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식이요법]] [목차] == 개요 == [[섭식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들이 섭식장애 치료 목적으로 행하는 [[식이요법]]의 일종이다. 거식증 환자는 음식에 대한 [[강박증]]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고 폭식증 환자는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폭식 횟수를 줄이는데 목적을 둔다. == 방법 == 세끼 규칙적인 [[식사]]와 세차례의 [[간식]]을 먹는다. 식사는 꼭 [[한국 요리]]로 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때 꼭 [[밥]] 한공기를 다 채워야 한다고 한다. 간식은 [[아침]], [[오후]], [[저녁]] 세번을 먹는데 아침에는 [[과일]], 오후에는 [[과자]]류, 저녁에는 [[유제품]]류를 먹는다. 단, 마구 먹는 것은 아니고, 전체적인 열량을 최소 1600로 맞춰야 하는데 2800칼로리를 초과해버리면 완치를 장담할 수 없다고 한다. == 효과 == 폭식증 환자는 규칙적인 식사로 인해 폭식욕구가 줄고 폭식으로 인해 쪘던 살이 빠지면서 폭식하면 3kg, 5kg씩 널뛰기 하던 몸무게가 제자리를 찾는다고들 한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과도한 절식으로 인해 간뇌가 손상이 되어 [[호르몬]] 불균형으로 음식에 대한 자제력, 음식에 대한 섭취 욕구를 잃는데 정상식을 하면 그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되면서 완치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완치된 사례는 찾기 드물고, 의학적으로 입증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개인의 판단에 맡긴다. == 과정 == 땀이 줄줄 흐른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신체가 여태까지 영양결핍을 정상식을 하는 과정에서 회복시키려하는 것이다. 과신진대사 현상이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 여담 == * [[거식증]] 환자 중에는 정상식이 체중증가 목적은 아니지만 정상식을 하며 체중이 증가해서 다시 [[섭식장애]]로 돌아가는 길을 택하는 사례도 있다. * [[섭식장애]] 자체가 완치율이 낮은 병에 속하기 때문에 만약 이 정해진 규칙대로 한다 하여도 완치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확실치 않다. * 자신의 [[블로그]]에 식사 일기를 올리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 경우에는 [[동병상련]]이라고, 순식간에 [[친목]]을 쌓는 경우도 많다.[* 간혹 체중 감량을 위한 [[다이어트]]를 하는 용도의 식사 일기인줄 알고 '다이어트 열심히 하세요~'라거나 다이어트 식품 광고 댓글이 달리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