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제너럴 일렉트릭의 제트엔진)] || [[제너럴 일렉트릭|[[파일:제너럴 일렉트릭 로고.svg|width=10%]]]]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24px-US_Navy_051220-N-5832A-007_An_F-14_Tomcat_assigned_to_the.jpg|width=100%]]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24px-F-15SG_Cope_Tiger_2012.jpg|width=100%]]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24px-179th_Fighter_Squadron_F-16.png|width=100%]]}}} || || {{{#ffffff '''제너럴 일렉트릭 F110'''}}}[* 상단에서부터 F-14D, F-15SG, F-16C.] || [목차] == 제원 == ||<#CD3861><|2> {{{#FFFFFF '''명칭''' }}} ||<|2><#CD3861> {{{#FFFFFF '''길이[br]{{{-3 (m)}}}'''}}} ||<|2><#CD3861> {{{#FFFFFF '''지름[br]{{{-3 (m)}}}'''}}} ||<|2><#CD3861> {{{#FFFFFF '''중량[br]{{{-3 (kg)}}}'''}}} ||<-2><#CD3861> {{{#FFFFFF '''최대추력 {{{-3 (lbf)}}}'''}}} ||<|2><#CD3861> {{{#FFFFFF '''압축기-터빈[br]{{{-3 (LPC-HPC-HPT-LPT)}}}'''}}} ||<|2><#CD3861> {{{#FFFFFF '''압축비''' }}} ||<|2><#CD3861> {{{#FFFFFF '''바이패스비''' }}} ||<|2><#CD3861> {{{#FFFFFF '''적용''' }}} || ||<#CD3861> {{{#FFFFFF '''Dry''' }}} ||<#CD3861> {{{#FFFFFF '''AB''' }}} || || '''F110-GE-100''' || 4.63 ||<|6> 1.18 ||<|6> 1,490~1,790 || 17,500 || 28,000 ||<|6> 0-9-1-2 ||<|6> 29.0~33.3 ||<|6> 0.76~0.87 || [[F-16]]C/D/N || || '''F110-GE-129''' ||<|4> 4.62 ||<|3> 17,000 ||<|3> 29,500 || [[F-15]]E/SA/SG/QA/EX[br]F-16C/D || || '''F110-[[IHI]]-129''' || [[F-2]]A/B || || '''F110-[[삼성테크윈|STW]]-129''' || F-15K || || '''F110-GE-132''' || 19,100 || 32,500 || F-16E/F || || '''F110-GE-400''' || 5.90 || 16,100 || 26,800 || [[F-14]]B/D || == 개요 == [youtube(m06uWM_tABM)] [youtube(aebLmMiF2DU)] '''General Electric F110''' [[제너럴 일렉트릭]]에서 개발한 군용 저바이패스 [[터보팬]][* [[https://www.geaviation.com/sites/default/files/datasheet-F110-GE-129.pdf|F110-GE-129 공식 브로슈어(PDF)]][[https://www.geaviation.com/sites/default/files/datasheet-F110-GE-132.pdf|F110-GE-132 공식 브로슈어(PDF)]] ] [[제트엔진]]으로서 1980년대에 최초의 시제품이 나온 이후 현재까지도 열심히 운용되고 있다. 특히 [[미 공군]]에 소속된 [[F-16]]C/D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데 F110을 채택한 비율은 무려 80%를 상회[* 그러나 [[미 공군]]의 [[F-15]] 계열에서는 [[P&W]]의 [[F100]]이 차지하는 비율이 압도적이다.][* 또한 [[F-16]]의 해외 판매 실적에서도 [[F100]]에 비해 별로 좋은 성적을 올리지는 못했는데 어차피 저렴한 가격의 멀티롤 전투기를 구입하는 국가 입장에서 엔진도 저렴한 것을 선택할 수 밖에 없기에 그럴 가능성이 크다. F-16C/D를 일정 규모 이상의 물량을 운용하는 국가중에서 순수하게 F110만을 채택한 곳은 터키 공군이 거의 유일하며 두 가지 엔진을 모두 사용하는 국가는 이집트와 이스라엘, 그리스 공군 정도다. [[대한민국 공군]]을 포함한 나머지 대부분의 도입 국가들은 모조리 F100으로 [[몰빵]]하긴 했으나 미국이 자체적으로 굴리는 머릿수만 해도 우방국들을 다 쌈싸먹을 정도로 워낙 어마어마해서 ~~사든지 말든지~~ 별로 큰 영향은 없다고 한다(...)]하고 있으며 [[미 해군]]의 [[F-14]]A 엔진교체 사업에 채택되어 비록 그리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항공모함]]에 [[F-14|올라타기도 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그 외 F-16을 도입한 숱한 우방국 공군과 F-15E의 파생형 수출 모델에도 장착되어 있으며 또한 F110에서 [[애프터버너]]를 제거하고 은밀한 개량을 거친 모델은 [[F118]]이라는 파생형으로 발전해서 [[B-2]]A 폭격기와 [[U-2]]S 정찰기의 동력으로 사용되고 있다. 1979년 무렵까지 [[F100]]을 탑재하고 배치됐던 [[F-15]]와 [[F-16]]들은 특히 [[애프터버너]] 가동시 [[실속]]을 비롯한 이런저런 불안한 요소들을 안고 있었는데, 이 시기에 [[미 공군]]은 이 전투기들에 병행해서 탑재할 수 있는 엔진을 찾기 시작한다. 이에 [[GE]]는 [[B-1]]A에 밀어넣었던 [[F101]] 엔진의 핵심부를 축소하고 [[F404]]의 저압계통과 애프터버너를 ~~짜집기~~ 확장시킨 제품을 개발하는데 이를 F101 DFE (Derivative Fighter Engine)라고 불렀다. 또한 [[미 해군]]도 [[F-14]]A의 덜 떨어진 엔진 때문에 몹시 고생하던 터라 이 F101 DFE에 상당한 관심을 지니게 됐는데 완성도나 신뢰성에 있어서는 그나마 F100에 조금 나은 점수를 줄 수 있었지만 [[P&W]]가 F-15와 F-16의 엔진을 모두 점유한 상태에서 가뜩이나 F-14A의 엔진도 [[TF30]]인데 이걸 교체하는 사업까지 P&W가 또 물어간다면 엔진 시장의 독점 문제에 함께 이런저런 정치적 문제에 봉착할 것이라 생각했다. 게다가 두 회사가 서로 경쟁하는 구조가 되어야 엔진의 조달가격도 낮출 수 있겠다 판단해서 약간 의도적인 냄새가 나긴 하지만 [[GE]]를 살짝 밀어주는 것으로 암묵적인 결정을 한다. [[F-14]]와 [[F-15]]에 대한 비행 테스트 이전에 지상에서 가혹한 운용능력 평가를 선행했고 1981년 7월에는 F-14A 1대의 엔진을 F101 DFE로 교체해서 실제 비행을 실시했다. 이 엔진은 평시 16,400 lbf에 [[애프터버너]]를 켜고 27,400 lbf의 추력을 기록했는데 [[TF30]]에 비해 행동반경이 무려 62%나 증가했고 애프터버너 없이도 [[항공모함]]에서의 이륙이 가능하다는 판정을 받는 등 [[테스트 파일럿]]과 기술진들의 극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비행을 마치게 된다.[* 1982년에는 [[NASA]]에서 F101 DFE를 장착한 [[F-14]]의 [[풍동]]테스트를 포함한 심화적인 기술적 연구를 은밀하게 진행했다.] 결국 [[미 해군]]은 1984년 2월에 [[GE]]의 엔진이 원하는 모든 조건을 충족한다는 ~~뻔한~~ 발표를 했고 개량될 기체에는 F-14D[* [[F-14]]A가 최초 개발된 후 [[TF30]]의 치명적인 문제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자 1973년 무렵 엔진 교체사업을 한번 시도했었는데 그 때 부여된 명칭이 F-14B였다. 이 F-14B에 향상된 전자장비들을 탑재해서 마치 "Bombcat"처럼 멀티롤 노릇을 시키려던게 F-14C였는데 둘 다 싸그리 취소된 관계로 F-14D라는 명칭이 붙는게 순차적으로 맞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F-14]]B라는 기체는 F-14D로 개량하려다가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현실적인 타협을 한 F-14A+가 1991년 [[미 해군]]의 명칭 재지정 계획에 의해 변경된 것이다.]라는 이름과 함께 새로운 엔진에도 F110-GE-400[* 공군형인 GE-100과 약 80% 가량의 부품 호환성을 지닌다.]이라는 명칭을 부여하기에 이른다. F-14D로의 개량에는 완전히 [[디지털]]화된 전자장비 등 당시 최신기술을 모조리 긁어모은 항공 전자공학의 결정판이나 다름 없었는데 엔진도 이런 흐름에 맞춰 전자식 연료제어 시스템이 추가되는 등의 소소한 개량이 수반됐다. 엔진의 길이가 TF30 대비 약간 짧기는 했지만 [[애프터버너]] 덕트를 살짝 늘리는 간단한 방법으로 몸뚱아리를 맞췄고 노즐의 길이가 약 30 cm 가량 늘어나는 것 외에 수치적인 [[애로사항]]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이렇게 열심히 다듬은 후 1986년 9월 무렵 다시 시험비행을 가졌는데 TF30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조종 안정성과 향상된 추력, 연비[* [[F-14]]A의 최종개량형 엔진인 [[TF30]]-P-414A의 [[애프터버너]] 가동시 SFC (Specific Fuel Consumption)는 2.78인데 비해 F110-GE-400은 1.98로서 약 30% 가량 [[항공유]]를 덜 소모한다.] 등 모든 부문에서 지극히 만족스러운 결과가 도출됐다. 일정 고도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F-14A에 비해 약 60% 가량 짧아졌고 조종사는 이제 더 이상 엔진 문제로 비행중 뒷목 잡을 일 없이 조종에만 집중하면 됐다.[* 1997년 [[미 해군]]의 조사에 따르면 1,000 시간당 수리 비율 (SVR : Shop Visit Rate)이 기껏 2.6회에 불과할 정도로 엄청난 신뢰성을 나타냈다고 한다.] 그러나 [[F-14]]B/D로의 개량은 당시 [[소련]]의 붕괴와 함께 국방예산의 감축으로 순탄하게 진행되지는 못했고 게다가 [[이지스함]]과 [[SM-2]]의 등장으로 순수 제공전투에만 특화된 전투기에 많은 비용을 투여하는 것이 이런저런 비판에 직면하자 1990년대 초중반에 걸쳐 항모전투단에 소속된 F-14 전투비행대의 절반 가량이 해체되는 큰 참사가 발생하고 만다. 당연히 여기서 살아남은 전투비행대의 기체들만 F-14B/D로의 개량이 진행됐으나 그나마도 퇴역시까지 F-14A로 끝까지 개기다가 [[F/A-18E/F]]로 기종 전환을 한 부대들도 있었다. 1980년대만 하더라도 미 [[항공모함]]에는 2개의 F-14 전투비행대대가 있었으나 1990년대에 들어오면서 1개만 운용되기 시작했고 남은 빈자리는 [[미 해병대]]의 [[F/A-18]]A/C 조종사들을 긁어모아 빡세게 항공모함 착함훈련 [[과외]]를 시켜 항모전투단에 ~~강제로~~ 편입시키는 등 온갖 놈의 꼼수를 다 동원했었다.[* 이 시기에 운용하던 대부분의 [[F-14]] 물량에 폭탄 탑재능력을 부여해서 지상공격 임무에도 투입시키는 등의 노력이 있었고 2000년대에 들어서 일부 기체들은 [[JDAM]]을 써먹을 수 있게 개량하기도 했다. 한편 [[AIM-120]]의 운용 테스트도 성공적으로 완료하긴 했으나 실제 달고 다니거나 그러지는 못했고 [[AIM-54]]는 F-14보다도 빨리 퇴역시켰다.] 1996년 [[A-6]]E가 완전히 퇴역하고 슈퍼호넷이 배치되기 전에는 이런 현상들이 더더욱 심해졌다. 최종적으로 2006년 9월 22일 마지막까지 F-14D를 운용하던 VF-31 전투비행대가 [[CVN-71]] USS 시어도어 루스벨트에서 모조리 떠나는 것으로서 [[미 해군]]에서 F-14의 임무는 완전히 종료됐다. ||
<#CD3861> {{{#FFFFFF '''Block''' }}} ||<#CD3861> {{{#FFFFFF '''GE[br]{{{-3 (Block x0)}}}'''}}} ||<#CD3861> {{{#FFFFFF '''P&W[br]{{{-3 (Block x2)}}}'''}}} || || '''F-16C/D Block 30/32''' ||<|2> F110-GE-100 ||<|2> F100-PW-220 || || '''F-16C/D Block 40/42''' || || '''F-16C/D Block 50/52''' || F110-GE-129 || F100-PW-229 || || '''F-16E/F Block 60/~~62~~''' || F110-GE-132 || ~~F100-PW-232~~ || 한편 [[미 공군]]은 1984년 무렵 F-16이 Block 3x의 단계로 발전하자 AFE (Alternative Fighter Engine : 동일기종 타엔진 장착) 프로그램이 실시되면서 F101 DFE에 대한 운용능력 평가가 진행됐고 F101 DFE는 F110-GE-100이라는 미 공군 제식 명칭을 정식으로 부여받게 된다. 미 공군은 GE에 1985년 F-16 계약 물량의 무려 75%를 [[몰빵]]해주면서 팍팍 밀어줬고 나머지 물량은 [[P&W]]의 [[F100]]-PW-220이 차지하게 된다.[* [[F-15]]C/D와 같은 제공형 모델은 이미 1980년대 초중반에 계약과 발주가 대부분 끝났기 때문에 F110이 비집고 들어갈 여건이 안됐다. 게다가 [[F100]]을 탑재한 F-15로 운용을 하다보니 이에 대한 노하우가 축적된 한편 군수지원도 함께 수반될 수 밖에 없었기에 추후 F-15E 역시 F110으로 테스트만 했을 뿐 도로 F100을 끼워넣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그런데 [[F-16]]의 동체에 들어갈 엔진 각각의 체적과 모양새들은 별 대단한 문제가 안됐지만 GE-100이 PW-220에 비해 약 4,000 lbf 가량 추력이 높은 관계로 기존 공기 흡입구의 형상으로는 모든 추력을 뽑아내기 힘들다는 문제가 생긴다. 이에 공기 흡입량을 늘리기 위해 이른바 "Big Mouth"라는 흡입구를 살짝 개조하는 작업 (MCAID : Modular Common Air Intake Duct)을 거쳐 공기의 흐름이 254 lb/s에서 270 lb/s로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났고 당연히 비행능력에서도 차이가 발생했다.[* 노즐의 외관도 차이가 있어서 F110을 탑재했을 때는 길이가 살짝 짧아졌다.] 이 때 적용된 초기형 GE-100 모델은 Block 40에 이를 때까지 어마어마한 양이 미 공군이 인도됐고 그리스, 터키, 이집트, 이스라엘, 바레인 공군의 물량에도 적용되었으며 [[미 해군]] [[가상적기]] 훈련 비행대의 F-16N Block 30 기체에도 납품됐다. 1996년 후반까지 대략 1,600개의 GE-100 모델이 전 세계 각국의 F-16에 탑재되어 총 2백만 시간의 누적 비행시간을 달성했다. 1988년에는 IPE (Improved Performance Engine)라는 컨셉을 지닌 GE-129라는 신모델이 개발된다. 마치 [[P&W]]와 담합을 한 것처럼 [[F100]]의 라인업과 비슷한 방향으로 진보했는데 설계의 변경 및 신소재를 다량으로 채용하면서도 기존의 제품과 80%를 상회하는 부품 호환성을 지니는 것 등을 목표로 했다. 1992년부터 미 공군 및 수출형 모델에 적용되기 시작해서 비교적 소박한 출발을 했는데 그 무렵 일본에서 기획하던 FS-X라는 차세대 [[전폭기|지원전투기]]의 엔진으로 선택된다. 이게 2000년부터 [[항공자위대]]에 배치된 [[F-2]]의 원형인데 기체의 개발에 대해서는 온갖 격론이 오갔지만 엔진은 미국산을 도입하는 것으로 얌전하게 합의가 되어 있어서 별반 논쟁은 없었으며 1980년 [[F-15]]J/DJ 도입시에 [[F100]] 엔진을 [[라이센스]] 생산하던 [[IHI]]가 GE-129를 또 다시 생산하는 것으로 결정된다. [[GE]]가 제작한 GE-129와 별 다른 특이점은 없지만 미국제 전자제어 장치를 자국산으로 교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0년대 [[미 공군]]은 [[F-22]]를 왕창 찍어내서 [[F-15]]C/D를 모조리 교체하려는 ~~어림도 없는~~ 생각을 지녔으나 F-15E는 연식도 짧은데다 써먹을 구석도 여기저기 요긴해서 장기간 운용할 계획을 잡는다. 이에 1997년 4월 무렵에 F-15E에 GE-129를 끼워넣고 운용능력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치긴 했는데 국방예산의 감축과 이런저런 사유로 인해 F-15E의 엔진 교체는 없었던 일이 되고 말았다. 그런데 이 평가가 엉뚱하게도 우리에게 영향을 줬는지 2005년에 도입된 F-15K의 1차 도입분에는 F110이 탑재되어 총 40대를 인도받았고 [[삼성테크윈]]이 F110-STW-129라는 명칭으로 [[라이센스]] 생산해서 납품했다.[* 그러나 2006년 6월 야간 훈련비행중 조종사의 의식상실로 추정되는 사고로 인해 1대를 상실했고 안타깝게도 조종사 2명도 순직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1322349|기사]]] [[대한민국 공군]]은 전 세계에 실전 배치된 F-15 계열 가운데 F110을 탑재한 최초의 국가가 됐고 이후 싱가포르 공군과 사우디 공군 역시 F110을 선택하여 기체를 주문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2021년에는 결국 미 공군도 F-15E의 최신 개량형인 F-15EX에 F110-GE-129 엔진을 채용하기로 했다.[[https://www.defensenews.com/air/2021/10/29/ge-will-provide-all-f-15ex-engines-under-16b-contract/|#]] GE-129의 개량 방안으로서는 EFE (Enhanced Fighter Engine)라는 추력향상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일체형으로 제작된 팬과 신형 [[애프터버너]] 부품이 조합되어 유지비를 절감하고 내구성을 향상시키려는 의도였다. 이것도 [[P&W]]가 [[F100]]에서 써먹던 업그레이드 킷과 비슷한 형태여서 기존의 엔진을 싹 갈아 엎는다던가 하는 것은 아니었는데, 막상 가장 큰 고객이 되어야 할 [[미 공군]]이 돈이 없어서 손가락만 빨던 상황이라 [[낙동강 오리알]]과 비슷한 상태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이게 그래도 [[F118]]과 Y[[F-22]]의 엔진이었던 [[YF120]]의 기술이 잔뜩 묻어있던 물건이라 너무 아까웠던 나머지 계속 발전시켜서 무려 32,500 lbf에 달하는 괴물같은 추력을 뿜어내는 GE-132라는 신제품으로 내놓긴 했지만 기껏 2000년 UAE 공군이 발주한 F-16E/F가 유일한 주문[* [[P&W]]도 [[F100]]-PW-232라는 동일한 추력의 제품을 개발해놓긴 했지만 판매실적이 전혀 없어서 Block 62의 기체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이었으며 아직까지 더 이상의 입질이 보이지 않고 있다. == 관련 링크 == [[https://en.wikipedia.org/wiki/General_Electric_F110|(영문 위키백과) General Electric F110]] [[분류:제트 엔진]][[분류:제너럴 일렉트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