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고스트 & 크라임]] [[파일:attachment/조 드부아/Joe-S6.jpg|width=200]] Joe DuBois, [[미국 드라마]] [[고스트 & 크라임|Medium]]의 등장인물. 배우는 [[제이크]] 웨버. 영매인 [[알리슨 드부아]]의 [[남편]]. 아내를 '앨(Al)'이라고 부른다. 알리슨이 고등학생이던 시절 조는 벌써 대학생이었던걸 보면 나이 차이는 좀 나는듯. ~~그래봐야 서너살~~ ~~최고 예닐곱도 가능한데? ~~ [[아내]]의 영적인 능력을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사람 가운데 하나다. 그녀가 [[피닉스]] [[검찰]]과 협력해서 일하는 것을 지지하며 그녀의 일을 위해 집안일도 분담하고 [[육아]]도 거들며 여러 모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부부]] 간의 금슬도 매우 좋은 편이며, 날이면 날마다 알리슨 때문에 자다가 깨어야 하는 곤란한 상황을 겪지만 모두 참아주고 있다. 알리슨이 [[악몽]]에 시달리다가 깨면 오히려 끌어안고 위로해줄 정도로 대범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덕분에 [[디시인사이드]] 기타 미드 갤러리에서는 이쯤되면 인간이 아니고 [[성자]]라며 '''세인트 조'''라는 애칭까지 붙여줬다. ~~1시즌 내내 빈정거리던 다른 사람이던가?정말 엔젤 조인지 의심이 드는데 어째 현실과 다르다~~ [[미국]]에서도 이미 그의 살신성인의 경지가 널리 퍼져서 Joe Angel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한다.(…) 한국 한정으로는 발음 때문에 생겨난 "조 [[두부]]"라는 애칭도 있다. 위에 나열한 사례들로 알 수 있듯 아내를 무지 좋아한다. 알리슨의 옛 [[애인]]이 [[유령]]이 되어 나타나 알리슨의 주변을 맴돌 때에는 [[질투]]에 시달리며 영혼에게 화를 내기도 했다(…) 세 딸들에게도 꽤 자상한 [[팔불출]] 아버지. 덕분에 이 미드를 본 많은 여성팬들이 1등 신랑감으로 꼽았다. 애초에 [[결혼]]할 때부터 알리슨이 사고를 친 바 있었다. 딸내미가 살해되는 예지몽을 꾸는 바람에 결혼식 하루 전날 결혼 못하겠다고 버팅겨서 하객들은 물론 시가(媤家) 식구들까지 물먹인 것. 결국 조에게 무릎 꿇고 싹싹 빌어서[* 비유가 아니고 진짜로 무릎 꿇고 빌었다] 결혼은 어찌 어찌 치렀다(...) [[우주]]공학자로 피닉스에서 단 둘뿐인 우주공학회사에서 일하고 있었지만 시즌 3에서 모종의 사건으로 [[해고]]당했었다. 시즌 4에서는 내내 [[신용불량]]자였다(…) 사실 이 모종의 사건들이 모두 알리슨 때문에 일어난 것인데도 끝끝내 아내를 원망하지 않는 [[대인배]] 기질을 보여주었다. 시즌 4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던 끝에(…) 꿈에서 본 어떤 것을 구체화하여 개인사업을 시도했다가 일이 이상하게 풀리면서 '''제대로''' 개인사업을 펼치게 된다. 완결에서는 자신의 [[설계도]]를 어쩔 수 없이 [[대한민국 원|한화]]로 2억정도에 팔아서(사실 그것보다 '''몆백배'''나 값어치가 있었다.[[태양전지]]의 효율을 극적으로 개선시킨 아이템)연명이라도 생각하려 했으나 그것을 구매한 기업의 회장이 그걸 보고 그를 고용하게된다. 이후 [[조울증]]에 시달리는 젊은 상사 [[키이스]][* [[본즈]]에서도 왠지 비슷하게(…) 우울증에 걸린 [[인턴]] [[콜린]] 피셔로 나온다. 게다가 [[아바타]]에 나온 [[놈 스펠먼]]의 배우이기도 하다!]밑에서 일하다가 비협조적인 그의 방식에 결국 마찰을 빚게 된다. 하지만 조울증이 더욱 심해짐에 따라 키이스는 조와 화해한 뒤 자진 사퇴하고... 조는 그대로 승진! [[야 신난다]] 하지만 세인트 조는 홀로 서게 된 클리스를 걱정해준다, 역시 좋은 사람. 그동안 시달린 게 많아서 그랬는지 완결을 앞둔 7시즌에서는 예전처럼 다정하지만은 않았다. 결국 7시즌 7화에선 [[영어]]를 알아듣지 못하게 된 알리슨 때문에 마침내 그동안 쌓여온 짜증과 분노가 폭발함과 동시에 알리슨을 검사했던 미녀 [[의사]]에게 마음을 뺏기기 직전까지 갔지만, 세인트 조가 어디 가겠나... 결국 돌아왔다. 여담이지만 이쪽도 '''좀 놀았다(…)''' 둘째 딸인 [[브리짓 드부아]]에 의해서 질풍노도의 사춘기 시절 [[마약]]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었다. 아마 [[마리화나]]였던 듯. 여담이지만 조 드부아의 아버지는 [[자동차]] 회사를 운영하고있는데 좀 고집불통이라 전통을 자연보다 더 따지는 완고함을 보인다[* 성격 때문인지 늘그막에 마누라와 이혼했다] 시즌7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회사에서 보내준 [[하와이]] 여행을 갔다가 오는 길에 [[비행기]] 추락 사고로 인해 사망... 인 줄 알았는데,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다. 하지만 기억을 잃고 [[마피아]] 조직의 손에 넘겨져서 만약 알리슨이 자신들을 압박해올 경우 써먹을 미끼로 감금된다. 하지만 결국 알리슨의 예지능력과 인맥으로 조직은 괴멸되고 아내와 만난 뒤 기억을 되찾아서 감동의 재회를 하게된다. 라면 좋겠지만, 비행기 사고로 진짜 사망했다... 알리슨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자신이 보여준 환상이었던것. 사실 보여주려고 한 것은 자신이 죽은 후에도 모두 잘 살고 있는 모습이었지만, 그의 죽음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알리슨이 꿈을 중간부터 바꾸기 시작했기 때문에 점점 꿈은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게 됐다. 결국 꿈에서 깬 아내에게 작별을 고하고 성불한줄 알았는데, 알리슨의 수명이 다할때까지 옆에서 기다려왔다. 그 기간이 알리슨이 증손녀를 볼 기간이니 엄청난 기간인데 그걸 기다려온거다. 오오~ 세인트 조. 일각에서는 제작진이 조를 죽여서 진정한 의미의 세인트 조, Joe Angel로 만들어 버렸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여담으로 조 드부아역의 제이크 웨버는 이 작품 외에도 [[새벽의 저주]]에서 등장한 전력이 있고, 그외에도 [[로앤오더 CI]]의 기념비적인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악역으로 나왔었다. 거기서 그가 맡은 것은 철저히 자기자신 밖에 모르는 싸이코패스 절도범인데, 범죄를 위해서 자기 여자친구마저 전혀 거리낌없이 이용해먹는 인간쓰레기로 나온다. 그가 뒤에 맡은 이 역할과 비교해보면... 블랙리스트에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