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 -5px -2.5px; padding: 30px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000 0%, #000)" [[파일:YomiuriGiants_Currentlogo.png|width=50%]]}}} || {{{#!wiki style="margin: -5px -2.5px; padding: 30px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000000 15%, #fefe01 15%, #fefe01 29%, #000000 29%, #000000 43%, #fefe01 43%, #fefe01 57%, #000000 57%, #000000 71%, #fefe01 71%, #fefe01 85%, #000000 85%)" [[파일:Hanshin_Tigers_Emblem.png|width=50%]]}}} || ||<#fe5a1d> {{{+1 '''[[요미우리 자이언츠 |{{{#fff 요미우리 자이언츠[br]''読売ジャイアンツ''}}}]]''' }}} ||<#000000> {{{+1 '''[[한신 타이거스|{{{#fff 한신 타이거스[br]''阪神タイガース''}}}]]''' }}} || ||||<#FFFFFF> '''{{{+1 전통의 일전(伝統の一戦) }}}''' || ||
<:><-3><#ffffff> '''{{{#000000 종합전적[br]총 경기-1991경기[br]2020년 11월 10일 기준}}}''' || ||<:><#fe5a1d> '''{{{#ffffff 요미우리 자이언츠[br]読売ジャイアンツ }}}''' ||<:><#ffffff> '''{{{#000000 무승부}}}''' ||<:><#000000> '''{{{#fff 한신 타이거스[br]阪神タイガース }}}''' || || '''1089승''' || '''71무''' || '''831승''' || ||
<:><-3><#ffffff> '''{{{#000000 클라이맥스 시리즈 전적[br]총 경기-13경기[br]2019년 10월 13일 기준}}}''' || ||<:><#fe5a1d> '''{{{#ffffff 요미우리 자이언츠[br]読売ジャイアンツ }}}''' ||<:><#ffffff> '''{{{#000000 무승부}}}''' ||<:><#000000> '''{{{#fff 한신 타이거스[br]阪神タイガース }}}''' || ||<-3> '''시리즈 전적''' || || '''3승'''[br]2010 1st, 2015 1st, 2019 fin || || '''1승''' [br] 2014 fin || ||<-3> '''경기 전적''' || || '''7승''' || '''0무''' || '''6승''' || [목차] == 개요 ==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인기팀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한신 타이거스]]의 라이벌전을 현지에서 일컫는 표현. [[도쿄도|도쿄]]의 대표적인 팀인 요미우리와 [[오사카부|오사카]]와 [[효고현|효고]]를 아우르는[* 한신(阪神)이라는 말 자체가 오사카(大阪)의 '한(阪)'과 고베(神戸)의 '신(神)'을 합친 말이다. 참고로 고베는 효고현의 도시.] [[간사이]] 지역을 대표하는 한신의 대결은 일본의 1, 2위 대도시권인 도쿄와 오사카, 간토와 간사이 지역의 해묵은 지역감정까지 더해져 [[뉴욕 양키스 - 보스턴 레드삭스 라이벌리|뉴욕 양키스 - 보스턴 레드삭스]] 내지 [[레알 마드리드]] - [[FC 바르셀로나]]의 [[엘 클라시코]]를 방불케 하는 라이벌 전으로서 치열하게 전개되어 왔다. 초창기 일본 프로야구에는 도쿄와 오사카 지역에 복수의 팀이 존재했으나 도쿄의 경우 요미우리의 명성에 견줄만한 실력과 인기를 갖춘 팀이 [[야쿠르트 스왈로즈|없]][[닛폰햄 파이터즈|었]][[롯데 오리온즈|고]] 오사카 지역에는 [[난카이 호크스|4]][[한큐 브레이브스|개]][[긴테쓰 버팔로즈|의]] [[한신 타이거스|팀]]이 있었으나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그]] [[오릭스 버팔로즈|중]] [[오사카 긴테쓰 버팔로즈|3개]]는 [[퍼시픽 리그]] 소속이라서[* 실제로 한신과 여기 나온 칸사이 지방 퍼시픽리그 3팀 중 [[난카이 호크스]]만 [[한신 타이거스]]와 1964년 일본시리즈에서 딱 1번 만난 바 있다. 이때의 승자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난카이 호크스]]. 그리고 이게 난카이 호크스의 마지막 일본시리즈 우승이었다. 이 외에는 어느 구단도 오사카 지역에 있는 동안 단 1번도 일본시리즈에서 만난 일이 없었고(호크스는 후쿠오카 이전 후 한신과 두번을 더 붙기는 했다.), 이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난카이]]는 다이에에게 매각되면서 [[후쿠오카]]로 가버린데다, [[오사카 긴테쓰 버팔로즈|킨테츠]]는 (같은 시기에 한큐가 구단을 매각하면서 구단명이 바뀐) [[오릭스 버팔로즈|오릭스 블루웨이브]]와 합병하여 사라지면서 이제 칸사이의 퍼시픽리그 팀은 [[오릭스 버팔로즈]] 단 1팀밖에 안 남았다. ~~그리고 한신과 오릭스, 이 둘이 만날 일은 오릭스가 개막장이라서 옛날보다 더더욱 희박하다~~ 물론 세-파 교류전에서 만날수 있긴 하지만..] 이 팀들과 요미우리가 각자 리그 우승을 거둬서 [[일본 시리즈]]에 진출하는 것 외엔[* 게다가 이들 퍼시픽리그의 세팀은 요미우리와 일본시리즈에서 붙어서 호구노릇 하기 바빴다. 요미우리 V9시대의 단골 희생양이 소뱅의 전신인 난카이 호크스와 오릭스의 전신인 한큐 브레이브스였고 (두 팀 합쳐서 0승 8패, 나머지 한번은 롯데 오리온즈) 긴테쓰는 일본시리즈에서 요미우리와 [[1989년 일본시리즈|딱 한번 붙었는데]] 그게 역사에 남을 3연승 뒤 4연패(...). 이들 세 팀이 요미우리와의 일본시리즈 대결 성적이 난카이(다이에, 소뱅시절 제외)가 1승9패, 한큐가 2승5패(오릭스 시절 제외), 긴테쓰가 1패로 3승15패였다. ~~지하철 시리즈에서 [[양키스|뉴욕 양키스]]의 호구 노릇을 하던 과거 내셔널리그의 뉴욕 소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팀]]이 연상되는 기록이다.~~ 이러니 오사카 지역의 퍼시픽리그 팀들이 요미우리의 라이벌 역할을 할래야 할 수가 없었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쯧쯧, 걔들 껌인데 그걸 못이기나?~~ 도쿄에 있는 퍼시픽리그 팀들과의 대결은 도쿄 팀들이 비인기 팀이라 아웃 오브 안중이었고...] [[시범경기|오픈전]]에서 부정기적으로 이 팀들간의 경기 일정이 편성되지 않는 이상 만날 일이 없다는 점에서 평소에 [[센트럴 리그|같은 리그]] 소속으로서 페넌트레이스에서 붙을 일이 많은 한신이 오사카 지역을 대표하는 요미우리의 라이벌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1950년대부터 70년대 초반까지 두 팀은 사람들 입에 회자되는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을 앞세워 명승부[* 대표적인 경기가 [[히로히토]]가 직접 [[고라쿠엔 구장]]을 방문해서 경기를 직관한 이른바 천람시합(天覧試合)이다. 이 경기는 에이스이자 요미우리에 대한 반발심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무라야마 미노루]]의 역투를 앞세운 한신이 중반까지 앞섰으나 후반 요미우리가 동점을 만들고 9회말 요미우리의 최고스타인 [[나가시마 시게오]]의 끝내기 홈런으로 요미우리의 극적인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되었다.]를 연출하는 등 두 지역 사람들의 지역감정을 충분히 자극할 수 있는 관계를 정립했으며 두 팀의 대결은 일본 프로야구의 최고의 흥행카드가 되었다. 언제부터인가 일본의 스포츠 매체 들은 이 두 팀간의 대결을 '''"전통의 일전(伝統の一戦)"'''이라고 부르기 시작해서 오늘날에는 이 두 팀간의 대결을 지칭하는 용어로 정착되었다. 이렇듯 치열하게 라이벌 관계를 전개해온 두 팀이지만 두 팀 간 맞대결 통산성적은 '''2019년까지 1074승 71무 823패'''로 요미우리가 한참 앞서고 있는데, 이는 한신이 70년대 들어서부터 모기업인 [[한신 전기철도]]와 프런트의 삽질, 고질적인 선수단+코치진+프런트 간의 대립, 선수 시절에는 팀을 대표하던 스타플레이어들이 지도자가 되자 프런트까지 아우르는 파벌을 형성하면서 구단 내의 주도권 쟁탈전 ~~병림픽~~ 등이 겹쳐서 가세가 기울기 시작하였고, 그나마 1985년 강타선을 앞세워 구단 사상 첫 [[1985년 일본시리즈|일본시리즈]] 우승을 거두며 다시 잘나가나 싶더니, 얼마 안가 프런트의 삽질 등으로 폭망하면서 급기야는 80년대 후반부터 근 20년간 하위권 팀으로 전락. 꾸준하게 전력을 유지해 온 요미우리와 타팀들의 호구 노릇을 한 탓이 컸다. 이 기간 중에는 전통의 일전이라는 말도 그저 예전에나 쓰이던 [[사어]] 취급일 정도였다. 그러다 2002년 [[호시노 센이치]]의 감독 취임 이후[* 이 때까지 [[주니치 드래곤즈]]의 프랜차이즈로서 팀의 상징이나 다름없었던 호시노에게 한신 감독 취임을 권한 건 다름아닌 라이벌 '''요미우리의 감독인 [[나가시마 시게오]]였다'''. 한신으로부터의 취임 요청을 받고도 주니치의 간판이나 다름없는 자신의 입지 때문에 결정을 망설이던 호시노의 마음을 움직인 한마디가 이 "전통의 일전"이었다. 호시노가 한신으로 가서 팀을 강하게 만들어 다시 전통의 일전을 부활시키고 일본프로야구에 흥행 바람을 몰고오자는 한마디에 호시노는 과감하게 그 전까지 인연이 없었던 한신의 감독자리를 수락하게 되었다고 한다. 인연이 없다기엔 프로 입문전 열혈한신빠돌이였다. 자세한 내용은 [[호시노 센이치]]항목 참조.] 이후 다시 일본 시리즈에 진출하는 등 전력을 재건한 한신이 다시 센트럴 리그의 강팀으로 복귀하면서 양 팀간의 대결은 다시금 전통의 일전이라는 명칭에 어울리는 위상을 회복하게 되었다. 하지만 2010년대 중후반에 와서는 카프조시(카프 여자)등의 인기를 등에 업은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상승세에 [[알렉스 라미레스]]가 감독을 맡아 십수년간 하위권을 전전하던 팀을 기적같이 일으켜 세운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 등이 새롭게 부상하면서 2000년대 초반~중반에 비해 다시 빛이 바랜 느낌도 있다. 이때문인지 [[2016년]] 시즌을 앞두고 양팀의 레전드인 [[다카하시 요시노부]]와 [[가네모토 도모아키]]가 각각 양팀의 감독으로 복귀하자, 양 구단 차원에서 협의해 공동 행사로 '''전통의 일전(伝統の一戦 〜THE CLASSIC SERIES〜)''' 마케팅을 전격적으로 앞으로 내세우는 등 라이벌리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0년부터는 [[KBO 리그]][[SK 와이번스]] 소속이었던 [[앙헬 산체스]], [[키움 히어로즈]] 소속이었던 [[제리 샌즈]]가 각각 요미우리, 한신으로 와서 [[흥행참패동맹]] 대결에 이어 전통의 일전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이해 우승팀 요미우리는 사회인 야구대회가 도쿄돔을 선점하는 바람에 공교롭게도 한신의 안방이나 다름없는 오사카에서 [[2020년 일본시리즈|일본시리즈]] 홈경기를 개최하면서 [[꼴리건|한신아재들]]의 [[NC 다이노스/2020년|심기가 매우 불편하게 되었다.]] [* 사실 교세라 돔 오사카 자체는 [[오릭스 버팔로즈]]의 홈구장이고 한신 입장에서는 고교야구 전국대회 기간 동안 임시 홈 취급이라 교세라 돔 오사카를 홈으로 쓰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그다지 민감하지는 않은 편이다. 만약 '''성지'''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요미우리가 일본시리즈를 개최한다고 했으면 얘기가 달라졌겠지만.] 심지어 2021년부터는 흥행참패동맹 선수들 중 [[NC 다이노스]] 출신 [[에릭 테임즈]]가 요미우리, [[KT 위즈]] 출신 [[멜 로하스 주니어]]와 [[두산 베어스]]에서도 뛰었던 [[라울 알칸타라]]가 한신으로 오면서 일본프로야구 최고의 흥행매치에서 SK, NC, 키움, KT, 두산 출신 우수 선수들의 대결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크보동창회-- 그런데 2020년에는 요미우리와 한신에서 방역수칙 위반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속출하면서 감염자수를 두고 전통의 일전을 한다는 드립이 나왔다. --12구단 팬 : 이런 거에서까지 라이벌 안 해도 돼-- == 관련 항목 == * [[2010년 클라이맥스 시리즈/센트럴 리그]] * [[2014년 클라이맥스 시리즈/센트럴 리그]] * [[2015년 클라이맥스 시리즈/센트럴 리그]] * [[2019년 클라이맥스 시리즈/센트럴 리그]] [[분류:일본프로야구]] [[분류:라이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