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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趙犢
(? ~ 205년 8월)

[[후한]] 말의 인물이자 [[원상]]의 부하로 유주 탁군 고안현 출신.

== 행적 ==
[[조조]]가 [[원소(삼국지)|원소]] 사후에 [[원희]], [[원상]]과 여러 차례 싸운 끝에 이겼고 원상이 기산에서 조조에게 패하자 유주의 원희에게 도주하다가 205년 1월에 [[초촉]] 등에게 습격을 받아 요서 오환으로 다시 달아났는데, 유주에서 원상이 쫓겨난 지 3개월 만인 205년 4월에 오환의 지원을 받아 어양군 일대를 공격해 조조가 파견한 [[선우보]]를 공격하면서 원씨를 따르던 호족들이나 옛 부하들이 봉기하도록 사주했다.

조독은 [[곽노]]와 함께 이에 호응해 조조가 임명한 유주자사, 탁군태수를 살해했으며, 이 때 죽인 인물들이 [[초촉]], [[장남(삼국지)|장남]]이라는 추측이 있지만 초촉은 이후에 220년에 위나라 공신 46명의 이름을 새긴 공경상존호비의 명단 중 한 사람으로 추정되고 장남에 대해서는 명확한 기록이 없어서 알 수 없다. 8월에 조조의 공격을 받아 붙잡히면서 처형되었다.

== 창작물 ==
소설 조자룡 하북제패에서는 조영의 손자이자 조총의 서자로 [[조운]]과는 친척이며, 무에 재능을 보였고 187년 장거, [[장순(삼국지)|장순]]의 난 때 조운을 돕기 위해 동생 조루, 의동생 곽노와 함께 군사를 이끌었다.
[[분류:후한의 인물]][[분류:205년 사망]][[분류:허베이성 출신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