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북한의 여성 아나운서]][[분류:송화군 출신 인물]] [[파일:external/www.tongilnews.com/111338_41743_148.png]] [목차] [clearfix] == 개요 == [[북한]]의 [[아나운서]]. [[전형규]], [[리춘히]], [[류정옥]], [[최정훈(아나운서)|최정훈]] 등과 함께 유명한 북한의 아나운서 중 한 명이다. 북한 아나운서가 대부분 그러하듯 대남방송에서의 특유의 우렁찬 목소리(...)가 특징이다. 참고로 [[리춘히]]처럼 "전성'''히'''"로도 이 항목에 들어올 수 있지만, 실제 북한에서의 표기가 전성희로,[* 반면 리춘히는 '''히'''가 올바른 표기이다. 이는 해방 직후 희와 히가 혼용되던 체계가 북한에서는 유지되었기 때문이다.] 1992년 10월 30일 방송을 통해 알수있다. [[파일:전성희92.jpg]] == 상세 == [youtube(5xT8D-2AxY8)] 리춘히가 사실상 고령으로 가끔 정말로 중대한 발표 등을 전할 때만 나오고 최근에는 방송에 잘 나오지 않게 된 후에 북한 TV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대외 [[협박]]성 보도에서는 분노에 가득찬 목소리로 뉴스를 전달한다. 이는 [[https://www.youtube.com/watch?v=5xT8D-2AxY8|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특별작전행동소조 통고]]를 보면 알 수 있다. 북한에 다른 아나운서들도 많지만 워낙 이 사람이 특별히 목소리가 우렁찬 탓에 존재감이 다른 사람보다 많이 있는 편이다. [[파일:external/izm.co.kr/songhae.jpg]] 2003년에는 [[전국노래자랑]]의 특집격으로 방영되었던 [[평양]] 노래자랑에서 [[송해]]와 함께 진행하였던 바가 있었다. 당시 '전성희'라는 실명은 [[조선중앙텔레비죤]] 방송원으로 자막에 공동 진행자 송해의 이름과 함께 소개되었다.[[http://blog.naver.com/vegeta78/130167863509|링크]] 평양 노래자랑에서도 특유의 목소리로 진행하였다.[[https://www.youtube.com/watch?v=IzyUyFXUjPA|링크]] 후일 송해는 여러 방송에서 평양노래자랑을 회고하기도 했는데, 출연자들과 얘기를 하지 못하게 해서 자유로운 진행에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에 송해는 돌발적으로 출연자들에게 말을 걸며 분위기를 유연하게 하려고 했는데, 이때 녹화가 중단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전성희 덕분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같은 [[황해도]] 출신[* 그녀의 고향은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12102|황해남도 송화군(대한민국 기준으로 황해도 송화군)]]이다.]이라며 송해에게 친근하게 작별의 인사까지 건네며 챙겼다고 한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815006012|출처]] 간혹 [[천하의 개쌍놈]] 짤방의 주인공인 [[류정옥]]과 헷갈리는 경우가 많으나, 엄연히 다른 사람이다. 나무위키에서도 전성희의 사진이 류정옥으로 잘못 소개되었던 바 있었다. [[우리민족끼리#s-3|짭민끼]]에서 들어가자마자 이 사람의 목소리를 합성해서 '''[[김정은]] [[○○○ 개새끼 해봐|개새끼 해보라]]'''라는 음성이 들리게 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