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후한 말의 인물, rd1=제갈현)] 諸葛顯 생몰년도 미상 [목차] [clearfix] == 개요 == [[고대]] [[중국]] [[삼국시대(중국)|삼국시대]] [[오(삼국시대)|손오]]의 인물이자 [[제갈반]]의 아들로 서주 낭야국 양도현 사람. 후한 말의 인물 [[제갈현]]의 형인 [[제갈규]]의 현손[* [[제갈규]] - [[제갈근]] - [[제갈교]] - [[제갈반]] - 제갈현이다.]이다. == 생애 == 손오에서 [[제갈각]]이 조위를 침공해 북벌을 시도하다가 실패하면서 인기가 떨어지자 다른 곳에 책임을 전가했는데, 이후 [[손량]]의 묵인 하에 제갈각이 [[손준]]에게 암살당하고 동생인 [[제갈융]]도 포함한 그 일족들은 멸족되어 [[제갈근]]의 대가 끊겼다. 손준의 뒤를 이어 정권을 장악한 [[손침]]이 주살되고 제갈근의 일족들이 복권되자 촉에서 제갈근의 후사로 유일하게 남아있던 아버지 제갈반이 손오에 돌아갔지만 요절하면서 제갈현이 후사를 잇게 되었다. 그런데 제갈반이 손오로 간 후에 요절했기에 제갈현도 후사를 이었다면 손오로 돌아갈 것으로 여겨질 수 있는데, 263년에 조위에서 [[등애]]와 [[종회]] 등의 공격으로 촉한이 멸망했고 이후 264년에 [[제갈경]]과 함께 하동으로 옮겼다고 한다. 촉한 멸망 후에 하동으로 이주한 것을 볼 때 손오에 가지 않고 후사만 잇는 형태로 촉나라에 남은 것으로 보이며,[* 즉, 제갈근의 후사는 촉한에서 잇게 된 셈이다.] 7촌 숙부[* 제갈현은 제갈근의 증손자, 제갈경은 제갈량의 손자이니 7촌 숙부다. 다만 제갈반이 제갈경은 물론이고 제갈첨보다도 연상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나이는 비슷했을 것으로 추정된다.]인 제갈경과 달리 진나라에서 관직을 역임했는지 알 수 없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제갈현, version=43, paragraph=2)] [[분류:손오의 인물]][[분류:낭야 제갈씨]][[분류:린이시 출신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