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킬 빌/등장인물)] [목차] == 개요 == [[킬 빌]]의 등장인물. [[파일:external/c59efcf43d47cfe50a50ff5ec55679f5822893a597295c0ac7d56c8bc1c6257c.jpg|type=m665_443_2]] [[오렌 이시이]]의 심복이며 그녀의 호위단 [[크레이지 88인]]의 대장이다. 배우는 '''희대의 먼치킨''' [[파이 메이]]와 같은 중국의 [[무술]] [[배우]] 유가휘. 유가휘는 이 영화에서 1인 2역을 맡았다. 한국판 성우는 [[이원준(성우)|이원준]]. == 작중 행적 == 킬 빌 1부에서 오렌 이시이가 녹엽정에서 연회를 즐기던 중에 [[베아트릭스 키도]]가 찾아오자 부하들과 함께 호출되어 베아트릭스와 싸우게 되었다. 부하들이 대부분 베아트릭스의 몸에 흠집 하나 내지 못하고 무참히 털려나가는 와중에도 옷을 베거나 앞차기를 적중시키는 등, [[이도류]]로 베아트릭스를 '''잠시''' 궁지로 몰아넣는 기염을 토하였다. 사용하는 검이 특이한 시라사야 계열인데 검 2개가 겹쳐져서 평소에는 평범한 봉처럼 보이지만 분리되면 날이 좀 짧고 손잡이가 긴 시라사야 2개가 되는 특이한 무기를 사용한다. 저 긴 손잡이가 각자의 칼날의 검집도 겸한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상대가 작 중 손가락으로 꼽을만한 [[인간 흉기]]인 베아트릭스인지라 결국 그녀를 당해내지 못하고 두 다리가 잘려 나간 채 물에 빠져버렸다. 그 이후에 살아있는지 죽었는지는 불분명. 다만 과다출혈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 두 다리가 잘림으로써 잘린 부분에 남아있던 피만 해도 상당량이고, 무엇보다 자세히 보면 무릎 윗부분을 잘렸다. 다리 부상 중 무릎 위쪽 넓적다리에는 큰 혈관들이 있는데, 여기에 부상을 입으면 엄청난 양의 출혈로 인해 현대 의학으로 빠른 조치를 해도 생명을 보장하기 어렵다.[* 예를 들자면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전리품으로 얻은 루거 권총을 가지고 놀다가 오발사고를 일으켜 넓적다리 부분에 총상을 입은 병사가 나오는데, 즉시 응급조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과다출혈로 결국 사망했다. [[은하영웅전설]]의 [[양 웬리]] 역시 최후가 이와 닮았는데 그 역시 지구교도가 쏜 총에 넓적다리를 관통당해 응급조치를 했지만 하필이면 관통당한 부위가 혈관이 밀집된 동맥총이었던지라 결국 얼마 못가 사망한다.] == 기타 == 영화 내내 상당히 과묵한 모습을 보여서 기합 소리 외에는 대사를 단 한마디도 내지 않는데 아마 설정상 [[일본인]] 검객인데도 불구하고 배우인 유가휘는 [[중국인]]이기 때문이다. [[일본어]]에 서툴러서 그렇다는 말이 있다. [[할리우드]]에서는 [[황인|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 논란을 회피하고자, [[일본인]] 역에 [[한국인]]이나 [[중국인]]을 섭외하거나, 중국인 역할을 한국인이나 일본인에게 맡기는 일이 흔하다. 같은 영화의 배역인 [[오렌 이시이]]도 [[중국계 미국인]]인 [[루시 리우]]가 연기했다. [[분류:킬 빌/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