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Josephine'''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의 등장인물. 일반적으로 저 이름은 [[조제핀]]이나 조세핀 등으로 불리지만, 작중 공식 명칭이 죠세핀이기에 나무위키 편집 지침에 따라 공식 명칭으로 문서명이 생성되었다. == 작중 행적 ==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의 설정에 따르면 왕당파와 공화파로 나뉘어져 싸운 비프로스트 내전을 촉발시킨 장본인이며, [[십인중]]의 일원인 [[아나스타샤 버킹엄]]이 왕당파의 편을 들어 공화파 주요 인사들을 숙청하고 타라 계곡 전투에서 [[발키리(창세기전 시리즈)|발키리]]들을 다수 몰살할 때도 지원했다고 한다. >왜 아직도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니? 왕당파에 의해 저질러진 공화파 학살사건을 벌써 잊었니? [[모젤 2세|모젤]]은 평화적인 방법으로 대화를 시도하던 비무장의 공화파들을 잔인하게 학살했어...그 날...우리 오빠도 너희 아버지도...그리고 수많은 우리 동료들도 모두 희생되고 말았지...'''그 자는 죠세핀이라는 여자 한 명 때문에 쓸데없는 전쟁을 일으키고 나라를 파탄으로 몰아붙인 사람이야.''' 하지만, [[게이시르 제국|제국]]은 다르다. [[크리스티나 프레데릭|크리스티나 황제]]께서는 이미 [[비프로스트 공국|비프로스트]]의 자치를 허용하셨어. 비록 제국의 영향 아래 있다고는 하지만 이제는 우리의 손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는 거야. 너도 현실을 직시하고 너의 길을 가려무나... >'''- [[죠안 카트라이트]]가 [[디안 드 푸와티에]]를 설득할 때 나오는 대사''' 3편 에피소드 3 [[아포칼립스]] 시나리오 중 '망국의 후예' 챕터에서 위와 같이 언급되는데, 죠안이 디안과 카트린느를 아군으로 포섭하는 게 정사이므로 여기서 죠안이 했던 말도 전부 정사이다. 다시 말해 크리스티나가 내전의 핵심 인물인 죠세핀을 색출해 처단하고 비프로스트 자치를 허용하며 평화를 가져다 주었음을 알 수 있다. [[창세기전 4]] 당시 서비스되었던 공식 위키를 통해 설정이 조금 더 추가되었다. [[마키아벨리]]의 말에 따르면, 본래 시골에 있던 가난한 집안 출신의 처녀였지만 [[체사레 보르자(창세기전)|체사레 보르자]]에 의해 발탁되어 [[비프로스트 공국]]에 [[간첩|스파이]]로 보내졌다 한다. 당시 비프로스트 공왕 [[모젤 2세]]의 상당한 총애를 바탕으로 공국을 좌지우지하였고, 종국에는 모젤 2세와 체사레 사이에서 2중 스파이 노릇까지 했다고. 그 과정에서 타라 계곡 전투 당시 [[카타리나(창세기전 시리즈)|카타리나]]의 죽음과 발키리의 파벌 문제를 왜곡해 거짓 유언을 [[카트린느 메디시스]]에게 전달했고, 이후 [[창세기전 3]] 시점에서 발키리 세력을 둘로 쪼개지게 한 뒤 비프로스트 발키리 세력을 모젤 2세 휘하로 들어오게 만들었다. 그야말로 '''나라 하나를 말아먹은 [[경국지색]]'''이라 할 수 있겠다.[* 카타리나나 캐서린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아나스타샤가 시전한 마법에 휘말려 하늘 높이 날려 올라갔다가 추락사당했기 때문에 유언 같은 걸 남길 상황이 아니었다. 그런 상황에서 유언을 날조해 발키리 세력을 반으로 갈라 기존 대장이 소속된 세력을 모젤 2세 산하로 넣었으니, 그녀의 정보 조작 능력이 상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조제핀, version=50, paragraph=3.1)] [[분류:창세기전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