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한국 만화 캐릭터]] 만화 [[선녀강림]]의 남주인공이자 고1.[* 원래는 고2였는데 한 학년 유급되어서 고1로 나온다.] 길거리를 걷던 중 반인반록(半人半鹿) 사슴(?)인 천록을 만나게 되고 그를 숨겨주었다가 순찰중인 순경들에게 발각되어 공범으로 몰리게 된다. 그리고 천록으로부터 선녀들이 목욕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면서 이 때부터 [[선녀]] 환타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이 때 천록이 환타의 날개옷을 던지자마자 다른 선녀와 신경전을 벌이다가 옷이 찢어지게 되고 환타만 천계로 돌아갈 수 없게되자 결국 환타를 식객으로 들이게 되었다. [[선녀]] [[환타]]를 만나게 되면서 [[하렘]]메이커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그 하렘이라는게 결코 좋은게 아닌지라, 그의 하렘을 저지하려고 하는 환타선녀가 엄청 고생하게 되는데. 작품 후반에는 거의 보이지도 않는다. 사실상 [[페이크 주인공]]... 특이하게도 머리에 두건을 하고 다니는데 사실은 반항아, 불량아 같이 보이려고 두른 것이 아니라 '''이마에 있는 흉터 자국'''을 가리기 위해서였다. 그 흉터자국은 사실 제갈량의 옛 연인이었던 소녀 유리가 칼로 제갈량 이마에 상처를 낸 것. 부모가 삼국지 매니아라 아들에게 [[제갈량|저 이름]]을 지어줬다는 설정을 제외하고는 [[제갈량|한 승상 무향후]] 항목과 관계가 전혀 없는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