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조석 유니버스/등장인물]][[분류:조의 영역/등장인물]] [include(틀:상위 문서, top1=조의 영역)] [include(틀:관련 문서, top1=조석 유니버스/등장인물)] [목차] == 개요 == [[네이버 웹툰]] [[조의 영역]] 1부와 2부에 등장하는 단역들을 통틀어서 서술하는 문서. == 1부 == * 동환: [[신이태]]의 학우. 왜소한 체격과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신이태의 패거리에게 폭행과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4화 시점에서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신이태에게 [[플레이스테이션]]을 핑계로 돈을 뜯기던 도중 가방에서 꺼낸 드라이버로 신이태의 허벅지를 찔러, 흥분해서 힘 조절을 잘못한 신이태가 철망을 뚫고 여의도로 떠내려가게 되는 원인을 제공한다. 총 4번 3, 4, 12, 13화에 등장한다. 3화, 12화에서 등장할 때는 검은 우산을 들고 있었다. 그리고 교수가 인면어에게 잡아먹히는 장면을 본 신이태와 마찬가지로 시청직원이 인면어에게 잡아먹히는 것을 보게 된다. 13화에서는 파란 우비를 입고 피난 가던 중 인면어의 습격을 받는다.[* 사족이지만 조의영역과 시간대를 공유하는 [[행성인간]]에 등장했던 악역의 이름도 똑같이 동환인데, 이쪽의 동환과는 달리 본인이 일진이다.] *조깅하는 여성: 6화에서 딱 2컷 등장한다. 후에 [[행성인간]] 마지막 화에서 재등장 하는데 체형과 머리색, 그리고 독보적인 [[포니테일]] 머리를 가진 [[미은]]의 외모와 상당히 닮아서 미은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 동환이 삼촌: 한강 수문을 관리하는 직원. 수문의 개방 여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8화에서 9번 문을 개방하며 한강 수문 중 댐처럼 높이가 있는 곳이라는 말은 했으나 그 것만으로 어느 수문인지를 특정하기는 어렵다. 12화에서의 통화로 동환이의 삼촌인 것이 밝혀졌다. 복직할 때까지 동환이의 집에서 지낼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이지만 13화에서 동환이가 피난을 가는 것을 봤을 때 아예 만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동환이와 마찬가지로 검은 우산을 사용한다. * 김민욱: 일병. 3화에서 오지 않는 시청 직원들을 대신해서 2소대 기대마에 장비 빌리러 간 상병의 지시에 따라 차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전화 내용으로 봤을 때 상류쪽에 위치한 모양이다. 아무도 없는 지 눈치를 살피다가 몰래 셀카를 찍으려고 한다. 근데 셀카모드로 하지 않고 있었다. * 정장 차림의 부랑자: 회사원 같은 정장과 안경 차림을 한 부랑자. 동료 부랑자와 함께 물가로 왔다가 가물치에게 물려 여의도로 떠내려온 신이태를 발견한 뒤 구타하고 운동화를 빼앗아간다. 그 뒤로 별 비중은 없었지만, 이후 교수를 따라 부랑자들의 거처를 벗어나기로 마음먹은 신이태가 얼굴에 모포를 뒤집어씌운 채 '''발로 차죽이고''' 자기 운동화를 다시 가져간다. * 빨간머리의 여성: 여의도에 있던 부랑자 집단의 일원. [[적발|붉은]] [[포니테일]]이라는 특징적인 외모를 하고있으며, 창고에서 물고기를 뜯어먹고 있는 부랑자들을 보고 구역질을 하는 신이태에게 '사람을 먹은 물고기이니 먹지말라'고 일갈하며[* 이 말이 2부의 훌륭한 복선이 된다.] 처음 말을 꺼낸다. 개성있는 외모에 신이태에게 거대 물고기를 먹지 말라고 충고하는 등 신비주의적인 모습으로 앞으로 비중있는 [[히로인]]으로 등장할 것처럼 보였지만, 처음 말을 꺼내고서 불과 다음화에 구석 풀숲에서 볼일을 보다가 무언가에게 쫓긴 끝에[* 이때 컷이 넘어가기 직전 무언가에 세게 치이는 듯한 모습이 보였다.] '''완전히 해체된 채로''' 발견된다. 빨간 머리가 죽기 직전의 장면이나 사람들이 참변을 당한 빨간 머리의 잔해를 보는 장면[* 시체 부근의 잔디가 '''거대한 무언가에게 쓸린 것처럼''' 단체로 누워있다.] 등을 보면 아마도 인면어나 육지까지 나올 수 있는 어류에 의해 죽은 것으로 보이는데, 2부에서 사람이 인어로 변이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인어에게 습격당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고 실제로 시즌 2 23화에서 자율방범대원 한 명이 인어 둘에게 습격당해 동일한 형태로 분해된 장면이 나오며 신빙성이 실리고 있다.[* 본래 인어의 골격이 약해 불가능할 것이라 여겨졌으나, 23화의 부녀회장 아들의 행동으로 보아 대면 중인 인간의 수가 적을 때 인어들이 다구리로 공격하는 것으로 보이기에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인어의 습격을 받을 때 순간적으로 쫄아서 아무 저항도 못 했을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여의도 안의 사람들 중에는 해안가에 떠밀려온 물고기와 접촉하는 것도 모자라 그걸 먹을 걸로 삼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었으므로, 영종도 어딘가에 인어들이 있을 가능성 역시 부정할 수 없다.] * 비니를 쓴 부랑자: 빨간색 재킷과 [[비니]] 차림을 한 부랑자. 불을 쬐고 있다가 [[교수(조의 영역)|교수]]에게서 담배를 얻어피우기 위해서 신이태를 데리고 장작을 주으러 가는 것으로 처음 등장하며, 이후로도 교수가 라디오를 부르자 라디오를 켜서 대령하는 등 교수의 부하마냥 행동한다.[* 이때 신이태에게 교수가 부랑자 캠프에서 이상할 정도로 발언권을 휘두르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그가 책을 많이 읽어서 이성적이고 똑똑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총을 가지고 있기 때문'''.] 이후 교수가 제트 스키를 이용해 여의도를 탈출하려는 계획을 밝히자 잠시 반발하다가 어쩔 수 없이 그 근처에서 자면서 기다리기로 하지만, 그날 밤 제트 스키를 빼앗아서 자기들끼리 도망치려던 무리에 의해 자다가 칼에 찔려죽는다. == 2부 == * 사냥꾼 아저씨 - 사냥꾼 같은 복장을 입은 인물. 활과 쇠뇌, 손도끼 등의 냉병기를 잔뜩 소지하고 있었다. 버스를 타고 영종도를 벗어나려는 생존자 일행을 멀찍이 옥상에서 노려보며 쓸데없이 큰 소리를 내며 이동한다고 핀잔을 주지만, 정작 자신은 자신을 노리는 거대 등목어를 보고 '아무리 큰 물고기라도 45m 건물까지 뛰어오를 순 없을 것'이라 방심하며 쇠뇌를 손질하다가, 아파트를 기어올라온 등목어를 보고 경악했다. 직후 반격하다가 등목어의 눈알에 박혀진 채로 물 속에 끌려들어갔고, 이후 플라워혼과 등목어가 싸울 때까지도 눈알에 박혀있다가 이후 등목어의 눈알이 뽑혀져나가고 생사가 불명해진다. 처음 등장한 시점에서는 꽤나 포스넘치는 모습이었기 때문에 독자들은 [[하이브(웹툰)|옆 동네]]의 [[할아브|이 분]]처럼 대단한 생존자가 나타났다고 생각했다. * 경찰 - 2부 13화 에서 처음 언급됐고 등장한 인물. 소원이 사는 아파트 경비아저씨의 아들이다. 경찰관으로 근무하는 듯 했고 어느날 유유히 똥 싸러 가다 거대 메기가 습격해 유치장 셀러 중 하나로 겨우 피했지만 메기가 입구를 틀어막아 버렸고 장장 2주 가까이 갇혀있게 되었다. 일전에 골퍼가 경계한 직종 중 하나인 경찰로서 독자들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기대했었다. 하지만 갇힌 지 13일째 되는 날, 입을 통해 아가미로 탈출하려 했고[* 입이 열린 채 며칠동안 그대로 있었기에 메기도 당연히 죽은 듯 했다. 경찰도 탈출하기 전 소지했던 스위스나이프로 입을 한번 찔러봤지만 반응이 전혀 없었다.] 거의 되는 듯 싶었지만 아가미로 나오려는 순간 메기가 입을 닫았고 잘근잘근 씹혀 결국엔 잡아먹히게 되었다. 흥미로운 점은 경찰이 메기의 입 안으로 들어간 뒤 '됐다' '됐어' '해냈다'라는 독백이 나오는데 이게 경찰의 시점이라고 봐도, 메기의 시점이라고 봐도 적절하게 맞아떨어진다는 점이다. 사족으로 1부에서는 경찰들 복장이 구형 흰색인데 2부에서는 신형 푸른색이다. * 미한의 어머니 - 2부 6화에서 미한의 가족사진으로 처음 등장한다. 2부 38화에서 진실이 드러나는데 생전에 끊임없이 흰머리 교수를 비난해 왔으며 미한을 장애인이라고 구박하고 학대했다. 어찌보면 미한을 타락하게 만든 '''[[원흉]]'''이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조의 영역/등장인물, version=640, paragraph=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