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이적표현물]][[분류:북한 노래]][[분류:당가]] ||'''[[국가보안법]] 제7조(찬양·고무등)''' ①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점을 알면서 반국가단체나 그 구성원 또는 그 지령을 받은 자의 활동을 찬양·고무·선전 또는 이에 동조하거나 국가변란을 선전·선동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개정 1991·5·31> ② 삭제 <1991·5·31>[* ②국외공산계열의 활동을 찬양·고무 또는 이에 동조하거나 기타의 방법으로 반국가단체를 이롭게 한 자도 제1항의 형과 같다. 소련이 해체 수순을 밟고 동유럽 공산주의 국가가 붕괴되면서 삭제된 조항. 단 삭제 자체는 소련의 공식 해체 전인 1991년 5월 31일 개정에서.] ③ 제1항의 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를 구성하거나 이에 가입한 자는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개정 1991·5·31> ④ 제3항에 규정된 단체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질서의 혼란을 조성할 우려가 있는 사항에 관하여 허위사실을 날조하거나 유포한 자는 2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개정 1991·5·31> ⑤ 제1항·제3항 또는 제4항의 행위를 할 목적으로 문서·도화 기타의 표현물을 제작·수입·복사·소지·운반·반포·판매 또는 취득한 자는 그 각항에 정한 형에 처한다. <개정 1991·5·31> ⑥ 제1항 또는 제3항 내지 제5항의 미수범은 처벌한다. <개정 1991·5·31> ⑦ 제3항의 죄를 범할 목적으로 예비 또는 음모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목차] == 개요 == '''조선로동당 만세'''는 [[조선로동당]]의 당가다. 안호근이 작사하고 엄호진이 작곡했으며 1980년에 창작되었다. 여느 [[북한]] 노래들이 그렇듯이, [[소련]]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그 탓에 소련 냄새가 강하다. 김일성이 정권을 잡은지 오래인 1980년대에 작곡된 노래 치고는 가사에 지도자 찬양이 적다. 다만 [[주체사상]]을 찬양하는 부분이 있으니 [[국가보안법]]에 의해 [[코렁탕]]을 먹기 싫으면 링크를 절대 하지 말 것. 사실 음정만 따지고 보면 [[애국가(북한)]]보다 비교도 안될 정도로 웅장해서 [[가사]]를 제외하면 명곡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한국 최대의 주적을 상징하는 노래라는 것만 제외하면 말이다. [[김정은]] 시대 이후로도 여전히 많이 사용되고는 있지만 당가로서의 지위는 [[1985년]]에 만들어진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에 넘겨준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폐회식에서도 이 노래가 연주되었다.[* 다만 [[2021년]]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는 정상적인 [[공산당]]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인지 이마저도 [[인터내셔널가/한국어#s-3|인터나쇼날]]로 대체되었다.] 열병식에서도 2015년 10월 10일 당 창건 70주년 경축 열병식까지는 《조선로동당 만세》가 연주되었지만, 2017년 4월 15일 [[태양절]](김일성 생일) 105주년 경축 열병식부터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로 바뀌었다. == 가사 == >'''1절''' > >당은 우리의 등대 당은 투쟁의 기치 >인민을 혁명에 불러 새 세계를 세웠네 >백두의 슬기로 영광 떨치는 >강철의 조선로동당 만세 만만세 >---- >'''2절''' > >당은 어머니의 품 당은 영원한 은인 >빛나는 생명을 주고 행복에로 이끄네 >인민들 한마음 뭉쳐 따르는 >불패의 조선로동당 만세 만만세 >---- >'''3절''' > >당은 주체의 빛발 당은 우리 향도자 >수령님 혁명위업 찬란히 빛내가네 >누리에 존엄을 떨쳐 나가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 만세 만만세 >누리에 존엄을 떨쳐 나가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 만세 만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