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드라마)|빅맨]]의 인물이다. [[배우]] [[장항선(배우)]]이 연기한다. 현성유통의 대주주 중 한 명. 설정에 의하면 유통업계의 큰 손이라고 하는데,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현성그룹의 [[강성욱(빅맨)|강성욱]] [[회장]]도 고개를 숙일 정도로 힘이 있는 듯 하며, 보면 [[사채]]와 관련된 일을 하는 것 같긴 하다. 오래 전부터 현성유통을 갖고 싶어하는 [[욕심]]이 있었고, 매각 이야기가 나오자 급매로 [[부동산]]과 건물을 처리해서 확보한 자금이 [[무려]] 4,000억. 자신에게 손해를 입힌 사람에게 가하는 응징은 바로 '''죽음'''. [[김지혁(빅맨)|지혁]]이 현성유통을 되찾고자 그의 밑에서 일하게 된다. 담합사실과 증언자를 확보한 지혁을 통해 4,000억에 현성유통을 매입하고자 하지만, [[강동석(빅맨(드라마))|강동석]]은 현성유통의 부도를 통보한다. 그 후 김지혁이 현성유통의 법정대리인이 되고 현성유통이 정상화되자, 헐값이 된 현성유통의 주식을 전부 매입한다. 이걸 안 강동석이 비밀장부를 꿰어 내 협박을 하지만, 강아지 새끼한테 질 순 없다며 '''아예 자수해 버리고''' 김지혁에게 자기 주식을 전부 넘겨준다. 그리고 나중에 크게 성공해서 건달 조화수가 키운 [[양아치]] 김지혁이란 사실 한마디만 세상에 말해달라고 하며 퇴장. 그 후 출연이 한동안 없다가 마지막화에서 [[출소]]한다. 김지혁의 모습을 보면서 흐뭇해하는데, 김지혁의 1주년 연설에서 "조화수 회장님. 회장님 건달이였던, 회장님이 키우신 양아치였던 제가 이렇게 컸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결국 듣게 되고, 매우 흐뭇해하며 계속 돌려보고 있다(...). 이 드라마의 주옥 같은 [[명대사 제조기]]이기도 하다. * '''난 돈을 좋아하지만 돈에 미친 놈은 필요없어.''' * '''야. 이 [[개새끼|강아지 새끼]]야! 내가 백정인 줄 아냐? 난 돈을 좋아하지만 돈에 미친 놈은 아냐!'''.[* 강동석이 주식의 보상을 대가로 조화수 본인의 전문이라면서 김지혁 제거를 의뢰했을 때 했던 대사. 하지만 이 때 강동석이 직접 조회장을 만나며 의뢰하던 과정에서 당사자 앞에서 "나는 '''개 잡는 전문가'''가 아니니 회장님이 알아서 해주시길." 이런 투로 웃으며 말을 해버렸다. 조회장은 웃다가 야! 라고 분노했고 싸가지 없는 게 어디서 기어올라? 라면서 마구 화내며 저 말을 하고 나가버렸다. 나가면서 비서에게 그 애송이 색히가 나보고 개 잡는 전문가라고 하더군! 이라며 분통을 터뜨렸고, 현성을 눈독 들였던 이유가 여기서 밝혀지는데, 강동석 같은 사람들이 자신을 저런 식으로 무시해서라고... ~~이건 강동석이 바보다. 당사자 앞에서 너는 개백정이다~ 이런 투로 웃으며 말하니 나랑 싸우자고 하는 꼴.~~] * '''너의 가장 큰 약점이 뭔지 아냐? [[인간|머리 검은 짐승]]을 너무 믿는다는 거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빅맨(드라마), version=5)] [[분류:빅맨(드라마)/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