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eco.or.kr/491bc7954e1fdDG.jpg]] 사진만 보면 조용한 시골을 흐르는 듯 보이지만 사실 천의 대부분이 [[전주시]] 시내를 흘러 완전한 도시하천이다. {{{+1 全州川 / JeonjuCheon}}} [목차] == 개요 == [[전라북도]] [[전주시]] 도심을 북서쪽으로 가로질러 [[삼천]]과 합류해 [[만경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 총 길이 41.5km, 유역면적 101.93k㎢이며 발원지는 전북 [[완주군]] 슬치재, 박이뫼산이다. 전주에 흐르는 6개의 하천중 가장 규모가 크다. == 하천 복원 == 1990년대 말까지만 해도 도심에서 발생하는 각종 생활하수는 모두 전주천으로 쏟아져 들어왔고, 이로 인해 전주천은 악취와 오물로 가득했다. 그 당시 전주천은 멀리에서도 악취가 느껴질 정도로 수질오염이 심각했고 전주시민들 사이에선 전주천의 물은 똥물로 여겨질 정도였다. 징검다리를 건너다 [[발]]이 [[물]]에 빠지기라도 하면 곧장 [[피부]]가 가려운 수준이었다는 말까지 있었다. 그러던 것이 1998년 전주시는 전주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2000년에 본격적인 복원사업이 시작됐다. 그리고 현재는 상류 수질 1급수의 생태하천으로 거듭났다. 현재 전주천 상류에는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천연기념물]]인 '''[[수달]]과 [[쉬리]]'''가 자생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주요 도심 하천들 중에선 유일하다. 성공적인 전주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모범적인 도심하천의 생태복원 사례로 꼽힌다. 전주시는 전주천 복원사업에 이어, 복개된지 40여년이 지난 노송천 복원사업을 완료하였다. == 각주 == *[[http://water.nier.go.kr/easyWater/selectBeauty.do?menuIdx=1_2_1&num=42]] [[분류:전라북도의 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