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신좌만상 시리즈/설정)] [목차] == 개요 == 転墜. [[신좌만상 시리즈]]에 속하는 작품 [[흑백의 아베스타]]의 용어. 개인의 선악속성이 반전하는 현상. 쿠즈레라는 은어로 불리기도 한다. == 설명 == [[성왕령]]의 역사에서도 과거 몇 건, 몇 명밖에 확인되지 않은 드문 사례지만, 흑백의 아베스타 시점에서는 제법 많이 나왔다. 전추는 '''스스로의 의지로 파계를 선택한 자에게 내리는 축복'''.[* 8장 후편에서 주르반 앞에 나타난 미트라가 언급.] 즉 '의도적으로 계율을 깨는 것'으로 자기 스스로 결정한 삶의 방식에서 벗어나는 것이 전추의 조건이다. 다만 이것 말고도 [[타락|일반적으로는 강한 분노나 절망 같은 감정]]에 의해 전추한 것으로 보이는 성왕령의 사례나, 나히드와 아카 마나흐에 의해 강제로 전추한 사례도 있다. 전추가 일어나면 강약도 바뀌는 사례가 있다. 즉 [[아군이 된 적 보정|강자가 전추하면 엄청나게 열화되며]], [[적이 된 아군 보정|약자가 떨어지면 매우 강력한 존재로 신생하는 방식.]] 다만 전추의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어서, 파계에 의한 단일 개인의 변이의 경우 강약이 바뀌지만, 강제적인 대전추 등에 의해 바뀌는 경우에는 힘의 강약은 변하지 않는다. == 종류 == * 개인의 전추 자발적인 파계를 통해 이루어지는 단일 개인의 변이. 마시야나, 프레데리카, 카이코스루 등. 힘의 강약 또한 역전된다. * 소규모 대전추 집단적인 전추. 바흐람 사후 일어난 성왕령 주민들의 전추, 그리고 아카 마나흐의 사례가 여기에 해당한다. 시대의 마무리에는 소규모 대전추가 자주 일어나는데, 그것은 진아가 새로운 촉각([[나다레]])을 선별해서 확보하기 위한 포석이다. 나다레의 자리는 대전추에 동참하지 '못하고' 남겨진 흑 진영의 인물에게 주어지기 때문에, 후보자가 백 진영일 경우 미리 바꿔둬야 하는 것. * 우주규모의 대전추 이 경우 진영만이 아니라 각 진영의 선악 관념도 뒤집히기에, 백 진영이 대전추 전에 악이었다면 대전추 후는 선이 된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아베스타(신좌만상 시리즈), version=38, paragraph=4)] [[분류:신좌만상 시리즈/설정]][[분류:흑백의 아베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