장팩 1개의 파워로도 이걸 따라갈 수 있어야 하기에 무지성으로 온갖 버프를 몰아준 결과 카드풀이 동등해진 4월 확장팩에서 역풍을 제대로 맞았다는 평가다. 반면 상당수의 핵심 카드(특히 영웅 교체 카드)를 로테이션으로 잃어버린 드루이드, 마법사, 주술사 등은 승률이 폭락했으며, 그밟이 유지되는 걸로 인해 걱정이 많았던 도적 역시 새로운 아키타입을 활용하지 못하고 12월과 마찬가지로 잭팟과 혼합물을 또 쓰며 덱 타입을 유지하는 상황이 되었다. 로테이션 교체부터 신규 카드까지 총체적 난국이라 독보적 꼴찌일 것이라 예상된 전사는 성능이 최하위인 건 맞는데 같이 땅바닥에 처박힌 친구들이 많아 외롭지 않게 되었다. 로테이션 교체의 영향을 심하게 받는 4월 확팩이라는 걸 감안해도 지난 불모의 땅, 가도항 등의 최근 4월 확팩과 격차가 너무 심하다는 평가와 함께 현재 등급전을 지배하고 있는 죽음의 기사와 성기사, 악마사냥꾼에 대한 너프 요구가 많다. 밸런스 담당자인 알레코가 트위터로 조만간 소규모 패치가 있을 것이라는 모습을 내비쳤는데, 버프보다는 너프 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아무래도 상위 직업은 승률이 60%에 육박하고, 하위 직업은 45%대에 쳐박혀 있는 현실이고 상위 직업 대부분이 옛날 확팩 카드들만 활용한 경우가 많아 신 확팩의 활력이 두드러지는 않는 편이기 때문인 것 같다. 특히 4월 확장팩에서 대규모로 변화하는 덱 아키타입을 기대하던 유저들에게, 12월에 굴리던 죽음의 기사 덱이 그대로 굴러가는 모습이 부정적으로 다가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마냥 부정적 평가만 있는 건 아니고, 일단 브란과 영웅 교체를 필두로 한 불쾌한 카드들이 싹 야생에 간 건 사실이라 재미는 좀 떨어져도 코스트 사기와 아무튼 생성됨, 무한에 가까운 밸류 등의 불쾌함은 많이 덜해졌다는 평가가 많다. 과도한 부분만 싹 치우고 조정이 들어가면 어느 정도는 활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실낱같은 기대가 있다. 덱 메타와 카드 성능에 대한 말과는 별개로 일러스트나 전설 카드 효과는 수려하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특히 리치 왕의 진군 당시 추가된 치장 요소들은 확장팩 내내 욕만 한 바가지 먹었지만 이번 확장팩은 화려한 색감에 시인성이 좋은 간판 카드, 할베리아와 같이 애니메이션이 잘 드러난 다이아몬드 카드, 기타피크가 기타줄을 치는듯한 모습으로 개봉되는 팩 개봉 이펙트 등 다양한 요소가 호평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용병단의 업데이트 중단으로 용병단에서 근무하던 아트 팀이 대전 모드로 옮겨와서 이렇게 되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 26.0.2 패치 ==== 2023년 4월 15일에 진행된 패치. * 너프 * 죽음의 기사 * 피조물 지구: 내구도 3 → 내구도 2 * 악마사냥꾼 * 복수심 가득한 강타꾼: 비용 6 → 비용 7 * 성기사 * 빛가오리: 비용 9 → 비용 10 >'''피조물 지구는 모든 죽음의 기사 덱에서 가장 약한 축에 속하는 카드입니다. 이건 아니에요, 개발진.''' >''(Construct Quarter is one of the weakest cards in basically every Death Knight deck. This ain't it, chief.)'' >---- > - 하스스톤 데이터 분석 사이트 Vicious Syndicate의 대표 Zach. O가 패치노트를 보고 올린 트윗.[[https://twitter.com/ZachODR/status/1601278940961996801?s=20&t=Hp2PtzVgi9n4G4QLjBAM1A|#]][* 다만, 이 발언은 비판을 많이 받았다. 비셔스는 실제 게임보다는 통계만 보고 발언하기 때문에 프로선수들과 유저들과는 동떨어진 발언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당장 저 발언도 통계상으로 장소가 가장 약한 카드라고 한 말이지만, 죽기 장소는 여전히 오버파워라는 평가를 받았고 너프 요구도 많이 받았었다. 이 비판에 대해 알레코는 "죽음의 기사가 강한 건 자명하지만 어떤 룬이 강한지는 데이터가 쌓여야 안다. 따라서 긴급 패치라면 특정 룬을 너프하기보다는 모든 룬에서 사용되는 장소가 너프 대상이 되어야 한다 생각했다"라고 밝혔고, 실제로 혈죽이 1티어라 여겨지던 초기와 달리 냉죽이 1티어로 굳어지는 모양새가 갖춰지며 어느 정도 옳은 판단이 되었다.] 확장팩 발매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진행한 패치라 소규모 패치치고는 평가가 괜찮다. 추후 이어질 정식 패치 이전에 땜빵용으로는 지나치게 과하지 않고 적절했다는 평. 피조물 지구는 이전의 1차례 너프 후에도 모든 형식의 죽기 덱에 가리지 않고 들어가는 강력한 밸류의 카드였고, 특히 혈죽의 경우 피조물 지구 출시 이전에는 그저 막는 것만 잘하는 샌드백 취급이었지만 피조물 지구를 받음으로서 필드 템포와 피니쉬 능력까지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피조물 지구가 모든 죽기 덱에 고밸류 카드로 쓰이니만큼 카드 한 장의 너프로 모든 죽기 덱의 파워를 한 번에 낮출 수 있는 너프였다. 다만 전설노래자랑의 죽음의 기사가 강한 이유는 피조물 지구의 파워 뿐만이 아닌, 발견에서 다른 룬 카드들을 발견할 수 있어 덱과 상관없이 고밸류 3룬 카드들을 얼마든지 뽑아올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든지 간에 유연하게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후 이어질 후속 패치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빛가오리와 복수심 가득한 강타꾼은 현재 최상위권에 위치한 성기사와 악사의 마나 템포 사기의 근원이었는데, 이를 약간씩 너프함으로써 두 직업의 밸류를 조절하였다. 알레코 폴스가 코멘트에 이 패치를 응급치료라 평한만큼, 다음 밸런스 조정에서 대규모로 카드를 뜯어고쳐질 것이 확실해졌으며, 유저들이 완전히 질려버리기 전에 다음 밸런스 조정이 나오고, 그 결과에 따라 이 확장팩의 흥행여부가 확실히 갈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패치 이후 투기장의 게임 내 발견 카드에서 야생 카드 또한 선택지로 제시되는 버그가 생겼다. ==== 26.0.4 패치 ==== * 너프 * 중립 * 난폭한 팬: 공격력 +4 부여 → 공격력 +3 부여 * 죽음의 기사 * [[감독관 프리지다라]]: 공격력 5 → 공격력 3 * '''3룬 카드[* 부정 : 역병에 오염된 곡물, 무덤의 힘, [[군주 매로우가르(하스스톤)|군주 매로우가르]] // 혈기 : 흡혈,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하스스톤)|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 영혼강탈자 // 냉기 : 서리고룡의 격노, 골수 조작병, [[여교주 데스위스퍼(하스스톤)|여교주 데스위스퍼]].][* 혈/냉/부 혼합 룬인 [[절정의 괴저 폭발]]도 이 규칙에 적용되지만, 이 카드는 이미 발견이나 생성으로 나오지 않도록 조정된 상태였다.]들이 무작위 생성 및 발견으로 생성되지 않음'''[* 이 카드들은 카드 자체를 너프한 게 아니라 카드 메커니즘을 변경한 것이라서 가루로 분해해도 100% 환급이 안된다.] * 드루이드 * [[세계수의 가지]]: 마나 수정 10개 획득 → 내 마나 수정 모두 회복 * 버프 * 전사 * [[록의 대장군 분]]: 비용 4 → 비용 3 * 전개 악절: 비용 2 → 비용 1 * 연결 악절: 비용 6 → 비용 5 * 박력있는 공연가: 1/2 → 2/3 * 방패 올리기: 비용 3 → 비용 2 * 겁에 질린 조합원: 2/2 → 2/3 * [[토리벨로레]]: 부활 횟수 2회 → 부활 횟수 무한 * 마법사 * [[극한 반복]]: 주문을 발견 → 주문을 발견'''하고 그 주문의 비용을 (1) 감소''' * 음향 분리로봇: 3코스트 4/3 → 2코스트 3/2 * 원한꼬리 세이렌: 5코스트 2/6 → 4코스트 2/5 * 비전 기술병: 생명력 2 → 생명력 3 * 사냥꾼 * [[가시덤불 심장]]: 비용 10 → 비용 8 * [[할두런 브라이트윙(하스스톤)|할두런 브라이트윙]]: 내 덱에 있는 비전 주문에게 주문 공격력 +1 부여 → '''내 덱과 손에 있는''' 비전 주문에게 주문 공격력 +1 부여 * 주술사 * 재즈 베이스: 공격력 2 → 공격력 3 * 변형된 화음: 피해 5 → 피해 6 * 흐름기수: 2코스트 3/2 → 1코스트 2/1 * 번개 폭풍: 과부하 2 → 과부하 1 * 흑마법사 * 크레센도: 비용 3 → 비용 2 * 광기의 지휘자: 5코스트 4/5 →4코스트 3/4 * 영혼 착취: 비용 5 → 비용 4 * 도적 * 긁어내는 전축: 공격력 2 → 공격력 3 * [[MC 블링트론]]: 3/4 → 5/5 * 사제 * 신성한 폭발: 비용 4, 모든 적 캐릭터에게 피해 → 비용 3, 모든 적 '''하수인'''에게 피해 * 드루이드 * [[엘룬의 선택 키리]]: 비용 4 → 비용 3 * 죽음의 꽃 고대정령: 6코스트 7/6 → 5코스트 6/5 전체적으로 명암이 뚜렷한 패치이다. 프리지다라, 난폭한 팬 너프로 기존의 1티어 덱인 냉죽, 추방자 악사의 위력을 감소시키되 아예 덱 자체를 묻어버리지는 않는 선에서 너프했고, 3룬 카드 발견 불가 메카니즘 변경으로 무한 흡혈, 무한 서리고룡 등 불쾌감의 극치인 플레이를 어느 정도 억제하였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대량의 버프 패치는 기존의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패치를 연상시키는 수준으로 아무 의미 없는 변경점이 많다. 할두런 브라이트윙, 가시덤불 심장, 겁에 질린 조합원 등은 해당 카드들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버프했다.[* 예를 들어 할두런 브라이트윙은 정작 지원 카드인 비전 주문 풀이 매우 적고 그나마 있는 주문들도 아주 좋다고 말할수는 없다.] 원한꼬리 세이렌은 너프 전 패악질을 벌인 적이 있는데 다른 직업들의 광역기가 약간 버프된 것을 감안하더라도 세이렌을 롤백한 것에 많은 불안감이 나오고 있다.[* 다만, 이 쪽은 진눈개비나 첫 번째 불꽃과 같은 고효율의 0, 1코스트 카드들이 야생으로 떠난 데다가, 그 당시 나가법의 피니시 플랜으로 꼽힌 점화와 불길도 모두 로테 아웃된 상태라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우세한 편.] 그밖에 악절 카드의 효과를 조정하지 않고 비용만 1씩 버프한 것[* 일반적인 카드라면 비용 감소는 버프지만 피날레 카드는 피날레 조건을 맞추기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비용만 버프한건 단순히 버프가 아니고, 오히려 상황에 따라선 너프가 될 수도 있다.]과 메네실의 힘과 같이 불쾌한 경험을 주는 카드들의 너프가 없는 것 등에도 비판이 나오고 있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여러모로 지난해에 있었던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의 대규모 버프와 비교되고 있다. 가령 가도항에서 작살총을 3코 감소로 버프해준 것은 7코스트 야수인 히드랄로돈, 산 속의 곰을 다음 턴인 4턴에 바로 낼 수 있게 만들어 줌으로써 빅 야수 사냥꾼이라는 아키타입을 성립시켰으며, 검은 바다 거수와 물회오리의 비용을 1씩 줄인 버프는 확실히 퀘스트 사제의 마나 커브를 고려한 버프라는 것이 보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가 있다. 이 때도 자갈발 놀의 롤백과 네파리안의 이빨 버프는 또 다시 게임을 도적판으로 만들었다고 비판을 받았지만, 최소한 이 카드들의 버프는 당시 마땅한 딜 카드가 부족하다 평가받은 도적의 상황과 테스 편입으로부터 시작된 훔치기 도적 밀어주기라는 방향성 자체는 있었다. 그러나 이 대규모 버프는 할두런, 겁에 질린 조합원을 버프해봤자 어떻게 쓸 수 있을지, 어떤 덱 타입을 밀어줄 것인지 불분명하다. 그냥 마구잡이로 승률이 낮은 직업을 버프해서 하나만 걸려라 식으로 패치를 진행한 셈. 게다가 개발자 코멘트도 '신카드가 우리의 의도와는 다르게 지나치게 적게 사용되었기 때문에 버프했다'는 말만 천편일률적으로 반복하고 있어 chatGPT가 대신 써줬냐는 조롱이나 듣고 있는 상황이다. 3룬 발견 불가 패치는 죽음의 기사가 뜬금없이 흡혈이나 무덤의 힘을 발견해 킬각을 피하거나 없던 킬각도 만들어내는일이 비일비재했기에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고 이를 없애므로 긍정적인 의견이 많은 편. 그러나 여전히 패치워크와 같이 3룬이 아니면서 강력한 카드도 많은 데다가, 자신의 덱과 다른 룬을 이용해 발견 밸류가 지나치게 높고 유연하다는 점은 그대로이므로 어떤 경험을 줄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한 가지 긍정적인 의의를 꼽자면 하스스톤 밸런스 패치 팀이 어느 정도 상위권 메타를 의식하는 방향성을 보였다는 것.[* 전체 구간 승률로만 보자면 압도적인 1티어이지만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점유율이 한없이 떨어지는 순혈 기사라던가, 마찬가지로 저티어 깡패로 꼽히는 사냥꾼 등의 덱이 히드라의 해 당시였다면 너프를 피할 수 없었겠지만, 이번 패치에서 변경점 없이 넘어감으로서 밸패 팀이 기존처럼 평균 승률만 보지 않는다는 점을 시사했다.] 나스리아 이후로 대부분의 밸런스 패치가 오직 전체 평균 승률만 보는 듯한 무지성 패치 투하로 상위권 및 대회 메타를 박살내 놓았던 점을 생각하면 이후 패치에서 개선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야생 너프는 문제가 되는 카드들 중 세계수의 가지만 너프하고 드루이드의 플룹의 수상망측한 수액, 혹은 자연의정수 거프 등과 타 직업의 문제가 되는 카드들은 너프하지 않았으며 밸류가 떨어는 등의 이유로 거의 안쓰이는 카드들은 버프하지 않아 드루이드의 세계수의 가지와 무기 서치 하수인의 사용률만 줄어들었을 뿐 그 외에 패치 영향력이 없다. == 메타 == === 정규전 === 이전 확장팩에서 받은 카드들과 핵심 카드들을 잘 받은 직업이 우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유저들의 예상대로 야생전으로 가는 카드가 하나도 없고, 리치왕의 진군 시즌 때 받은 버프가 그대로인 상태의 죽음의 기사가 정제되지 않은 덱들 상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출시 첫날, 기존의 브란만 [[여교주 데스위스퍼(하스스톤)|데스위스퍼]]로 바꾼 냉기 죽음의 기사와 덱 교체가 거의 없는 순혈 성기사가 강세였고, 냉죽과 순혈기사를 막기 위해 다채로운 광역기를 받은 혈기 죽음의 기사가 대세로 떠올랐다. 죽기는 신카드들 중 자신의 컨셉에 맞는 룬의 신카드만 추가한 상태로 덱이 구성되었고, 모조리 1티어에 진입하게 된다. 냉기 죽기는 극성 이교도의 추가로 광역딜을 보충하고, 부정 죽기는 죽음의 그로울링으로 알, 매타조 등의 죽메를 복사해 필드 유지력을 보강했으며, 혈기는 아케나이트 절단도끼와 내지르는 밴시를 추가해 2% 애매했던 초반 제압 능력과 필드 싸움에 힘을 싣게 되었다. 이후 냉기 죽기는 중립 굿 스터프인 [[음향 기술자 포직]]과 난폭한 팬을 추가한 덱리스트로 덱이 정제되었고, 성기사 저격용으로 극성 이교도를 간혹 넣기도 한다. 워낙 혈죽이 극성을 부리자 상위권에서는 컨트롤 흑마법사와 사제가 대두되고 있다. 사제는 [[성녀 스발나(하스스톤)|스발나]]+[[사랑은 영원해]]를 활용해 혈죽보다 더한 뒷심으로 밸류 빨로 컨트롤 미러전에서 승리하는 것이 가능해 컨트롤 사제가 계속해서 쓰이고 있다. [[가르침 구하기]]를 잃어버린 대신 신원 도용을 필두로 한 다양한 사적 패키지로 뒷심을 챙기고 있다. 그러나 구원의 기도, 나루의 선물과 같은 고효율 힐 카드의 부재로 인해 체급이 부족해 일반적인 필드 덱을 쉽게 막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컨트롤 흑마법사는 공허소환사와 [[말가니스(하스스톤)|말가니스]]가 정규로 돌아와 원래 쓰이던 언데드 부활 패키지에 악마 소환 패키지를 더해 빅 덱에 가깝게 변했다. 그러나 죄악의 교향곡이 분명 밸류는 좋지만 6턴부터 그 밸류를 활용할 수 있고, 덱에 들어간 토큰 카드들을 뽑는데 한세월 걸리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악장이 첫 선택지에서 뜨지 않는다면 곤란해져 생각보다 큰 힘을 내지는 못하고 있다. 게다가 언데드+악마 패키지를 모두 사용하는 흑마법사는 패가 말리기 매우 쉽고, 침묵에 극도로 취약한 데다가 1~4턴에 명치를 보호할 수단이 적어 빛을 보지 못하고 4티어로 떨어지게 되었다. 악마사냥꾼은 대거 지원받은 추방자 속공 악마사냥꾼이 대세다. 덱에 코스트 감소, 카드 생성, 카드 뽑기, 속공 등의 수단이 굉장히 많아 초반 필드 장악력이 좋고, [[할베리아 다크레이븐]]과 속공 토큰으로 광역 버프를 주거나 [[여군주 스테노]] + 난폭한 팬 콤보로 6딜을 연달아 주는 피니시가 가능하다. 이후에는 유물 악마사냥꾼이 연구되었고, 패가 말리기 쉽다는 점을 제외하면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여주며 2티어 정도에 위치해 있다. 이후 지옥 탈옥을 넣은 빅 악사도 운영되고 있다. 성기사는 원체 직전에 구성된 순혈 성기사의 밸류가 높았기 때문에 순혈 기사가 매우 강력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 해가 바뀌면서 로테이션 교체가 이루어졌으나 왠만한 주요 카드들은 여전히 존재하고, 디스코 망치, 아달의 수호자 같은 고성능 카드의 추가와 지터벌레 등 천상의 보호막 시너지의 추가, 그리고 다양한 템포 종족 지원으로 [[순도 관리인]]의 밸류가 더 높아져서 직전 확장팩보다 더 좋아졌다. 다만 '''하수인 싸움으로 필드를 점유하고 상대 체력을 깎은 뒤 백작으로 승부'''하는 덱 특유의 단조로운 승리 플랜이 발목을 잡아 갈수록 신덱에 점유율을 빼앗기는 중. 사냥꾼은 확장팩 발매 초창기엔 죽기, 악사, 성기사 바로 다음에 위치해있었으며, 나가 사냥꾼, 빅냥, 미드냥 등 다양하게 연구되고 있다. 대부분 덱에서 전설노래자랑에서 받은 삼중 주문들과 [[무클라 씨]]를 포함하고 있다. 26.0.2 패치 이후 기준으로 점유율이 전사 바로 다음으로 낮은 등 전망이 어둡다. 주요 덱은 어그로 냥꾼과 어그로 덱에 빅 데을 약간 섞은 하이브리드 냥꾼 등으로 나뉜다. 주술사는 인기는 없지만 핵심 세트에서 [[거대한 토템 아이스오르]]와 심연의 괴수를 지원받아 어그로 술사가 정립되었다. 흰동가리와 [[로트길]] 등의 멀록 패키지와 죽메 패키지, 토템 패키지 등을 합쳐 나름 코스트 사기와 필드 구축을 할 수 있으나, 역시 성기사와 마찬가지로 필드를 정리당하면 크게 불리해져 높은 티어에 올라가지는 못하고 있다. 도적은 잭팟과 혼합물을 사용하는 훔치기 도적, 그리고 공포의 해적이 정규에 돌아온 걸 활용하는 무기 해적 도적으로 나뉜다. 다만 전자는 밀수품 더미와 정찰이 사라져서 고점과 저점이 절반 이상 폭락한 게 뼈아프고 후자는 황새치 의존도가 너무 높아 패빨을 타는 게 단점이다. 이후 2코로 상향받은 칼날 부채만 포함한 채로 기존 덱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는 미라클 도적이 높은 티어에 올랐다. 드루이드는 핵심 카드인 자연의정수 거프와 오닉시아의 비늘이 야생으로 가서 기존 방식의 램프 드루이드는 사실상 사장되었고 대신 추가받은 영능 패키지를 활용해 미드레인지 덱으로 선회했다. 혹은 램프 드루이드에 영능 강화를 넣고 [[아눕레칸]]과 지저왕을 섞어 아눕 - 지저왕 - [[조크 포그스나우트]]로 그 턴에 쌓은 대량의 방어도를 모조리 수비력이 20이 넘는 도발벽 2개로 치환하는 방식으로 어그로 내성을 갖춘다. 이후 출시 2주차 시점부터 영능 조크 플랜에 간수+토니 플랜까지 섞어 컨트롤 덱 상대로 윈플랜을 갖춘 토니 드루이드가 사기성 짙은 덱으로 급부상했다. 전사는 [[검은바위 로큰롤]]과 격노 세트를 합한 격노 전사가 시도되었으나, 혈죽을 잘 잡는다는 점을 제외하면 장점이 거의 없어 이전과 마찬가지로 메타 최약체 신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 확장팩에서 시도된 짬통 전사도 별다른 힘을 못 쓰고 있다. 마법사는 그리핀의 해에서 받은 훌륭한 승리 플랜들이 야생으로 떠나 약할 것이라는 예상대로, 초기 메타에서 활약하지 못하고 있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에서 받은 기계세트를 사용한 기계 마법사, 해골 세트와 얼어붙은 손길을 사용한 번 마법사 등이 연구되었으나 다른 덱과의 차별점을 찾지 못해 실패했다. 마스터즈 투어에서 번 법사를 들고 온 선수들도 있었으나, 사실상 혈통 각을 잘 잡히는 악마 사냥꾼의 저격 덱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며 실제 실전성 있는 덱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26.0.4 패치 직전에는 [[필연의 켈투자드]], [[대마법학자 롬매스]]를 이용한 컨트롤 해골 법사가 등장하여 연구되고 있다. === 야생전 === 드루이드는 예상대로 악기 수리원의 추가로 세계수의 가지 + 예지의 구슬 콤보가 더욱 쉬워져 탈진 드루이드 및 토니 간수 드루이드 등의 아키타입이 추가되어, 리치 왕 직후의 버리기 흑마와 비슷하게 승률 65% 초과는 물론이고 타 티어권 직업들의 점유율의 '''10배'''를 기록하며 깽판을 치고 있다. 세계수의 가지와 예지의 구슬을 이전보다 거의 두배가 넘는 확률로 찾을 수 있게 되자 카운터인 어그로 덱도 마나 차이로 찍어 누르면서 사실상 카운터가 없어지자 조만간 악기 수리원을 야생에서 금지하거나 궁극의 역병이나 세계수의 가지, 플룹의 수상망측한 수액, 혹은 자연의정수 거프를 너프하는 등의 조치가 가해질 확률이 높다. 다만 26.0.4 패치에서 세계수의 가지만 너프되었을 뿐 자연의정수 거프와 플룹의 수상망측한 수액 등 문제가 있는 다른 카드들은 너프하지 않아 세계수의 가지의 채용률만 낮아졌을 뿐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이 문제. 그밖에 토큰 어그로 드루이드나 [[공원 방황]] 영능 드루이드를 굴리는 사람들도 있다. 흑마법사는 [[악마의 씨앗]]이 큰 너프를 받았지만 어쨌건 야생으로 돌아와 자해 퀘흑이 다시 연구되었다. 큰 너프로 어그로 덱에는 약해졌지만 퀘스트를 빨리 깰 수 있고 퀘스트를 깬 시점에선 매우 강한 것은 여전하다. 도적은 하수인 수를 극단적으로 제한한[* 사기나 그림자 장막 등의 하수인 서치 주문으로 금속 탐지꾼과 악기 수리원을 확정 서치해 빨리 왕파를 찾는 식이다. 다만 변수 창출이나 모자라는 딜을 채우기 위해 제피르스 등을 채용하기도 한다.] 왕파도적이 연구되고 있으며 기존에 있던 어그로 해적 도적을 굴리는 사람들도 있다. 기뢰 도적을 굴리는 사람들도 있으나 덱 파워가 강한 것과 별개로 굴리는 사람이 매우 적다. 사냥꾼은 롤백된 콜카르 조련사와 전설노래자랑에서 받은 삼중주문을 활용해 어그로 야수 냥을 운영하거나 용학살포 발사 롤백 후 퀘냥꾼을 굴리고 있다. 그 외 다른 직업들은 큰 변화가 없다. == 기타 == [[딘 아얄라|익사]]는 [[죽음의 기사(하스스톤)|죽음의 기사]]가 공개되기 전 당시에 11번째 직업으로 음유시인이 나올 수도 있음에 관해 얘기한 적이 있다. 한국어 확장팩 이름은 [[전국노래자랑]]의 패러디이다. 원제는 그냥 평범한 제목으로, 직역하면 '전설의 축제' 정도.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이후로 오랜만에 카드 일러스트가 나오면서 시네마틱이 시작된다. 미국 하스스톤 유투브 채널에선 일부 스타 음악가들이 라이브를 하는 듯한 느낌의 음악 영상들이 대량으로 나왔다. [[분류:하스스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