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2664> '''미국 정당제의 역사''' || || [[제4정당제]][br]{{{-2 (1896~1932)}}} || ← || '''제5정당제[br]{{{-2 (1832~1980)}}}''' || → || [[제6정당제]][br]{{{-2 (1980~현재)}}} || ||<-2><#000> '''{{{+1 제5정당제}}}[br]Fifth Party System''' || ||<-2> [[파일:제5정당제 지도.png|width=100%]][br]{{{-2 지역 별 정당 우세 구도}}}[* 상단은 1932-1960년,하단은 1964년-1976년 지도다.] || || '''지속 시기''' ||[[1932년]] ~ [[1980년]][br]{{{-2 ([[대공황|대공황 시대]] ~ [[민권 시대]])}}} || || '''양대 정당''' ||[include(틀:민주당(미국))], [include(틀:공화당(미국))] || || '''제3당''' ||[include(틀:주권민주당)], [include(틀:미국 독립당)] || || '''주요 인물'''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프랭클린 루스벨트]]'''[br][[얼 워런]][br][[드와이트 아이젠하워]][br][[존 F. 케네디]][br][[배리 골드워터]][br]'''[[린든 B. 존슨]]'''[br][[넬슨 록펠러]][br][[유진 매카시]][br][[휴버트 험프리]][br][[조지 월리스]][br]'''[[리처드 닉슨]]'''[br][[조지 맥거번]][br][[지미 카터]][br][[테드 케네디]]}}} || || '''주요 쟁점'''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냉전]]'''[br][[한국 전쟁]][br][[매카시즘]][br][[1964년 미국 연방 민권법|흑인 민권법]][br][[베트남 전쟁]][br][[68혁명]][br][[워터게이트 사건]][br][[오일 쇼크]]}}} || [목차][clearfix] == 개요 == [[1932년]]부터 [[1980년]]까지 지속된 미국의 정당 구도이다. == 상세 == [[뉴딜연합]]으로 외연을 확장한 [[민주당(미국)|민주당]]이 [[남북전쟁]] 이후 70년 이상 정계를 주도한 [[공화당(미국)|공화당]]을 제치고 우위를 차지한 시기이다. 하지만 민주당 내 남부 보수파([[남부 민주당원]])는 민주당 주류 계파와 이견이 커지며 공화당 보수파와 [[보수연합]]을 결성하는 등 이탈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대공황]]의 여파로 손쉽게 대통령에 당선된 [[프랭클린 D. 루스벨트]]는 민주당의 기존 [[미국 남부]] 백인 지지층을 지키면서도 노동조합과 이민자(특히 가톨릭과 유대인), 흑인을 민주당 지지층으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직전 [[제4정당제]] 시기에 공화당을 확고히 지지했던 북동부와 오대호 일대, [[캘리포니아]]까지도 민주당의 세력이 커지며 민주당은 1960년대까지 거의 전국적으로 공화당에 비해 우세했다. 루스벨트-[[해리 S. 트루먼]]의 민주당 20년 정권을 끝낸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조차도 [[뉴딜 정책]]을 일부 계승하고 민권운동에도 적대적이지 않은 중도에 가까운 포지션이었으며, 민주당은 대부분의 경우 상하원의 다수당 또한 가져갔다. 대표적인 예로 1940년부터 1961년까지 하원에서 민주당을 이끌며 대부분의 기간 동안 하원의장을 차지한 [[샘 레이번]]이 있다. 하지만 남부 민주당원들은 이미 루스벨트, 트루먼 시기부터 당 주류에 불만이 있었고, 1948년 [[주권민주당]]으로 대통령 선거에 독자출마하거나 1952년 일부 정치인들이 아이젠하워를 지지하는 등 갈등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베트남 전쟁]]과 [[미국 흑인 민권 운동]]이 중요한 문제가 된 1960년대 이후에는 대통령 선거에서 남부의 민주당 지지가 더 이상 굳건하지 않게 되었다. 특히 연방 민권법 제정 과정에서 남부 민주당원들은 큰 불만을 가졌고, 이에 공화당이 남부에 접근하여 본격적인 [[남부전략]]에 나서게 되었다. 이후 수십 년 동안 남부는 핵심 경합주가 되어 양당은 남부 출신 대통령 후보를 내세우는 등 남부 민심을 잡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다. 1980년 [[로널드 레이건]]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며 공화당에 남아 있던 [[록펠러 공화당]] 세력이 거의 정리되고 현대 공화당 이념이 정립된 것을 제5정당제의 끝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1980년 기준에 대해서는 학계에서 이견이 있기도 하며, 제6정당제로의 변화가 1960년대부터 점진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보기도 한다. [[분류:미국 정당제의 시대 구분]][[분류:대공황 시대]][[분류:제2차 세계 대전 시대]][[분류:전후 시대]][[분류:민권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