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1 [[足]][[浴]] / foot bath}}} 물리치료적 요법보다는 다리 부위만 물에 담가 피로를 푸는 [[목욕]]의 한 종류이며, 탈의를 하지 않고 [[발]]만 담글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대부분의 [[온천]]장에는 족욕시설이 마련되어있다. 보통은 따뜻한 물에서 한다. 따뜻한 물에서 하면 발이 따뜻해지며,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15&aid=0000401833|스트레스를 풀고, 혈액 순환,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고]],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5&c1=05&c2=05&c3=00&nkey=201009052351333&mode=sub_view|머리가 맑아지는 등]] [[반신욕]]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 반신욕보다 반응이 약하고 느리게 오긴 하지만 간편하고 물을 많이 쓰지 않아서, 혹은 욕조가 없을 때 선호하는 방법이다. 족욕기를 이용하면 좋다. == 효능 == 질환 때문에 족욕을 하고 싶다면, 사전에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고 조언을 구하자. 또, 꾸준히 해야 효과를 본다. 발을 인위적으로 덥혀주어 혈액 순환을 개선시키고 [[체온]]도 높여주기 때문에 체질적으로 [[수족냉증|손발이 찬 사람]]에게 특히 도움이 된다. 긴장 완화 효과가 있으며, 겨울철 자기 전에 족욕을 하면 몸이 따뜻해져서 잠도 잘 온다. 이와 더불어 땀을 내게 하는 기능 덕분에 체내 노폐물 배출 효과도 있다. 덤으로 [[발냄새]]와 [[내성발톱]]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족저근막염]]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하지정맥류]] 환자는 족욕을 하면 혈관을 더 확장시키고 정맥의 탄력을 떨어뜨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216000174|링크]] == 방법과 주의사항 == * 족욕할 때 물의 온도는 38~40도 정도가 적당하고 너무 뜨거우면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발목까지 잠길 정도로 대야에 물을 받아놓고 10-30분 정도 발을 담그고 있으면 된다. 별 효과가 없는 것 같더라도 30분 이상 족욕을 하는 것은 피곤함을 오히려 더 유발할 수 있으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물이 식어서 별 효과가 없기도 하고 몸이 허약한 상태이거나 열이 많은 사람은 이보다 더 짧게 해야 한다. * 물에 다양한 재료를 첨가할 수 있는데 각종 허브, 아로마 등을 넣어주면 향기와 해당 첨가물의 효과까지 더해져서 좋다. * 땀이 많이 날 경우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으니 적절히 물이나 차를 마시면서 하자. * 족욕을 마친 후에는 발의 물기를 잘 닦고 양말을 신거나 담요 등으로 발을 덮어 온기가 날아가지 않도록 한다. * 물이 생각보다 굉장히 빨리 식기 때문에 불편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물의 온도를 유지시켜 주는 족욕기(족탕기)를 따로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 종류가 무척 많고 가격대도 다양하다. 다만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무거워지고 감전이나 누전 등 안전문제가 따라붙는 게 단점이다. * 웬만하면 기능은 [[온풍기]]와 [[온수기]]를 결합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족욕은 시간이 나거나 피로 회복이 생각나게 할 경우에 한하여 쓰도록 하자. 사고 문제 등 부작용이 발생되는 등 문제가 있다면 쓰지 않는 것이 절충안이다. [[분류:행동]]