齊長公主 생몰년도 미상 [[조위]]의 여성이자 [[조예]]의 딸, [[이도(삼국지)|이도]], [[임개]]의 아내로 성은 조씨(曹氏), 이름은 불명, 봉호는 제장공주(齊長公主). 기록에 남은 조예의 친자녀들 중 유일하게 요절하지 않았고, 후술할 조서 내용으로 미루어보아 조예에게 크게 사랑받은 듯하다. 참고로 '제장+공주'가 아니라 '제+장공주'이다. 임지로 청주 제국에 봉해져서 제공주(齊公主)라고 불린 듯하며, 조예의 [[양자(가족)|양자]] 조방이 즉위하면서 공주에서 제왕의 누이를 가리키는 장공주(長公主)가 되었다. [[이풍(조위)|이풍]]의 아들 [[이도(삼국지)|이도]]와 결혼했는데, 254년, 시아버지 이풍이 하후현 등과 같이 사마사를 제거하려다가 실패해 삼족이 멸해지면서 남편 이도가 죽었지만 "제장공주는 선제(조예)가 사랑하는 딸이니, 그녀의 세 아들은 사형에 처하지 말라."라는 조서가 내려와 그녀의 세 아들은 살았다.[* 출처: 하후현전.] 이후 제장공주는 [[임개]]와 재혼했는데, [[가충]] 등이 임개의 아내 제장공주가 위나라 때 하사받은 식기를 가지고 임개가 천자가 쓰는 식기를 사용한다고 모함한 일이 있었다.[* 출처: 진서 임개열전.] [[분류:조위의 인물]][[분류:삼국시대(중국)/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