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역대 한국전력공사 사장)] ||<:>{{{#FFFFFF '''역임한 직위'''}}}||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5> {{{+1 [[산업자원부|[[파일:산업자원부 MI.svg|width=40]]]] [[대한민국|{{{#043762,#9dd0fb '''대한민국'''}}}]] [[산업자원부|{{{#043762,#9dd0fb '''산업자원부'''}}}]] [[차관|{{{#043762,#9dd0fb '''차관'''}}}]]}}} || ||<-5> [[참여정부|{{{#000 '''참여정부'''}}}]] || || 5대[br]김칠두 || → || '''6대[br]조환익''' || → || 7대[br][[김종갑(1951)|김종갑]] || ---- [include(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 [include(틀: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조환익_Profile.jpg|width=100%]]}}} || || '''성명''' ||조환익 (趙煥益, Cho Hwan-eik) || || '''출생일''' ||[[1950년]] [[2월 27일]] ([age(1950-02-27)]세) || || '''출생지''' ||[[서울특별시]] || || '''본관''' ||[[양주 조씨]] || || '''가족''' ||배우자 강민옥, 슬하 1남 1녀 || || '''학력''' ||[[중앙고등학교]] {{{-1 ([[졸업]])}}}[br][[서울대학교]] {{{-1 (정치학 / [[학사]])}}}[br][[뉴욕 대학교]] {{{-1 (경영학 / [[석사]])}}}[br][[한양대학교]] {{{-1 (경영학 / [[박사]])}}} || || '''병역''' ||공군 일병 복무만료 || || '''현직''' ||[[유니슨]] 회장[br][[유니슨]] 비상임이사[br]녹현리서치 회장[br][[한국뉴욕주립대학교]] 석좌교수[br][[광주광역시]] AI뉴딜 정책자문관[br]광주광역시 AI뉴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br][[OK저축은행]]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 || '''약력''' ||제14회 행정고시 합격[br][[대한민국 상공부|상공부]] 미주통상과장[br][[대통령비서실]] 경제비서실 부이사관[br][[통상산업부]] 산업정책국장[br][[산업자원부]] 무역투자실장[br]산업자원부 차관보[br][[한국산업기술재단]] 사무총장[br]산업자원부 차관,,([[참여정부]]),,[br][[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br][[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br][[한국전력공사]] 사장[br]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br]대한전기협회 회장[br][[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특훈교수 || [목차] [clearfix] == 개요 == [[대한민국]]의 전 공[[기업인]], 전 관료. == 생애 == [[1950년]] [[2월 27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1969년 [[중앙고등학교]], 1973년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학사, 1981년 [[뉴욕 대학교]] 경영학 석사, 2007년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 공직 생활 === 1973년 10월 [[행정고시]] 14회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해 1984년 [[대한민국 상공부|상공부]] 미주통상과장, 1993년 [[대통령비서실]] 경제비서실 부이사관, 1996년 [[통상산업부]] 산업정책국장, 1999년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실장 등 무역과 산업분야 요직을 거쳤다. 2001년 산업자원부 차관보로 일하던 때 [[한국산업기술재단]]이 생기면서 초대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산업기술재단 설립에 관여한 뒤 사무총장으로 부임한 이후에도 기술개발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사업과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시민·지방 등 새로운 우군이 필요하다는 소신을 펼쳤다. 또한 이공계 인력대책 등 신규사업 발굴을 추진했다. [[한국산업기술재단]]으로 자리를 옮길 때 [[산업자원부]] 차관보직을 떠나면서 "옮겨갈 자리는 마련됐느냐"는 말이 나오자 "후배를 위해 물러날 때이고 20년 이상 정부 관료로서 일했는데 걱정하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2004년 7월 20일 [[산업자원부]]로 복귀하여 차관으로 임명되어 2006년 1월 31일까지 임했다. 2007년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을 맡았다. 2008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 [[한국전력공사]] 사장 === [[2012년]] [[12월 17일]]부로 제19대 [[한국전력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0098044|기사]] [[이명박 정부]] 막바지에 임명됐기 때문에 임기가 길어야 6개월일 것이라는 얘기도 나왔다. 이런 조환익 사장에게 주어진 과제는 많았지만 시기를 잘 버텨내고 굵직한 난제들을 해결하며 좋은 경영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2017년]] [[2월]]까지 사장 임기가 1년 연장됐다. 조환익 사장은 조직 문화를 바꾸기 위해 임원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봤다. 권위주의의 상징인 경영진 전용 엘리베이터를 개방해 누구나 탈 수 있도록 했다. 경영진 출퇴근길 청원경찰들의 거수경례도 없애고 10명이 넘던 비서실 직원도 절반으로 줄였다. 조환익 사장은 “[[권위]]는 필요하지만 [[권위주의]]는 타파해야 한다”며 “권위주의의 허상 대신 소통의 다리를 놓아 역발상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0253368|기사]] 조환익 사장이 취임하자 해결해야 할 과제는 우선 전기요금을 올리는 것이었다. 또 5년 동안 쌓인 56조 8,500억원에 이르는 부채를 해소해야 했다. 10년이나 곪아온 [[밀양]] 송전탑 갈등도 더 이상 방치하기 힘든 상황을 안았다. 조환익 사장은 밀양송전탑 대책본부를 만들며 밀양지역을 31차례 방문하며 현장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의견을 직접 수렴해 2014년 7월 밀양송전탑 문제를 해결했다. 합리적 의사결정으로 재무구조와 실적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환익 사장 취임 이후 [[한국전력공사]]는 2013년 흑자전환했고,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으로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했다. 2015년 6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4년 공공기관 기관장 평가에서 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가 사장의 능력보다는 전기요금 인상과 저유가 현상 덕분이라는 평가도 있다. 임기 2년차였던 2013년 두 차례 전기요금이 9.4% 올랐고 2015년엔 저유가로 원가도 싸졌다. 한국전력공사 노동조합들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 노조도 조환익 사장의 연임에 동의했다. 한국전력 노조가 큰 마찰을 겪지 않고 2016년 4월 [[성과연봉제]] 도입을 결정한 것도 조환익 사장의 소통 행보가 바탕이 된 것으로 여겨진다. 전력수급 위기를 겪었을 때는 직접 전력 다소비업체를 찾아다니며 에너지를 절감해달라고 부탁했다. 길거리에 나가 일반인을 상대로 절전 홍보에도 나서기도 했다. 2016년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8월 26일]] 미국 칼라일그룹 자회사 코젠트릭스 솔라홀딩스와 30MW급 태양광 발전소 지분 인수계약을 맺었다. [[11월 16일]] 미국 [[버지니아 주]]와 에너지신사업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를 맺었다. [[11월 18일]]에는 [[메릴랜드 주]] [[오번 대학교]]의 Auburn University of Montgomery와 스마트캠퍼스를 구축하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 임기가 [[2018년]] [[3월 27일]]까지 예정되어 있었으나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017년]] [[12월 8일]]자로 사의를 표했다. ==== 본사 이전 ==== [[2014년]] [[12월 1일]]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전라남도]] [[나주시]]로 옮겼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5&aid=0000710695|기사]] [[1986년]]부터 28년간 이어온 [[삼성동(강남구)|삼성동]] 시대를 마감하고 본사 인력 1,531명이 옮겨가는 한국전력공사 본사 이전은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중 최대 규모이며 호남에 국내 최대 기업이자 세계 전력시장을 주도해 가고 있는 한국전력이 자리 잡는 큰 의미를 담았다. [[2014년]] [[11월 7일]]부터 4차로 나누어 총 23일간 진행된 이사는 5톤 트럭 835대가 동원되었으며 총 94억원의 이사비용이 소요되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의 송변전 제어시스템, 내부 포털시스템 등 1,228대의 각종 ICT 서버 이동에는 충격 흡수 장치를 장착해 흔들림을 최소화한 무진동 차량 30대를 동원하는 등 가장 많은 인력과 비용이 투입되었다. 조환익 사장은 본사 이전과 관련해 전 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한 곳에서 고인 물처럼 썩어져 가던 것, 적폐된 관행, 벗어나지 못하던 고정관념, 편견 등 버릴 것은 과감히 다 버리고 새로운 출발을 하자"고 강조했다. [[2015년]] [[9월 1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한국전력공사와 계열사 국정감사에서 본사 매각 문제를 놓고 지적이 있었다.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본사 이전으로 정부에 2조원을 주고도 8조 5천억원이 남았는데 과거 이자 감당을 못했던 때와 달라졌다"며 "최대 공기업으로 잘 나갈 때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구조조정하면서 방만경영을 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조환익 사장은 "한전 서울 본사 매각 대금을 부채 감축에 쓰겠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7865674|기사]] === 이후 ===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지냈기에 유관기관이나 민간업체에 3년간 취업할 수 없다. 따라서 사장 퇴임 이후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특훈교수로 임용되어 강연을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3659965|기사]] 직장 생활을 오래 한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해주고 싶어 고교 동창 2명과 함께 유튜버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2021년 7월 23일, [[광주광역시]] 인공지능(AI) 뉴딜 정책자문관으로 위촉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31&aid=0000612813|기사]] 2021년 9월 9일, [[OK저축은행]]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 [[http://www.fntimes.com/html/view.php?ud=2021091709565472140d260cda75_18|기사]] 2021년 10월 15일, [[유니슨]] 비상임이사로 선임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92&aid=0002236292|기사]] 2022년 2월 16일, [[유니슨]] 회장으로 선임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30&aid=0002999059|기사]] == 여담 == * 저서로 '조환익의 전력투구', '한국, 밖으로 뛰어야 한다-KOTRA 조환익 사장이 젊은이와 비즈니스맨에게 보내는 성공메세지', '우리는 사는 줄에 서 있다', '공직의 문'이 있다. * 3대 공기업 사장을 지낼만큼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산업자원부]] 차관을 지내 개각 때마다 산업부 장관 후보로도 자주 물망에 올랐다. [[분류:1950년 출생]][[분류:서울특별시 출신 인물]][[분류:중앙고등학교 출신]][[분류:서울대학교 출신]][[분류:대한민국의 기업인]][[분류:참여정부/인사]][[분류:한국전력공사 사장]] [[분류: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분류: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분류:양주 조씨]][[분류:산업자원부 차관]][[분류:이명박 정부/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