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1 조셉 베얼}}}[br]Joseph Beyrle'''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oseph_Beyrle.jpg|width=100%]]}}} || ||<|2> '''출생''' ||[[1923년]] [[8월 25일]] || ||[[미국]] [[미시간주]] [[머스키건]] || ||<|2> '''사망''' ||[[2004년]] [[12월 12일]] (향년 81세) || ||[[미국]] [[조지아주]] [[토코아]] ||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미국)] || || '''학력''' || || || '''직업''' ||군인 || || '''최종 계급''' ||[[하사]] || || '''참전''' ||[[제2차 세계 대전]] || [목차] [clearfix] == 개요 == [[미국]]의 군인으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소련군|노농적군]] 소속으로 [[독소전쟁]]에 참전했다. == 생애 == === 제2차 세계 대전 ===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일 [[제101공수사단]] 소속으로 낙하 후 홀로 떨어지게 된 상태로 독일군의 추격을 피해 프랑스 [[레지스탕스]]를 도와 생마리뒤몽에 설치된 발전소를 폭파하는 [[사보타주]]를 행하다가 결국 독일군에게 생포되어 STALAG-3C 수용소에 수감되었다. 여기서 총 세 번 탈출을 시도했는데 첫 번째엔 당시 모은 동료들과 함께 탈출 후 기차역에서 폴란드 쪽으로 가는 기차를 타려다 '''실수로''' [[베를린]] 가는 기차를 타서 발각되어 잡혔고 두 번째에는 [[독일어]]가 서툴러 전원이 스파이로 오인당해 잡혀 버렸으며[* [[게슈타포]]가 처형하려 들었으나 그들의 상관들이 그들이 전쟁포로라는 사실을 알고 게슈타포 소관이 아니라고 하여 살았다고 한다.] 세 번째에서야 동료를 모두 잃고 홀로 탈출해 살아남았다. 그 과정에서 소련군이 독일 영토로 점점 접근 중이라는 사실을 알았으며 탈출 후 농가에 숨어 있다가 [[T-34-76|T-34]] 특유의 디젤엔진 소리를 듣고 '''소련군 기갑부대 앞으로 ~~겁도 없이~~닥돌까서는''' [[럭키 스트라이크]] 담배를 손에 쥔 채 두 손을 들고 자신의 소속을 밝혔다. 이때 그를 맞이하러 나온 건 다름아닌 '''인류 역사상 최초의 여성 전차장 "알렉산드라 그리고리예브나 사무센코( Александра Григорьевна Самусенко)"'''였다.[* 그녀는 '''[[스페인 내전]]과 [[겨울전쟁]]에 참전해 보병소대원으로 살아남고도 군에 남아 전차학교를 졸업한 뒤 2차대전 중 [[6호 전차 티거]] 1량을 박살내고 적기훈장을 타낸 전투의 달인이었다.''' 이후에도 [[T-34 전차|T-34]]를 몰다가 말기엔 [[IS-2]]까지 몰았으며 이 과정에서 티거 두 대를 더 잡았고 조셉 베얼 하사를 만날 때는 이미 대대장이었다.] 그는 즉각 '''Американский Товарищ!'''(미국인 동무!)라고 외쳤고 이를 들은 사무센코는 흔쾌히 그를 받아주었는데 그렇게 소련군에 들어가자 상층부의 배려인지 갓 창설된 대대에 배치되어 [[M4A2]]을 수령했고 그걸로도 모자라 '''자기가 갇혀 있던 수용소로 부대를 직접 끄집고 가선 손수 수용소를 해방해 버리는''' 심히 드라마틱한 전과를 올렸다. 거기다 탈출 과정에서 바르샤바 코앞까지 간 건지 바르샤바 해방 메달도 받았다.[* 이는 그가 [[비스와-오데르 대공세]]의 극초반 파트인 바르샤바 전투에 참전했다는 의미다.] 전쟁 중 자신의 직속상관인 사무센코의 남편이 전사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이를 사무센코에게 보고한 것도 그였다. 이후 그는 급강하폭격기의 공습에 부상당해 고주프 비엘코폴스키 시의 야전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는데 의식이 없었을 때 [[게오르기 주코프]] 원수가 직접 병문안을 왔고 치료 후 [[모스크바]]의 주소련 미 대사관을 통해 본국으로 복귀한 후 퇴역했다.[* 그로부터 한 달 조금 안 되는 시간이 지난 뒤 사무센코는 야간작전 중 아군 전차에 시야불량으로 인해 깔려 죽었다.] 이때 전사로 되어 있던 자신의 기록을 생존으로 고쳤고 복귀한 지 2주 뒤 고향 미시간에서 종전을 맞이하였다. === 종전 후 === 1946년 결혼식 때는 '''2년 전 전쟁 당시 자기 관을 화장했던 목사가 주례를 섰다고 한다.''' 그는 전후 28년간 [[브런즈윅#s-3|브런즈윅 사]]에서 선적 감독직에 종사하면서 여생을 보냈으며 2004년 12월 12일 조지아주 토코아에서 생을 마쳤다. 그가 수여받은 2차대전 전승 메달과 [[퍼플 하트]]와 바르샤바 해방메달, 프랑스의 무공 십자훈장 1939~1945(Croix de Guerre 1939–1945), [[적기훈장]] 등은 1994년 디데이 50주년 기념식 때 [[빌 클린턴]]과 [[보리스 옐친]]을 [[백악관]]에서 만나 수여받은 것이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제101공수사단, version=240)] [[분류:1923년 출생]][[분류:2004년 사망]][[분류:머스키건 출신 인물]][[분류:미국의 군인]][[분류:제2차 세계 대전/군인]][[분류:독소전쟁/군인]][[분류:알링턴 국립묘지 안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