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 * HESH에 대한 내용 - [[점착유탄]] * [[팀 포트리스 2]] [[데모맨(팀 포트리스 2)|데모맨]]의 보조 무기 - [[데모맨(팀 포트리스 2)/무기 목록#s-2.1|데모맨(팀 포트리스 2)/무기 목록]] * [[Grand Theft Auto V]]의 폭발물 - [[Grand Theft Auto V/무기 및 장비/투척#점착 폭탄]] [include(틀:2차 세계대전/영국 보병장비)] [include(틀:보병장비 둘러보기)] [목차] == 개요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roduction_of_Sticky_Bombs.jpg]] 점착폭탄의 생산모습. [youtube(kK7HX-lfzYE)] 점착폭탄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국]]에서 '''실제로''' 제식 장비로 만들어진 [[수류탄]]이다. 정식명칭은 Grenade, Hand, Anti-Tank No. 74(74형 대전차 수류탄)이며, [[제2차 세계 대전]] 중 개발되었다. 접착폭탄(Sticky bomb)이라고도 한다. 이름대로 대전차용으로 개발됐으며, 당시 물자부족으로 [[보이스 대전차 소총]]의 보급이 힘들어져서 만들어진 무기다. 유리구에 '''[[니트로글리세린]]'''을 넣고 겉에 접착제를 듬뿍 바른 다음, 금속케이스로 둘러놓은 형태다. 첫번째 핀을 당기면 케이스가 떨어져 나가며, 다른 핀을 뽑으면 격발 메카니즘이 작동한다. 그 다음 용감한 병사가 적 전차나 다른 목표물에 달려들어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붙인 후]] 레버를 당기면 격발되는 형식이었다. 독일군의 [[흡착지뢰]]와 유사하게 운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막상 실전에 투입되니 항상 먼지와 흙투성이인 탱크에 잘 붙지 않는 등 여러 문제가 많아 실패작이었다고 한다. 다만 표면에 달라붙는 수류탄이라는 개념 자체는 야전에서 호평을 받아 영연방군 병사들이 자체적으로 보급 양말에 폭약 넣고 폐 구리스나 접착제 등 전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끈끈한 물질에 적셔 급조해 사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 급조 점착폭탄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도 나오는데 제조법을 들은 장병의 '''"이젠 양말까지 벗겨가시는군."''' 이 일품이다. 물론 양말 벗겨간 값은 제대로 해서 두 대의 티거 전차 중 한대의 궤도를 박살내 빈사상태로 만들어버리며 독일군 기갑차량 사냥에 톡톡히 도움을 주었다.] == 미디어 == [youtube(F6lbiOzWj6k)] 해당 문서에서 다루는, 2차 대전 당시 영국군이 사용했던 점착 폭탄은 [[콜 오브 듀티 3]]와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콜 오브 듀티: WWII]], [[콜 오브 듀티: 뱅가드]]에 등장한다. 점착폭탄이라는 점 때문인지 시리즈 전통의 셈텍스 포지션을 맡고 있다. 3편과 월드 앳 워에서는 본래의 목적대로 차량 파괴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WWII에서는 멀티플레이에 차량도 없으니 이 대전차 무기를 사람에게 던지고 있다. [[히어로즈 앤 제너럴스]]에서도 미군 수류탄으로 등장한다. 보통 차량이나 탱크에 사용하지만, 실내전투시 일단 뭐라도 손에 잡히는건 다 던져넣어보는 플레이어의 심리상 사람에게 던지는 경우도 많다. '점착 기능이 있는 수류탄'이라는 개념의 장비 자체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 거의 시리즈 전통과도 같이 매 작품마다 등장한다. 한국어로는 '점착탄', 영어로는 '셈텍스'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배틀필드 V]]에서 [[배틀필드 V/보병 장비/공용#s-3.6|보급병 전용 수류탄]]으로 등장한다. 어떤 표면이든 달라붙을 수 있지만, 독일군 장비에 [[치메리트]] 코팅이 적용되어 있을 경우 무력화된다. [[분류:수류탄]][[분류:대전차 병기]][[분류:보병 무기/세계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