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정의당)] [include(틀:정의당 관련 문서)] [목차] == 서론 == 현재 원내 7당들 중 가장 오래 현재의 당명을 유지하고 있는 정당이라는 특징이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은 [[새정치민주연합 분당]]이 일어난 직후 각자 창당/개명해 등록했고,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각자 창당/개명해 등록했으며, [[대한애국당]]과 [[민중당(2017년)|민중당]]은 2017년 중반 각각 극우 세력과 극좌 세력을 결집해 등록했다.]. [[민중당(2017년)|민중당]]의 의석 수가 겨우 1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원내정당 중 진보/좌파적 의견을 그나마 제대로 낼 수 있는 정당이다. 현재 원내 제5당이고, 각계에서도 "'원내 5대 정당'"으로 정의당을 포함하지만, 정작 의석 수는 겨우 6석이라는 초라한 상황이다. 진보정당이 이러한 상황에 처한 것은 복잡한 상황이 얽혀 있어 그것을 다 나열하기에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나무위키의 여백이 부족하다.]] 다만 몇 가지 이유를 나열하자면, 우선 안보 문제가 결부되어 '''진보=좌파=친북(종북)'''이라는 인식이 만연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좌익 계열이 힘을 발휘하기 힘든 나라인데다가, 상당수의 진보표가 여당 [[더불어민주당]][* 민주당계 정당이라 중도진보를 기본으로 좌우를 넘나들지만 강경 진보 측에서는 보수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진보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대개 중도적 진보 정도로 분류한다.]으로 이탈한 것도 한 몫을 한다. 이러니 제대로 힘 좀 써볼만한 지지율을 얻기가 힘들고, 그나마 좀 얻었다고 해도 사표 심리로 인해 선거 때는 그 지지율만큼의 득표율이 나오질 않으니 더 곤란한 건 당연지사. 그러나 2017년에 들어서 대통령 후보 [[심상정]]의 지지율이 한때 10% ~ 15%까지도 내다봤었고, 실제 득표율도 6.2%로 과거보다 훨씬 상승한데 이어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이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자폭]]하고 [[바른정당]]에서 [[바른정당 탈당사태|집단탈당]]이 발생하면서 단독 최저 지지율 정당은 아니게 되었으나, 연말에 [[김종대 인격테러 발언 논란]]으로 이미지에 손상을 입은데다가 상기한 둘이 [[바른미래당]]으로 통합되면서 다시 원내 최저 지지율 정당으로 떨어졌다. 일단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권에 대체적으로는 동의하는 편이라 대부분 범여권으로 분류되고, 기본적으로 정부에 대한 반대 기조가 강한 2야([[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에 비해서 현재 인구수가 가장 많은 여당 지지자에게서 대체적으로 비토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문빠]]로 불리는 강경 지지층은 문재인 대통령과 행동을 다르게 하는 타 민주당 인사도 찍어내는지라 정의당에도 감정의 골이 있다.] 즉, 선거연대를 통한 비례표 정도는 바랄 수 있는 관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해당 역할을 할 수 있는데다가 정의당보다 규모가 더 큰 [[민주평화당]]이 창당되었기 때문에 과연 이것이 가능할련지는 두고 볼 일이다. [[7대 지선]]을 마친 2018년 후반기로 들어서서 자신들보다 덩치가 큰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을 넘어 제 1야당 [[자유한국당]]와 자웅을 겨루는 지지세를 얻고 있다. 지방 선거에서 민주당보다는 못하지만 호성적을 거둔데다가, 국회 특활비 문제, 항공사 갑질 문제에 가장 전향적으로 대응한 정당으로써 진보층의 결집을 이루어냈다.[* 이게 단지 민주당 지지층의 비판적 지지세를 넘어선 중요한 성과인 것이, 심층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부동지지층이 옛 민주노동당 수준을 상회하고, 비판적 지지층은 최대 15%를 넘어간다는 점.] 민주당이 지방 정부 구성에서 패권을 행사하고, 경제정책에서 살짝 우클릭을 시작하면서 민주당과 대립각을 줄 방향이 생기며 일어난 현상. 이제는 다음에 있을 총선까지 이 지지율을 유지하는 것이 당의 성패를 가를 것이다. == 1월 == * '''1월 1일''': [[이정미(정치인)|이정미]] 대표가 "이제는 우리 사회 개혁을 더욱 과감히 추진해 촛불혁명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말했으며, "국민들께서 과감히 불을 댕겨 주신 촛불이 각 가정, 일터, 학교, 군대 등 삶의 현장 곳곳으로 퍼져나가 대한민국 전체를 밝힐 수 있도록 정의당은 더욱 성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밝혔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3050499|#]] == 2월 == * '''2월 22일''': 전날 일어난 [[자유한국당]]의 청탁 의혹 제기에 대해 [[노회찬]] 원내대표는 다음날인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149436&code=61111111&cp=nv|“최근 강원랜드 부정채용 사건 등에 한국당 전·현직 의원 7명이 연관된 일을 물타기 하려는 침소봉대이자 과장, 허위날조”라고 비판하며 부정 채용이 사실이면 당장 의원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에게 “강원랜드 채용비리와 관련해 부정청탁 의혹을 받는 권성동 법사위원장도 사법처리를 기다릴 것 없이 부정청탁 사실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저처럼 의원직을 내놓겠다고 국민 앞에 약속하라”라고 요구했다. 전날인 2월 21일 자유한국당의 김진태 의원은 [[노회찬]] 원내대표의 전직 비서관인 신유정 씨가 법무부 인권국에 5급 사무관으로 채용되었다며 노 원내대표가 법무부에 인사 청탁을 한게 아니냐는 주장을 하였다. [br] 22일 법사위 회의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권성동과 [[노회찬]] 간의 언쟁이 발생했다. 그리고 해당 인사인 신유정 사무관은 페이스북을 통해서 '채용 비리 의혹을 받을 만큼 불성실한 경력을 갖고 있지는 않다'고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222500109&wlog_tag3=naver|주장했다.]] == 3월 == * '''3월 12일''': 민주평화당과 공동교섭단체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http://naver.me/5TS2Epml|#]] * '''3월 31일''': 민주평화당과 공동교섭단체 추진이 최종 결정됐다. 대표는 일단 [[노회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3/29/0200000000AKR20180329062800001.HTML?input=1195m|#]] == 4월 == == 5월 == == 6월 == * '''6월 25일''': 리얼미터의 조사에 따르면, 정당 지지율이 8.0%(1.1%p 상승)로 상승, 작년 19대 대선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4주째 바른미래당에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3위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 '''6월 27일''' [[노회찬]] 원내대표는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원장]]을 민주당에 맡기면 여당을 견제할 수 없으니 자유한국당이 해야한다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말에 '''꼭 야당이 해야한다면 자유한국당이 아니라 정의당이 해도 되는 거다'''라고 발언했다. 그러나 사실 정의당이 원하는 자리는 [[환경노동위원회|환경노동위원장]]이라고 한다. 참고로 [[법제사법위원회]]는 [[단원제]]인 [[대한민국 국회]]에서 상원에 비유될 정도의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어 원구성 시즌만 되면 정당간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원장]]을 차기하기 위해 치열한 기싸움이 벌어지지만, [[환경노동위원회]]는 권한도 미미할 뿐더러 지역구 관리에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정당들은 기피하는 상임위원회다. 단 [[정의당]]에 한해선 추구하는 노선과 정책 상 환경과 노동에 밀접한 것이 많아 이전부터 [[교섭단체]][* 국회 관례상 교섭단체간 합의로 위원장이 선출되므로 교섭단체가 아니면 위원장을 차지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가 되면 [[환경노동위원회|환경노동위원장]] 자리를 노려보겠다는 의지가 있었으며,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처음으로 교섭단체가 된 지금상황]]에선 이해관계만 맞는다면 진짜 위원장을 차지할 가능성도 있다. * '''6월 28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정당지지율이 25일의 8.0%를 뛰어넘어, '''10.1%'''를 기록하였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을 두배 넘는 지지율로 뛰어넘는 것이며, 앞으로의 지지율 성장이 주목된다. (갤럽은 9%라고 집계하였다)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비록 광역단체장은 물론이요 기초단체장도 한명도 당선시키지 못했지만, 어차피 [[배진교]]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당선되라고 낸 후보는 없어서 별 손해는 없다. 광역 11석, 기초 26석을 획득하며 저번 선거의 기초 11석에 비해 의석수가 늘었다.[* 특히 [[김성년]]은 보수의 텃밭인 대구에서 수성구의원 3선에 성공하는 성과를 보여주기도했다.] 진보정당의 분열에도 불구하고 풀뿌리 조직이 궤멸될거란 예상까지 받던 투표 전 예측에 비해 상당히 선전한 모습으로 민주평화당과 함께 그나마 피해를 적게 받은 것으로 평가되는 야당이다. 특히 비례대표 표는 전국에서 9% 가까이 나왔다. 그러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정당별 결과#s-3.5|정당별 결과]] 문서에서도 지적했듯 명망가 정당의 한계를 깨야 한다는 숙제 역시 이번 지선을 통해 떠안았다는 사실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또한 여전히 자치단체장이나 광역의원 지역구 선거에서는 [[배진교]][* 참고로 이분은 3위로 낙선했다.]나 [[여영국]][* 이분도 도의원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김혜련(1976)|김혜련]], 그리고 이번에 유일하게 지역구 광역의원에 당선된 [[이보라미]] 등을 제외하면 경쟁력 있는 후보가 그다지 많지 않고 지역 조직이 약하다는 점은 여전히 발목을 잡는다. [[장대범]] 후보의 “동성애 치유·치료 센터 설립 지원”이라는 공약으로 파문이 일기도 했다. 참고로 여긴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대한애국당처럼 보수정당이 아니라 성소수자/여성을 대변하는 진보정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정신나간 공약을 내걸은거다. === [[2018년 재보궐선거]] === 0석. 인천 [[남동구 갑]]에서 낙선했지만, 여당이 확실시되는 선거에서 득표율이 6.40% (7,244)이었고, [[바른미래당]] (6,863 / 6.06%)을 제치고 3위를 했다. == 7월 == 정의당, [[노회찬|주요 동력]]을 갑작스럽게 잃다. * '''7월 3일''': 정의당이 [[부엉이 모임]]에 대해 비판했다.[* 부엉이 모임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부엉이 바위]]에서 따온 것으로 문재인을 돕자는 의미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쉽게 말해 친문세력이다.] 즉, 대통령 친위세력이고 이들이 권력을 나눠가질 수 있다고 한 것이다. [[http://www.ytn.co.kr/_ln/0101_201807032018594826|[팔팔영상] '정의당 데스노트'에 오른 '친문 부엉이 모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7031656001&code=910100|박범계·전해철 “저도 부엉이 모임 회원”···정의당 “대통령 친위조직, 부적절”]] * '''7월 12일''':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12.4%를 찍으며 정당 역사상 최고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71209117612673|#]] 전문가들은 최근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의 경제, 노동 정책이 ‘혁신성장’으로 대표되는 친기업 기조로 변하며 우클릭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에 반발한 진보 지지층의 지지를 흡수한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http://v.media.daum.net/v/20180712172526001|#]] 한편, [[김어준]] 등의 진보 진영에서는 지방선거 이전에는 '사표가 될까 두려워 민주당을 지지했던' 진보 진영 지지층들이 지방선거 이후 [[대한민국 보수정당|보수 계열 정당]]이 궤멸되자 안심하고 정의당을 지지할 수 있게 되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 '''7월 23일''': 오전에 당에 단 둘 뿐인 중진인 [[노회찬]] 의원이 [[드루킹]]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다가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현직 원내대표이자 정의당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사람 중 한 사람인지라, 당의 분위기는 충격에 휩싸였다. 또한 [[노회찬]] 원내대표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민주평화당과의 공동교섭단체인 [[평화와 정의의 모임]]의 의석수가 법적으로 정해진 최소 의석수에 미달하는 상황까지 일어나며 교섭단체가 해체될 위기에 빠졌다. 하지만 [[민중당(2017년)|민중당]] [[김종훈(1964)|김종훈]] 상임대표가 공동교섭단체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어 일단은 지켜보아야 한다. 한편 [[노회찬]] 전 의원이 있었던 경상남도 정의당사도 충격에 휩싸였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226543|#]] 정의당은 [[노회찬]] 원내대표의 장례를 정당장으로 5일장으로 치른다고 밝혔다. [[이정미(정치인)|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장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8&aid=0004081814|#]] == 8월 == * '''8월 3일''' : 갤럽 여론조사에서 '''정당 지지도 15%'''를 기록하며 [[자유한국당]]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 지역을 불문하고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도를 보였으며, 진보 정당과는 담을 쌓은 대구, 경북 지역에서도 12%를 기록하는 놀라운 약진을 이뤘다.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941|#]] 7월 27일 영결식 전후로 [[노회찬]] 의원의 삶과 행적, 그가 몸담아온 정의당이 처한 소수 정당의 어려움 등이 재조명되자 당원 가입과 후원이 증가하는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이 8월 25일 열리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신경전이 벌어지는 데다 "더불어민주당의 적폐청산 의지 부족" 이나 최저임금 산입법과 같은 진보 논제에서의 일부 지지층의 판단으로 이들이 정의당으로 이탈했다는 분석도 있다. * '''8월 7일''' : 정의당의 지지율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흔히 진보정당의 [[마지노 선]]이라고 여겨졌던 '''15%'''를 넘는 여론조사들이 발표되고 있다. 8월 7일 발표된 리처치뷰 여론조사에서는 '''17%'''로 역시 자유한국당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 물론 정의당의 창당 이후 최고 지지율이지만 [[민주노동당|진보]] [[진보신당|정]][[통합진보당|당]] 역사를 따져서 살펴보더라도 사실상 2011년 말 창당 직후의 통합진보당 (14.7%)[* 2011년 12월 11일 지지율. 물론 창당 직후부터 끊이지 않는 논란에 창당 1- 2달도 지나지 않아서 3- 4% 대 지지율로 떨어졌다.] 이나 [[민주노동당]] 최고 리즈 시절인 [[제17대 총선]] 직후까지 올라가야 한다.[* 총선에서 기대 이상으로 비례대표 득표율에서 13%를 득표한 민주노동당은 수많은 기대를 받으면서 총선 이후 몇몇 여론조사에서는 20%대에 달하는 지지율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지지율 역시 민주노동당의 병크 - 흔히 그 해 겨울에 있었던 "국가보안법 폐지 투쟁"에 모든 당력을 쏟아붙고 이미 시작되는 당내의 자주파와 평등파의 갈등 등- 로 2004년 가을, 겨울을 넘기지 못했다.] 정의당도 기회를 인식하는지 추모 주간 (7/30- 8/5) 이 끝난 8월 7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420350|제2 창당]] 플랜을 가동한다고 선언했다. * '''8월 22일''' :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이정미(정치인)|이정미]] 대표가 노동소위에서 배제되고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에 재배정되었다. 21일 교섭단체 간사 협의에서 노동소위 정원을 10명에서 8명으로 줄이기로 합의하면서 [[이정미(정치인)|이정미]] 대표가 배제된 것이다. 여기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의도적으로 관여한것으로 보여진다. 여당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미(정치인)|이정미]] 대표가 껄끄럽고 불편해서 노동소위 정원을 줄이는것으로 퇴출하자는 당내합의가 있었다고 한다. [[이정미(정치인)|이정미]] 대표는 “보수정권에서도 이런 일은 없었다”라며 반발했고 [[정의당]]도 “노동자의 목소리를 묵살하려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다수당의 횡포”라며 비판했다. 현재 정의당은 [[노회찬]] 의원의 사망으로 교섭단체 지위를 잃은 상태라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http://m.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858693.html#cb|#]],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465161&CMPT_CD=AMP1|##]] == 9월 == * '''9월 7일''' : [[노회찬]] 의원 추모 문화제를 국회 잔디광장에서 열고, 9일에 49재를 고인의 묘소가 있는 마석 모란공원 민주화 열사 묘역에서 지낸다. * '''9월 23일''' : 50년 만에 출범한 [[포스코]] 양대노조와 연대하여 노조파괴공작을 벌인 사측을 비판했다. * '''9월 28일''' : 9월 4주차 현재의 정당 지지율은 약 10%대, [[노회찬]] 추모 열풍이 어느정도 가라앉아 약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다. == 10월 == * '''10월 8일''' :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노회찬재단]] 창립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18명의 발족위원회와 수백명의 [[노회찬]] 지지자들이 만든 이 재단은, 고인의 의정활동과 진보적 의제를 유권자들에게 소개하고, 그 못이룬 뜻을 이루는 형식이 될 거라고. * '''10월 21일''' : 이 날은 정의당 창당 6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중앙당 당직자들과 대표들은 노란 드레스코드로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이정미(정치인)|이정미]] 대표가 공식 석상에서 당원수가 5만을 돌파했음을 시사했다. 6년 전 이날 5천명도 안되는 당원들로 시작한 게 10배가 된 것. * '''10월 22일''' : [[정의당]]은 이날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과 함께 고용세습 비리에 대한 국조에 참가할 것을 천명했다. 여기서 [[자유한국당]]도 참가할 것으로 비춰지면서 좌우합작 국조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한국당을 제외한 야3당이 이번 국조에 [[강원랜드]] 채용 비리까지 다루겠다고 하자 한국당이 비토를 놓았고, 양측의 합작은 무산되었다. [[김성태]] 원내대표가 정의당을 청와대 직할정당이라고 비난하자 [[최석(정치인)|최석]] 대변인은 '한국당은 민의를 듣지 못하는 [[https://www.ytn.co.kr/_ln/0101_201810270407542802|난청]]'이라고 맞받아치기도 했다. * '''10월 29일''' : 부산지역 [[민주노총]] 간부들과 조합원 백여명이 정의당에 동시입당했다. 경남 진보벨트를 놓고 벌일 [[민중당(2017년)|민중당]]과의 노동조직력 싸움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앞서서 경남 [[한국전력]]노조, 부산일반노조등도 수백명씩 집단입당을 계속해왔다. [[http://www.nocutnews.co.kr/news/5052442]] == 11월 == * '''11월 8일''' : 리얼미터 조사 기준으로 정의당이 다시 [[바른미래당]]에게 3위 자리를 내주었다. 보수 결집 대결이 시작되면서 자유한국당과 민주당으로 이탈했던 바미당 지지자들이 다시 돌아오기 시작한 것이라고 볼 수 있지만, 한국갤럽 기준으로는 아직 5퍼센트 차로 정의당이 앞서고 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110809347611757]] 이는 10일 기준으로 다시 리얼미터에서도 큰 폭으로 이기고 있다. * '''11월 10일 ~ 19일''' : 민주당이 정의당을 배제하고 [[탄력근무제]]를 강행 추진하자, 정의당은 [[민주노총]], [[한국노총]]이 주최하는 반대 집회 결성에 참가했다. 집회는 각각 따로 열었지만, 민주노총은 7만, 한국노총은 3만 이상의 참가자들을 끌어들이며 조직노동자들의 탄력근로 반대경향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21일부터 양대노총이 총파업에 돌입하면 민주당과 정의당의 대립각은 더 깊어질 전망이다. * '''11월 20일''' : [[홍준표]]의 정계복귀 소식에 정의당이 축사를 올렸다. [[최석(정치인)|최석]] 대변인은 “예정대로 내년 2월 자유한국당의 전당대회가 열린다면 홍 전 대표는 다시 대표직에 도전하게 될지도 모르겠다”며 “홍 전 대표가 꼭 한국당의 종신 대표직을 맡아서 수구보수의 소멸이라는 대업을 이뤄주길 바라고 있었다”, "(홍 전 대표에 밀리지 않으려면)개그계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3017606619407688&mediaCodeNo=257&OutLnkChk=Y]] * '''11월 23일''':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호감도 2위 정당에 등극했다. 이는 '''영남권'''에서도 마찬가지.[[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79&aid=0003168760&date=20181123&type=1&rankingSeq=10&rankingSectionId=100|#]][[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966|한국갤럽]] == 12월 == * '''12월 3일''' : 고 [[노회찬]] 전 의원의 지역구 [[창원]] [[성산구]]에 [[여영국]] 전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같은 창원 지역구에서 50퍼센트를 상회하는 득표율을 기록하고 광역의원 재선을 성공한 여영국인데다, 정의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 특색을 활용하면 진보 단일화[* 민중당과 노동당 한정, 민주당은 [[문성현(정치인)|문성현]]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밀 확률이 크다.] 당선가능성은 낮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여 의원의 숙적인 [[홍준표]]가 창원에서 출마할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재보궐은 난전양상이 될 듯 하다. * '''12월 6일''' :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합심하여 선거법 개정과 예산심사안을 분리시켜 [[정의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의 주장을 제외시켰다. 이미 전날인 5일부터 이해찬, 정청래등이 SNS를 통해 선거법 개정을 '''야당의 물타기'''라고 주장하며 날선 신경전을 벌이던 상황.정의당 [[이정미(정치인)|이정미]] 의원은 즉시 단식에 돌입하고 다가오는 15일을 기점으로 여의도에서 당원을 총 집결한 규탄행동을 조직할것이라고 예고했다. * '''12월 18일''' : 정의당 의원들은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진 청년 [[하청|하청업체]] 노동자 [[김용균(1994)|김용균]]씨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청노동자들의 죽음의 행렬을 막기 위해서는 산재 사망에 대한 처벌을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윤을 위해 유해·위험 업무를 하청으로 내모는 기업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수적"이라며 '[[김용균(1994)|김용균]] 3법'으로 명명한 법안들에 대한 개정을 요구했다. '[[김용균(1994)|김용균]] 3법'은 △산재 사망사고에 대한 처벌을 3년 이상의 유기징역으로 강화하고 징벌적 손해배상을 도입하도록 한 '산업안전보건범죄의 단속 및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련된 업무에 도급을 원천 금지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기업이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경우 기업뿐 아니라 정부까지 처벌할 수 있도록 한 '재해에 대한 기업 및 정부 책임자 처벌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 등이다. == 지지율 == [include(틀:한국갤럽 2018년 정당 여론조사)] [include(틀:리얼미터 2018년 정당 여론조사)] [[분류:정의당]][[분류:정당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