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작사-안창만 작곡-성동춘 [[1974년]]에 [[북한]]에서 발표된 노래로, 조선인들이 결심하여 통일의 문을 열자는 내용이다. 남한에서는 80년대 후반부터 [[NL]] [[운동권]]들이 부르기 시작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직접적인 계기는 1987년 [[6월 항쟁]] 직후이자 [[1988 서울 올림픽]] 직전 1988년 남북학생회담 추진 투쟁. == 가사 == 이 노래는 남한에 소개되면서 상당히 개사되어서 불리고 있다. 첫째로 원곡의 특성상 북쪽 체제와 직접 관련되는 내용을 개사했고[* 아예 노골적으로 나오는 3절을 빼 버리는 경우도 있다.] 둘째로 이 노래가 남한 대학가에서 주로 구전으로 소개되면서 가사 전달 과정에서 변형되어서 그렇다. 이 동영상도 마찬가지. [[북한]] 버전은 북한 문법을 반영하였다.~~그런 내용 다 빠지고 [[인공기|공화국기]] 대신 [[태극기|다른 공화국기]]가 등장하는 이 동영상을 보면 오히려 원작자들 열 받을 듯~~ [youtube(hxy4kjNAZTo)] 남한 Ver. >1.반만년의 역사를 이어온 조선은 하나의 민족 >백두산의 정기가 내리어 이땅은 하나의 조국 >갈라져 몇해더냐 헤어져 몇해더냐 >겨레여 나서라 통일의 한길로 조선은 하나다 > >2.슬기로운 민족의 가슴에 애국의 피가 끓는다 >잘리워진 반도의 산천[* 잘리워진 반도의 남단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은 고통에 몸부림친다 >통일이냐 분열이냐 역사의 물음 앞에 >겨레여 나서라 통일의 한길로 조선은 하나다 > >3.단결하라 조선의 민족아 통일의 문을 열자 >통일의 그날을 바라는 민족의 마음은 하나 >자주의 불타는 가슴 통일의 불타는 가슴 >자주의 한길로 통일의 한길로 조선은 하나다 > [youtube(lMJu56oGfzk)] 북한 Ver. >1.반만년의 피줄을 이어온 우리는 하나의 민족 >백두산의 줄기가 내리여 이 땅은 하나의 강토 >갈라져 몇해더냐 헤여져 몇해더냐 >겨레여 나서라 통일의 한길로 조선은 하나다 > >2.슬기로운 민족의 가슴에 애국의 피가 끓는다 >짓밟힌 남녘의 강산의 원한에 몸부림친다 >통일이냐 분렬이냐 력사의 물음 앞에 >겨레여 나서라 통일의 한길로 조선은 하나다 > >3.단결하자 조선민족아 통일의 문을 열자 >혁명의 태양을 따르는 민족의 마음은 하나 >수령님 밝혀주신 오대강령 홰불을 따라 >자주의 한길로 통일의 한길로 조선은 하나다 > [[분류:한국 노래]][[분류:1974년 노래]][[분류:북한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