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mage.ajunews.com/20170109123643279593.jpg]] 鄭東春 [[1961년]] ~ [목차] == 개요 == 2016년 10월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대사건]]의 핵심에 있는 [[K스포츠재단]]의 전 이사장. 체육인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체육교육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운동기능회복센터(CRC)를 설립 및 운영하였다. [[최순실]]이 이 센터를 이용하게 되면서 최순실과 인연을 맺었다. == 행적 == [[1961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대구시]] [[범어동(대구)|범어동]](現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대구)|범어동]])에서 3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대구동도초등학교]], [[대륜중학교]], 1979년 [[대륜고등학교]][* [[이완영]] 전 국회의원의 후배이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1016661#home|#]]], 1984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80학번)를 졸업했다. 그 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1986년 2월 [[체육교육과|체육교육학]] [[석사]] 학위[* 석사 학위 논문 : [[http://www.riss.kr/link?id=T162121|最大運動強度와 無酸素性 閾値에서의 身體部位別 主觀的 強度에 關한 硏究]](최대운동강도와 무산소성 역치에서의 신체부위별 주관적 강도에 관한 연구).], 1998년 3월 [[체육교육과|체육교육학]] [[박사]] 학위[* 박사 학위 논문 : [[http://www.riss.kr/link?id=T4462214|휠체어 전·후방 추진 방법이 대사 및 근피로도와 추진 동작에 미치는 영향]].]를 각각 취득했다. 대구동도초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야구]]를 잘 했으며, 대륜중학교에 입학한 직후 체육교사의 눈에 띄어 [[유도]]를 시작했으나 유도부가 해체되는 바람에 2학년 때부터는 [[투포환]] 선수로 전환했다. 대륜고등학교에는 [[육상]]([[투창]] 종목) 특기자로 대륜고등학교에 입학했으며, 입학 후 투창 선수로 줄곧 활약했다. 중고 시절 전국대회 등에서 각종 상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앞서 함께 운동을 했던 선배들이 대학교 진학 후 학교 공부에 적응하지 못해 [[퇴학]]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충격을 받았고, 고등학교 3학년 2학기 때 갑작스럽게 운동을 중단했다. 그 뒤 [[재수(입시)|재수]] 끝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 입학했다.[[http://mnews.imaeil.com/page/view/2006080708493803533|#]]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에는 [[서울대학교 야구부]]에서 [[포수]]와 [[우익수]] 등으로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nNewsNumb=201703100017|활동하기도 했다]]. 석사 학위 취득 후 1986년 3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을지대학교|서울보건대학]]에서 [[조교]]로 근무했으며, 1986년 3월 [[난곡중학교]]에 [[체육교사]]로 발령받았다가 그해 7월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하여 교리발전처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병역을 해결했다. 1988년 10월 만기전역 후 난곡중학교에 복직하여 1993년 2월까지 근무했다. 1993년 3월부터 그해 7월까지 [[강현중학교(서울)|강남여자중학교]][* 원래 [[여자중학교]]였다가 2001년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면서 [[강현중학교(서울)|강현중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에서 체육교사로 잠시 근무하다가 사직하고 1993년 8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서울 한사랑병원에서 운동처방과장으로 근무했다. 1998년 3월부터 1999년 12월까지는 [[호서대학교]] [[체육학과|사회체육학과]] [[겸임교원|겸임교수]]로 근무했고, 2000년 1월부터 2001년 7월까지는 [[건국대학교]] 한국건강영양연구소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그 뒤 2001년 8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재단법인]] 국민체력센터에서 운동처방실장으로 근무하는 한편,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동덕여자대학교]], [[인천대학교]] 등에서 강사로 출강하기도 했다. 그 뒤 2010년 6월부터 CRC운동기능회복센터를 운영하던 중 그해 8월 [[최순실]]을 고객으로서 처음 알게 되었다. 이후 최순실과의 인연으로 2016년 5월 재단법인 [[K스포츠재단]] 제2대 비상근 이사장에 취임하게 되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하여 2017년 1월 9일, 7차 국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는데, 그 당시 여야 국회의원들의 질의에 명확하게 답변하지 못하고 오락가락하는 답변을 하여, 그 중의 답변이 문제가 되어 위증죄 + 추가 위증죄로 고발당했다. [[박근혜 탄핵 심판]]에서도 증인으로 헌재에 출석하였으나 역시 답변에 일관성이 없어 [[강일원]] 재판관에게 지적을 받았다. 정동춘은 K스포츠재단은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만들었으며 최순실과는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진정한 흑막은 고영태라고 주장하고 있다. 2017년 1월 13일, 이사장 만료일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사장직을 고집한 것도 모자라 되려 '''퇴임을 요구한 직원들을 협박하고 보복인사를 감행했다'''는 소식이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49&aid=0000121273|채널A]]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48&aid=0000196295|TV조선]] 퇴임 직전 본부장 2명을 자기 사람으로 임명하고, 보복인사로 2명을 대기발령하였으며 법인계좌의 비밀번호를 바꾸어 계좌를 동결하고 업무를 마비시키는 등 인면수심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주었다.~~창피함이 무슨의미인지 모를것이다~~ 재단의 부장이었던 [[노승일]]에 대해서도 징계를 시도했는데 그나마 여론의 눈치를 본 탓인지 경고에 그쳤다. 이사장에서 물러난 후 K스포츠재단의 법인계좌에 있는 돈(275억)의 인출을 시도하다가 은행측의 거부로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15/2017061501731.html|실패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출 시도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가 [[박헌영(K스포츠)|박헌영]]과 K스포츠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한 업무방해 고소에 대해 무혐의가 선고되면서 점차 목줄이 죄여가고 있다.[[https://twitter.com/hybaaq/status/917995161170345984|#]] == 둘러보기 == [include(틀: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분류:박근혜-최순실 게이트/관련 인물 및 단체]][[분류:수성구 출신 인물]][[분류:1961년 출생]][[분류:대륜고등학교 출신]][[분류:서울대학교 출신]][[분류:서울대학교 대학원 출신]][[분류:건국대학교 재직]][[분류:서울대학교 재직]][[분류:대한민국의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