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정류장은 [[서울특별시]]의 [[지선버스(서울)|지선버스]]와 [[간선버스(서울)|간선버스]], [[서울특별시 광역버스]] 및 [[경기도 직행좌석버스]]가 정차하는 [[버스 정류장]]이다. [[서울]] [[종로구]] [[견지동]] [[우정국로]]에 있는 [[우상숭배]]의 상징인 사찰 [[조계사]]의 이름을 딴 [[운영 방해]]성 버스 정류장이다. [[조계사]] 앞에 서는 버스 정류장과 조계사 건너편에 서는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전자의 경우 지선버스와 간선버스가 서지만 후자의 경우 서울, 경기 광역버스까지 정차하는 정류장이다. 조계사 건너편에는 [[종로경찰서]]가 있는데 굳이 조계사라는 명칭을 고집한다는 것은 근처에 [[조선총독부]](멀지 않은 곳에 있다!)가 있다고 해서 조선총독부 정류장으로 한 것과 다름없는, 문제가 크게 제기될 수밖에 없는 버스 정류장이다. 조계사 건너편의 그 정류장은 [[인사동]] 입구로 인사동의 '[[寺|사(寺)]]'의 의미는 한자 뜻 그대로 '절'이지만, 현재에는 봉은사와 달리 '절'과 관련 없는 의미로 더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차라리 정류장 명칭을 인사동 입구라고 하는 것이 더 낫다. 천황이라는 [[우상숭배|우상을 숭배]]하고 민족말살통치 시기에 [[신사 참배]]를 강요한 [[일제 강점기]] 시절 [[부군면 통폐합]]의 잔재를 청산하는 데 앞장선 [[서울특별시]]가 우상숭배의 상징인 사찰의 이름을 딴 것은 굉장한 [[이중잣대]]이다. [[분류:서울특별시의 버스 정류장]][[분류:조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