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케이크]] [[파일:제리치즈케이크.jpg|width=300]] [목차] == 개요 == [[에멘탈 치즈]] 모양의 [[치즈케이크]]. 에멘탈 치즈 모양으로 구멍낸 치즈케이크에 [[노란색]] [[색소|식용색소]]를 입힌 [[화이트 초콜릿]]을 덧씌운 것이 특징이다. 이름은 [[톰과 제리]]의 등장인물인 생쥐 [[제리 마우스|제리]]가 에멘탈 치즈를 좋아한다는데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원작자 및 애니메이션 제작사와의 사업적 연관성은 무관하며 대한민국에서 톰과 제리의 [[저작권]]은 [[퍼블릭 도메인|만료되었지만]] 상표권은 별개이므로 제작사에서 문제를 제기할 순 있다. == 역사 == 치즈케이크를 에멘탈 치즈 모양으로 만드는 발상은 꽤 오래되었기 때문에 원조를 따지는 것이 무의미하다. 한국에서도 에멘탈 모양의 치즈케이크는 오래 전부터 있었지만, 이 케이크가 제리치즈케이크라고 이름이 붙여지고 유행한 것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https://www.instagram.com/byrain1/|by rain(바이레인)]]이라는 디저트 카페에서 판매하는 '제리의 치즈케이크'가 유명해지면서 시작되었다. 직장인이었던 부부가 직장을 그만두고 남편은 바리스타, 아내는 파티시에가 되어 2017년 7월 6일 개점한 카페인데, 2017년 2월과 4월에 열린 8회, 9회 [[서울디저트페어]]에 참가해 부스에서 해당 메뉴를 먼저 선보인 바가 있다. 이후 [[경상남도]] [[창원시]] [[합성동]]에 위치한 타르트 체인점인 [[https://www.instagram.com/tarrtarr_masan/|타르타르 마산점]]에서 2017년 가을 경 '제리의 치즈케익'을 판매하기 시작하고, 이 메뉴가 타르타르 전 지점에 판매되면서 점점 더 유명해졌다. 결정적으로 1년 뒤인 2018년 7월 한국의 제과류 납품업체인 [[http://www.patissier-bong.com/|파티쉐봉]]에서 '제리치즈케이크'를 신메뉴로 개발하여 여러 개인 카페에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대대적으로 유행하게 되었다. 특이한 모양의 이 케이크는 고만고만한 개인 카페들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케이크를 파는 카페로 인식되게끔 하였고, 이는 곧 [[SNS]]에서 제리치즈케이크가 유행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다시 여러 개인 카페들이 제리치즈케이크를 납품받아 판매하는 선순환을 일으켰고, 이로 인해 제리치즈케이크라는 메뉴 자체가 대중화된다. == 여담 == * 2020년 3월 경 [[급식]] 납품 업체인 [[http://parrfarm.com/|파르팜]]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초중고 개학이 늦춰지자 급식 중단으로 차질이 생겨 납품 품목 중 하나인 제리치즈케익[* [[남양주시]]에 위치한 [[B2B]] 기업 [[https://map.naver.com/v5/search/%EB%8B%AC%EC%BD%A4%ED%95%9C%EC%83%81%EC%83%81/place/1340049953?c=14167944.8857070,4526047.9048613,15,0,0,0,dh|달콤한상상]]에서 제조한 제품이다.]을 폐기해야할 위기에 처하자 네이버쇼핑에서 15개 19,500원으로 [[https://smartstore.naver.com/parrfarm/products/4867719655|떨이 판매]]를 하였다. [[트위터]]에서는 한 트위터리안이 엄마네 회사라고 소개하며 이 사실을 알리며 구매 링크와 함께 [[https://twitter.com/changgungpangin/status/1243156453726158848|알티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덕분에 5만 이상의 알티를 타며 해당 제품이 4일만에 완판되었다. == 관련 문서 == * [[치즈케이크]] * [[톰과 제리]] * [[제리 마우스|제리]] * [[에멘탈 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