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관련 문서, top1=제22보병사단/사건 사고)] [include(틀:사건사고)] [include(틀:제22보병사단 사건일지)] [목차] [clearfix] == 개요 == [[2021년]] [[1월 5일]] [[제22보병사단]] 예하 여단에서 군 간부가 운동 경기 중 병사를 폭행해 6주 진단의 골절상을 입히고 사건을 무마시키기 위해 신고조차 막으려고 했다는 주장이 나온 사건. == 상세 == [youtube(E6wdtUGc9So)] 2021년 5월 1일 [[대한민국 육군]]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게시된 글에 따르면 2021년 1월 5일 육군 [[제22보병사단]] 소속 A 병사가 전투 체육 시간을 이용한 풋살 경기 중 군 간부에게 오른쪽 무릎을 가격당했다. 해당 부대 간부들은 사건을 은폐하고 피해자 부모의 전화번호를 가해자에게 유출해 합의를 종용했으며 '재판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니 피해자가 아니다'라는 어이없는 논리로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https://www.facebook.com/katckr/posts/3004403253150382|#]] == 반응 == 이 사건은 여론의 굉장한 비난을 받았다. 군 수사기관에서는 ”해당 간부에 대해 엄중히 조사한 뒤 사법 절차를 진행하고 있고 지휘 조치를 소홀히 하고 부적절한 행동을 한 관계자에 대해서는 감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규정에 따라 적절한 징계 절차를 밟고 있다”며 해당 간부들에 대한 징계 등의 후속 조치를 약속했다. [[정형균]] 사단장은 "피해 병사의 조속한 쾌유를 빌며, 그의 의사를 존중해 필요한 후속 조치를 다 하겠다"며 "다시 한번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2368105|#]] 안그래도 [[병영부조리]]와 [[가혹행위]]로 인한 사건들이 터져 나오고 얼마 전 [[대한민국 국군 격리장병 인권침해 논란|군 격리 장병 인권침해 논란]]으로 인해 시끄러웠는데 이런 사고가 나자 언론들과 네티즌들의 비난이 매우 거셌다. 군에서 여전히 병사 인권침해 문제가 개선되지 않았다는 반응. 더군다나 당시 속속 군 인권침해 관련 뉴스가 퍼지던 가운데 간부들이 자기들이 누릴 건 다 누려 놓고선 반성도 없이 [[개소리|'''”계속되는 병들의 폭로에 간부로서 우리의 권위가 무너진다. 병들의 휴대폰 사용을 도로 제한해야 한다.”''']]는 식의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져 질타를 받았다. 사실상 [[정치범수용소/북한|정치범수용소]]가 들통나면 수령의 권위가 무너진다고 기를 쓰고 은폐하는 [[북한군]]의 모습과 별 다를 게 없다. 일부 군필자들 사이에서 이 사건을 계기로 부사관이 상사가 되면 유순해지는데 중사까지 되면 또라이가 된다는 설이 돌았다. [[https://arca.live/b/whyzoom/25619378|예시]][* 사실 진짜 이유는 부사관이 [[중사]]에서 장기근무가 확정되면 군 내에서 눈에 보이는 것 없이 막 날뛸수 있기 때문이다. 군대의 특성상 장기 확정되면 안 잘리면서 어느 정도 비리를 저질러도 파면은 고사하고 전출이나 좌천으로 끝나는 철밥통이 되기 때문에 장기근속 확정된 중사는 차출된 병을 우습게 보는 성향이 강해진다.] 이 사건 이후 [[제21보병사단|21사단]]에서는 대대장이 병사한테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과거에 잘못한 것까지 전부 다 조사한 다음에 외부로 유출하지 말라고 협박한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 관련 문서 == * [[제22보병사단]] * [[제22보병사단/사건 사고]] * [[대한민국 국군 자가격리 장병 부실 식사 제공 논란]] *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제22보병사단/사건 사고, version=185)] [[분류:대한민국 육군/사건 사고]][[분류:제22보병사단/사건 사고]][[분류:2021년 범죄]][[분류:폭력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