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fff {{{+1 제118조기경보전대}}}}}}[br]{{{#ffffff 第118早期警報戰隊}}}[br]{{{#ffffff Early Warning Squadron 118}}}''' || ||<-2><:>[[파일:1함대.png|width=300]] || ||<-2><:> '''{{{#fff }}}''' || ||<:> '''{{{#fff 창설일}}}''' ||<(> [[1994년]] [[6월 1일]] || ||<:> '''[[약칭|{{{#fff 약칭}}}]]''' ||<(> '''118전대''' || ||<:> '''{{{#fff 소속}}}''' ||<(> [[대한민국 해군]] || ||<:> '''{{{#fff 상급부대}}}''' ||<(> [[제1함대(대한민국 해군)|제1함대]] || ||<:> '''{{{#fff 역할}}}''' ||<(> 대한민국 최동단 해역 감시 || ||<:> '''[[전대장|{{{#fff 전대장}}}]]''' ||<(> 박재홍 [[대령]](해사 52기) || ||<:> '''{{{#fff 위치}}}''' ||<(> 본부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br] 기지 - [[경상북도]] [[울릉군]] 일원 || [목차] [clearfix] == 개요 == ''' 제118조기경보전대'''는 [[대한민국 해군]] [[제1함대(대한민국 해군)|제1함대]] 소속의 전탐감시 및 도서방어부대다. [[울릉군]]의 [[뿌뿌뽕|방어를 책임지며]], [[동해]] 전반의 해상 감시 임무를 수행한다. [[전대(군대)|전대]] 단위 부대이므로 [[대령]]급 [[함정]][[병과]] [[장교]]가 지휘한다. [[대한민국 국군]] 산하 부대 중, 같은 [[울릉도]]에 배치된 [[대한민국 공군|공군]]의 [[공군방공관제사령부]] 예하 [[제319방공관제대대]]와 함께 국토 최동단에 위치한 부대이다.[* [[준군사조직]]을 포함하면 [[독도경비대]]가 최동단 부대다.] 부를 때, [[100|백]][[10|십]][[8|팔]]전대가 아닌 [[1|일]]일[[8|팔]]전대라고 한다. == 역사 == 1982년 [[도서]] 방어 임무가 [[대한민국 육군|육군]]에서 [[대한민국 해군|해군]]으로 이관되면서, 이를 위해 육군으로부터 시설 등을 인계받고 예하의 [[레이더 사이트|전탐감시대]]와 [[예비군 관리대대|예비군 관리대]]를 지휘하기 위한 울릉방어대가 창설되었다. 이후 전탐감시대 1개가 추가로 창설되면서 전대급 부대로 격상시킬 필요가 생김에 따라, 1994년 6월 1일 제118조기경보전대가 창설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0년 1월 18일 체육관 및 숙소 준공식을 가졌다. 2013년 6월 18일에 기존의 가건물을 대체하고 패드장을 확장한, 항공기지 준공식을 가졌다.[[https://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150514|#]] [[https://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90246|#]] [[파일:external/www.ulleung.go.kr/1371802110(2).jpg]] == 조직 == * 제244해상전탐감시대 * 제245해상전탐감시대 * 제215전진기지대 * [[예비군 관리대]] 해군의 조기경보전대 특성상, 해군 부대임에도 소속 [[함정]]은 없으며, 대령급 부대임에도 인원 수는 적은 편이다. 울릉도 방어의 주요 육상 전투 전력은 예하의 예비군관리대[* [[대한민국 해병대|해병]] [[소령]]이 지휘한다.]가 관리 및 소집 훈련을 하는 예비군 자원과, 예하 부대는 아니나 협력 관계인 해병1사단 소속으로 교대로 상주하는 1개 [[보병]][[대대]]와, [[경찰기동대|경찰작전부대]]인 [[독도경비대|울릉경비대]](약칭 울경대)이다. 부지도 크지 않아서, 울경대 바로 옆에 전대 본부와 전탐감시대, 영외자 숙소([[BOQ]]) 등이 있고, 산속 깊숙한 곳에 예비군 관리대가 있다. 그래도, 부지가 좁아 자체 [[연병장]] 겸 [[운동장]]도 없는 울경대보다는 약간 큰 편이라, 가끔 울경대에 운동장을 빌려주기도 한다. 118전대에는 [[대잠헬기]]인 링스 한 대도 상주하며, 1함대 항공대에서 정기적으로 기체와 인원들이 교대로 투입된다. 이를 위한 패드장과 관련 시설 등도 구비되어 있다. 이 패드장은 응급환자 이송 [[헬기]]들도 자주 이용하는데, 특히 [[겨울]]의 야간에 패드장이 얼어있을 때 즉시 인력을 동원해 사용 가능케 만들 수 있는 곳이 이 곳 뿐이기 때문이다. 이 곳에서 운용하는 [[레이더]]는 동해의 상당 부분을 감시할 수 있으며, 자연보호 등의 문구가 붙어있는 옥외 광고판으로 가려져 있으나, 망향봉 위에 떡하니 있어서 웬만한 곳에서 다 보인다. 이 지역 [[상근예비역]]들은 전원 해군 상근으로, 예비군 관리대와 예하 울릉읍대, 북면대, 서면대에서 근무한다. 이 세 읍·면대는 해군 [[군무원]]인 [[예비군 지휘관]]이 상주하는 각 읍 및 면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해 있다. 2020년 10월 울릉도 사동항 민·군 복합 항만 내 2단계 접안시설 공사가 마무리됐다. 관련 시설 관리를 위한 부대인 제215전진기지대도 118전대 소속이다.[[http://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35531|#]] == 근무 환경 == 2000년대 중후반부터 해군의 도서 지역 부대 생활 개선 노력에 따라, 지어진 지 얼마 안 되는 신축 생활관과 본관, 복지시설 등이 있어 생활 여건은 매우 좋은 편이다. 이전에는 구형 침상형 생활관에서 수용 규모를 초과하는 인원들이 어거지로 생활해야 했으나, 2005년 말 신생활관이 부분 완공되어 [[수병]]들이 2개조로 나뉘어 6개월 단위로 구생활관과 신생활관을 바꿔 가며 생활해 생활 여건이 매우 개선되었으며, 이후 신생활관을 증축해 총원이 신생활관에서 지낸다.[* 구 침상형 생활관일때는 10명 들이 생활관에 20명 넘게 들어가야 했다고 한다.] 또한 2010년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150514|독도관]]이라는 생활관 겸 복지 시설이 들어선 실내체육관이 지어졌으며, 동시에 전대 본부에 생활관도 증축되었다. 병영부조리와 악습면에서 한 때 공포의 섬이라 불릴 만큼 심했고, 2000년대 중반부터 부임한 전대장[* 특히 2005~2006년 사이에 전대장을 맡았던 [[김판규(해군)|김판규]] [[제독]]이 이것에 신경을 많이 썼다.]들이 작정하고 때려잡아 분위기가 좋아진 편이지만, 조기경보전대의 특성[* 군경이 주류를 이룸, 격오지나 섬에 위치, 인력은 부족한데 전대급의 임무를 맡는 바람에 업무강도가 높음] 때문에 [[제108조기경보전대]]와 함께 병영부조리와 악습이 남아있는 부대로 평가받고 있다. 인원이 적은 탓에 예비군 관리대의 해병대원[* [[해병대 제1사단|제1해병사단]]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인원들 가운데 발령나며, 전역 3일 전 1사단으로 다시 전속되어 전역식을 한다.]들도 해군 인원들과 같은 부대원으로 잘 어울려 지낸다. 부대 규모상 경계 근무도 정문의 위병 정도만 빼면 별로 없고, [[CCTV]]를 이용한 무인감시체계가 대량 도입되어 있다. [[전탐병]] 입장에서는 일단 레이더가 --너무-- 크고 아름다워서 동해 전 해상을 감시해야 하므로 이래저래 할 게 많다. 하지만 하루 6시간씩 일하고 나머지 시간은 쉬는 4직제로 운영되고 있어 몸은 확실히 편하다. 인원 수가 적어 부대 총원이 작업에 동원되는 일이 잦은 편인데, 특히 대민지원 등은 전탐병이나 [[통신병]] 등 상황 당직자나 [[조리병]] 등을 빼면 [[부사관]]이나 [[장교]]도 거의 열외없이 나가야 한다. 평소 작업은 [[갑판병]]이나 [[군사경찰]]들이 도맡는 편이다. 섬 지역 특성상, 운이 좋아 1함대 [[전비전대|전투훈련전대]] 검열단이 기상 악화로 입도 못해서 [[태권도]] 등 몇몇 검열을 피하기도 한다. [[종교]] 활동은 [[개신교]] 신자들은 부대 내에 있는 해군 임마누엘[[교회]]에서 군내 [[목사]]들이 순회하며 하는 설교를 듣고 그외 종교는 민간 종교시설을 이용한다.[[http://www.christiantoday.co.kr/news/186132|#]] [[파일:external/pds.joins.com/NISI20120205_0005827062_web.jpg]] [[눈(날씨)|눈]]이 엄청나게 오는 울릉도 기후 특성상, 빠르면 10월부터, 보통은 11~3, 4월까지 육군 전방부대 못지 않게 눈과의 사투를 벌이며 보낸다. 복무 중 순번이 돌아오기 전 육상 후방부대로 2차발령을 가지 않는다면, 수병들은 1번 정도 전장환경숙달훈련이라는 이름 하에 하루 중 울릉도 전역을 견학할 기회를 가진다. 또 전부는 못 가지만, 일부는 [[독도]]에도 가 볼수 있게 해 주는데, 일반 관광객들은 가볼 수 없는 [[독도경비대]] 주둔지까지 다녀오는 특혜를 누릴 수 있다. [[선박|배]]를 통해 오가야 하는 특성상, 수병 및 해병들의 가족 면회시 2박 3일의 [[외박]][* 도서 지역 부대 특성상, 다른 해/육상 해군 [[함정]]/부대와 달리 6~8주 단위로 나갈 수 있는 외박은 없고, 면회외박의 경우 울릉도 밖으로 나갈 수 없다.]이 주어지고, 희망시 [[콘도]][* 전대 BOQ 중 일부를 시설만 비치하고 비워두어 귀빈이나 군인 가족 방문시 콘도로 활용한다.] 숙박이 가능하다. 또한 [[휴가]] 일수가 [[함정]]보다는 적으나 일반 육상 근무자보다는 많다. 휴가시에는 [[여객선]]을 타고 출도 및 복귀를 해야 하고, 간혹 일정이 맞다면 공군 319 대대에 월 2~3회 [[보급]]차 들르는 정기공수([[CH-47|HH-47]] [[치누크]] [[헬리콥터]]) 편으로 출/입도를 할 수도 있다. 기상 상황 악화로 여객선이 뜨지 않아 복귀일을 맞추지 못할 경우, 영내 거주자는 여객선 터미널이 위치한 [[포항시|포항]]의 포항항만방어대대로 들어가 여객선 출항이 가능해 질 때까지 대기해야 하며, 이 경우는 휴가 일수에서 차감하지 않는다. 포항대대에서 대기하는 동안은 그야말로 여객선 뜰 때까지 모포 세트 하나와 대기병들이 지내는 동안 입으라고 주는 부대 피복인 해군 체육복 받아 대대 식당에서 주는 밥 얻어먹으며 개인 [[휴대전화]]나 부대 [[도서관]]의 [[책]] 등을 보거나 [[낮잠]]을 자거나 하며 시간을 보낸다. 도내에는 [[군장점]]이 없어서, 주로 [[포항시|포항]]이나 [[진해구|진해]] 등의 마크사에 전화를 걸어 [[통판]]를 통해 마크류를 구입하거나 1함대에서 수발차 오가는 [[행정병]] 편으로 조달해 부대 내 [[재봉틀]]로 박는 식으로 해결한다. 보통 수병 한 명이 이를 배워서 전담하다가 적당한 때에 후임 하나를 지정해 가르쳐 인계하는 식이다. === 대민 지원 활동 === [[파일:external/www.kbmaeil.com/local_news_g_1161260545.jpg]] [[파일:external/www.dkilbo.com/14017821345762.jpg]] 대민지원 및 자주 하는 부대공개 행사 등을 통해 주민들과는 비교적 친숙한 관계에 있다. 도서지역 청소 활동이나 [[오징어]]잡이 배들의 일손 지원, 고사리나 명이뜯기, [[시신]]의 운구, 시운성복지원 봉사활동, 자연재해 시 구호활동([[http://blue-paper.tistory.com/325|#]]) 등 도내 대민지원 상당수를 이 부대에서 한다. [[파일:external/kookbang.dema.mil.kr/YA_NP_20130503_00767998.jpg]] [[극장]]도 존재하지 않는 울릉도 특성상, 2013년에 군민회관에 118전대가 관리하는 디지털 상영관을 개관, 주민들의 문화 생활 수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http://m.segye.com/view/20140328004450|#]]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bbs_id=BBSMSTR_000000000138&ntt_writ_date=20130503&parent_no=23|#]] == 사건사고 == == 기타 == * 이 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만든 카페가 있다.([[http://cafe.daum.net/navy118|#]]) * 2016년 9월에 울릉도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전대 인근 [[도로]]가 파묻히기도 했다. 또한, 울릉도 민간 피해 지역을 정비하는 대민 지원 업무도 수행했다.[[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609041955370975|#]] * 수병들과 해병대원들 입장에서는 울릉군에 대해 좋은 인상을 별로 갖고 있지 않은데, 휴가시 타고 나가는 여객선 운임 할인 혜택을 지원 안 하기 때문이다. 부사관 및 장교들은 주소지를 옮겨놓아 군민 할인 혜택(운임의 10%만 내면 된다.)을 누리지만, 병들은 법적으로 근무지를 주소지로 삼을 수 없어 외지인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왕복 10만원대의 돈이 기본으로 깨진다. 해군 특성상 휴가를 정해진 때에 가는 게 아니라 개인이 날짜를 정해 신청하여 받아 가므로, 1년에 단 세 번만 주어지는 휴가 여비로는 이를 다 충당할 수가 없다. 전대에서는 군청에 지속적으로 이들의 군민 대우를 요구했지만, 어째서인지 계속 만족스러운 답변을 못 듣고 있다.[* 과거부터 여객선 할인요금 부정수급 문제나 [[독도]] 주민등록 문제로 여러 번 홍역을 치른 바가 있어서 그런지 울릉군청은 주민등록 업무를 유독 깐깐하게 보는 편이다.] 도서지역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비싼 물가도 이들에겐 답답한 노릇이지만, 그나마 울릉도는 관광객이 많은 탓인지 군인에게만 바가지를 씌우진 않아서 이에 대한 불만은 크게 나오지 않고 있다. 또한 2025년에 [[울릉공항]]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육지와의 교통은 크게 개선될 것이다. * 전대본부 구석에 [[민간인]] [[무덤]]이 하나 있는데, 종종 유가족들이 제삿날이나 [[명절]] 등에 정문에서 출입증을 받고 들어왔다 간다. 야간에 당직자가 순찰 돌면서 지나가야 하는 루트에 있어서 좀 무섭다. [[분류:대한민국 해군]][[분류:해군작전사령부]][[분류:전대]][[분류:울릉군]][[분류:1994년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