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작안의 샤나/등장인물]] [목차] == 개요 == [[작안의 샤나]]에 등장, 섬멸의 뇌검 [[타케미카즈치]]와 계약 한 [[플레임헤이즈]]다.[* 여담으로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연극 중 억척 어멈과 그 아이들(Mutter Courage und ihre Kinder)이라는 작품이 존재하는데, 브레히트의 어머니의 이름은 '조피 브레히트'였다. 아 조피 자발리슈의 이명이 Mutter Courage인 이유가 브레히트를 모티브로 삼았기 때문인 듯.] 애니메이션 성우는 [[카츠키 마사코]]. == 상세 == 겉모습은 아주 '''후덕'''한 50대 중년 [[수녀]].[* 일러스트 보면 제대로 수녀복도 입었는데 외전 3권에 그녀의 과거가 희상으로 등장하는데, 한때 가족을 이루어 두 자녀를 낳았지만 그녀의 남편이 살해해 여기에 충격을 받고 그 상처를 잊고자 수녀원에 들어갔지만 거기서도 비참한 나날을 보내다 무리의 습격을 받고 계약하게 됐다고 한다. 게다가 수녀였던 만큼 기도도 하는데, 특이하게도 기도를 하는 대상이 '''자신'''이다.(…)] 플레임 헤이즈로서의 이명은 무터 클라제(Mutter Courage)로 '용감한 어머니' 라는 의미의 독일어이다.[* 정발판에서는 '배짱 두둑한 어머니' 로 나왔다.] 인간 시절 및 계약한 이후에도 별별 일을 다 겪어서인지 성격도 [[대인배]]이다. 또한 협조성 떨어지는 플레임헤이즈 사이에서도 인지도나 지휘 능력도 뛰어나 장례의 종을 상대로 한 대전 때 '''총사령관'''직을 맡아 '조피의 아이들'이라 불리는 급조 토벌자 양성에도 개입했었고 전장에서도 파리떼로 이루어진 쟈리의 '시끄러운 바람' 때문에 직접 전장에 뛰어들어([[...]]) 무수한 파리들을 태워버리며 [[전광석화]] 및 강력한 ~~라이더 킥~~ 번개 킥을 날리기도 했었다. 이후 [[레볼루시옹]]과 싸우다 알렉스와 데니스 같은 절친한 벗들을 잃고 사실상 은거에 들어갔으나, 이 와중에 세상 물정 모르던 [[샤나]]에게 무리 탐색과 토벌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식과 여성스러움[* 이 중엔 '부끄러움'도 있었는데, 조피가 보는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속옷까지 훌러덩 벗고 정화의 화염을 거는 모습을 보고 어이가 상실해 대체 교육을 어떻게 시킨거냐며 아라스톨에게 마구 화를 냈었다.]을 가르치기도 했었다. 이후 [[드렐 쿠베릭]]과 상하이 아웃로 총본부가 [[발 마스케]]에 의해 함락된 초유의 사태에 취리히 본부에 호출돼 다시 한번 총사령관직을 맡아 부관인 프랑수아 오릭 같은 이들의 도움 아래 플레임헤이즈들을 정비하려고 했지만 세월이 세월이다 보니 [[대인배]]인 그녀로써도 고전했고, 이후 전 세계에서 끌어모은 [[플레임헤이즈]]들을 중국에 정박해 있던 발 마스케의 본진인 [[성여전]]을 급습시키나, 야전 총사령관 [[데카라비아]]가 부하 무리들에게 [[버프]]를 주며 농성하는데 이어, 상황이 악화되자 직접 모습을 드러내 힘을 행사하다 조피의 발차기[* 여담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 데카라비아를 때려잡는 모습에 아줌마 라이더 킥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 나왔다. 소설 정발판에는 빠졌지만 원서를 보면 해당 기술명 옆에 쓰여있는 가타카나 명은 '드롭 킥'(…).]에 사망하지만 이 목숨과 맞바꾼 시간벌이로 인해 서쪽 유럽에 있었던 [[하보림]]을 필두로 한 발 마스케의 지원군들이 도착했고, 결정적으로 [[제례의 뱀]]의 몸까지 신문에서 귀환[* 이 과정에서 그녀는 귀환을 저지하기 위해 신문을 박살내려 했지만 [[천목일개]]에게 베여 중상인 페콜의 최후발악으로 인해 실패했다.]하면서 패주하게 되는데, 설상가상으로 대행체 [[사카이 유지]]의 '''"제너두가 창조되면 더 이상 싸우지 않아도 된다"'''는 선포에 동요까지 해 대다수의 플레임헤이즈들은 사실상 --[[모랄빵]]-- 혼란에 빠져 무리들의 사냥감으로 전락한다. 하지만 센터힐과 [[자무엘 데만티우스]]의 합작으로 유리색 등대가 축조, 이 둘은 꾸역꾸역 모여드는 무리들을 상대로 농성하면서도 여길 등대 삼아 쫓겨온 토벌자들만 안에 들여 센터힐의 자재법으로 지면에 숨겨진 [[천도궁]]으로 인도하지만 결국 슈드나이의 개입과 중과부적으로 자무엘과 센터힐이 각각 사망하게 된다. 어찌됐건 투입인원들의 전멸은 가까스로 피할 수 있었지만 그 후론 이렇다 할 실질적인 권한조차 없는 [[바지사장]] 식으로 지내다 이후 미사키 시에 생성중인 신세계 제너두를 두고 취리히 본부 인원들 몰래 현장에 있는 토벌자들에게 임의대로 행동할 수 있는 권한을 준 게 들켜서 사령관직에서도 해임된다. 하지만 그녀는 이에 홀가분한 기분을 느꼈고 이후 제너두로 향하려고 천도궁에 토벌자들을 가득 싣고 온 레베카의 말에 따르면 신세계로 건너가려는 1200명의 플레임헤이즈들을 모으는 데 큰 도움을 준 듯하지만 본인은 이 세계에 남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